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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 장관, 19~20일 취임 후 첫 방일...방중기간 '반일'코드 부각 부담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일본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과의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위해 19∼20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17일 밝혔다. 지난 6월 강 장관이 취임한 이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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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남 북한 대사 "아직 대화할 조건이 아닙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를 자성남 유엔주재 북한대사가 분이 가시지 않은 표정으로 걸어나왔다. 본지 취재진이 우리말로 질문하자 그는 말문이 터진듯 불만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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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포스트 아베' 기시다, 총재 선거 시동
유력한 ‘포스트 아베’ 후보로 꼽히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자민당 정조회장이 잇따라 연구모임을 만들고 있어 내년 가을 자민당 총재 선거를 염두에 둔 사전 정비 작업에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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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외교장관 통화 "北 핵·미사일, 양국 안보에 위협…용인 못 해"
북한이 29일 새벽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을 발사한 가운데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이와 관련해 전화통화를 나눴다. 양측은 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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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노 외상 “고노담화는 다른 고노(아버지)가 낸 것”
고노 다로(河野太郞, 왼쪽) 외무상과 그의 아버지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오른쪽) 전 관방장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한일위안부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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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 연내 개최는 어려울 듯
연내 개최를 목표로 일정을 조정해 왔던 한·중·일 정상회의가 이르면 내년 1월에 열릴 전망이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4일 기자회견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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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 연내 개최 어려울 듯…이르면 내년 1월
연내 개최를 목표로 일정을 조정해왔던 한·중·일 정상회의가 이르면 내년 1월에 열릴 전망이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4일 기자회견에서 한·중·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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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다 초청했는데…트럼프 만찬에 野 왕따시킨 아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6일 열렸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에 야당 대표들을 부르지 않은 것을 두고 야당이 뒤늦게 반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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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노 외상, '위안부 할머니' 청와대 만찬 직접 항의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이 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의 청와대 만찬 때 위안부피해자 할머니가 참석한 것과 독도새우가 만찬메뉴로 사용된 것에 대해 한국 측에 직접 항의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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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강경화 장관에 ‘항의’...위안부 피해자·독도새우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왼쪽), 청와대 만찬에 포함된 독도새우 요리.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맞춰 청와대에서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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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 곧 결정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5일 주일미군 요코타 기지에 도착했다. [A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일본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방일 일정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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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본 도착…日방문 일정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5일 일본 요코타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일본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방일 일정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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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위협으로 한일관계 ‘밀착’ 효과…강경화-고노 "긴밀 공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과 회담하고 한·일 간 북핵 공조를 다짐했다. 과거사 문제로 수년 간 갈등해온 양국이 최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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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돕는 전 세계 금융기관 제재 … 무기개발 돈줄 끊는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3개국 정상과 참모들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팰리스호텔에서 한자리에 모여 북한 도발에 대한 공조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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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앞에서 대북제재 발표 … 동참 압박한 트럼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3개국 정상과 참모들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팰리스호텔에서 한자리에 모여 북한 도발에 대한 공조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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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결의 사흘만에 북 도발, 빨라지는 다음 스텝…한미일, 미중 정상회담 한반도 해법 분수령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2375호) 채택 이후 사흘 만에, 한국 정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 방침 발표 이후 하루 만이었다. 15일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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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보수층서 ‘핵무장론’ 확산…“11년 전 아베-라이스도 논의”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일본 보수층에서 핵무장론이 점차 확산되는 기류다. 방아쇠를 당긴 건 방위상을 지낸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이다. 이시바는 지난 6일 TV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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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北, 9일 정권수립일에 추가 도발 가능성…고도 경계태세 유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오노데라 이쓰노라 방위상이 8일(현지시간), 북한이 9일 정권수립일을 맞아 추가 도발을 할 수 있다며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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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김정은 전쟁 구걸” 대북 원유차단 강력 추진 시사
4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오른쪽)가 바실리 네벤자 러시아 대사(왼쪽), 류제이 중국 대사(가운데)와 북핵 해법을논의하고 있다. 헤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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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차 핵실험, 안보리서 대북 제재 본격 논의…대북 석유금수 채택되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가 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렸다. 북한의 6차 핵실험(지난 3일)에 대한 대응책 논의를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선 미국이 마련한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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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사히 "대북 정책 카드 3가지, 모두 한계"
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국제사회가 대북 압력 강화를 비롯, 대화와 군사력 행사 등 여러 정책 카드를 두고 고심중인 가운데 이 모든 카드가 다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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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4일 오전 북핵 대응 긴급회의…'추가 대북제재 방안 논의'
[사진 유엔 홈페이지]북한의 핵실험 도발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4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엔 안보리는 이날 오전 10시(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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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긴급통화…"한미일 공조 강화, 北대가 느끼게해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좌)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중앙포토]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은 3일 북한의 제6차 핵실험 관련 긴급통화를 갖고 향후 대응 방향에 협의했다. 외교부는 강경화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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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핵실험, 中레드라인 넘은 것…대응 주목"
아베 "북한 핵실험 강행 가능성" NHK가 3일 오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는 모습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