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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판다 퇀퇀, 세계 최초 티타늄 이빨 가진 판다됐다
수컷 판다 퇀퇀의 티타늄 송곳니 [사진 타이베이시립동물원 홈페이지 캡처]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의 개선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대만인의 사랑을 받아온 수컷 판다 퇀퇀이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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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가 잠자던 中 깨우고, 시진핑이 잠든 美를 깨웠다
━ 중국 개혁·개방의 목격자 황병태 전 주중대사 덩샤오핑(왼쪽)의 1979년 미국 방문은 78년 12월 시작된 개혁-개방이 돌이킬수 없는 흐름이란 사실을 대내외에 보여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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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김정은 답방 카드, 낭비 말라
남정호 논설위원 한 나라 정상의 적국 방문은 여간 대담한 결행이 아니다. 자신을 혐오하는 이들로 꽉 찬 곳에 찾아가는 건 사지(死地)에 뛰어드는 모험이다. 이뿐만 아니라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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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시진핑의 딜레마
예영준 베이징 총국장 꼭 2년 전 미국 대통령 선거 때 많은 중국인은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에 안도했다. 힐러리 클린턴이 당선되면 아시아 재균형 정책을 강화하며 중국 봉쇄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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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미국의 수준 이하 ‘북한연구(Northkoreanology)’ 실태
북한 내부 소프트웨어 분석 없어 권력의 속성 정확하게 투시 못해…미국서 북한판 [국화와 칼] 나와야 북핵 문제 해법도 나오지 않을까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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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핵과 트럼프 탄핵이 얽힌 싱가포르 합의문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장 전 외교부 차관 불과 작년 말까지만 해도 ‘말 폭탄’을 주고받으며 긴장을 극대화했던 북한과 미국의 최고 지도자가 사상 처음 직접 만나 비핵화를 통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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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싱가포르 왜 갔나…“미, 북 악단과 체조선수단 초청 고려”
“트럼프 대통령은 겁을 주는 것뿐 아니라 감동적인 전략을 사용해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과 대면할 것이다. 또 북한에 미국 대사관을 개설할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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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상회담에서 국군 의장대 사열한다…北 지도자 최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이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국군 의장대(오른쪽)를 사열할 예정이다. 북한 지도자가 국군 의장대를 사열하는 건 김 위원장이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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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방산업체들이 대만 옛 7함대 주둔항 찾는 까닭
미국과 중국이 관세폭탄을 주고받으며 무역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대만문제가 새로운 전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홍콩 주간지 아주주간에 따르면 5월 미국 무기의 대만 수출 창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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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을 계승하지만 예전과는 다른 북·중
노동신문은 30일 1면에 ‘조중(북·중) 친선의 새로운 장을 펼친 역사적인 방문’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의 요지는 북·중 관계가 공동의 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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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터지면 중·러행에 몸 실었다…김일성·김정일도 '특별열차 외교'
김정일 국방위원장(왼쪽)이 1989년 11월 중국을 방문하는 김일성 당시 주석(오른쪽)의 특별열차에 올라 환송하고 있다. 80년대 후반 이후 김 주석은 외교, 김 위원장은 내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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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일본, 플레이어와 옵저버 사이
남윤호 도쿄 총국장 요즘 일본인이 남북대화에 대해 의견을 물어오면 답을 듣기보다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 신중론으로 시작해 이쪽 눈치를 보다가 회의론으로 끝내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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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氷
━ 漢字, 세상을 말하다 해빙은 해동(解凍)이라고도 한다. 봄이 혹한을 밀어내는 모습이다. 중국에서는 파빙(破氷)이라고 쓴다. 해빙이 ‘절로 이뤄졌다’는 느낌이 짙은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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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중국은 왜 문재인 대통령을 홀대했는가
캐리커쳐재송 중국은 덩치가 커졌지만 어른이 되려면 한참 멀었다. 외국 정상을 안방에 불러 놓고 혼자 밥을 먹게 하고, 수행기자를 흠씬 두들겨 팬 것은 문명국가의 상식을 배신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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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회담]14일 찍힐 '사진 한 컷' 文-시진핑 '표정 전쟁'
2014년 11월 1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의 한 접견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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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 전문가 "인도ㆍ태평양 구상, 트럼프도 아직 정의 안내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기간 여러차례 표명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ㆍ태평양’ 구상은 의도와 상관 없이 유독 한국에서 크게 회자됐다. ‘한ㆍ미 동맹이 인도ㆍ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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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닉슨·마오 회담 통역한 왕하이룽 별세
역사적인 마오(가운데)·닉슨(오른쪽) 정상회담의통역을 맡은 왕하이룽. [중앙포토]격동으로 점철된 중국 현대사의 증인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중국 최초의 여성 외교부 부부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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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이 신임한 외교관 왕하이룽 사망
격동으로 점철된 중국 현대사의 증인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중국 최초의 여성 외교부 부부장으로 만년의 마오쩌둥(毛澤東)이 최측근으로 신임해 '통천인물(通天人物)'이라까지 불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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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준 선물, ‘시진핑의 골칫거리’가 될 줄이야...
북한의 공세가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한-미 군사훈련에 대해 선제 타격으로 위협하고 있다. 이젠 중국도 무서울 게 없다는 태도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는 미사일을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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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예의 갖추되 할 말 하는 시진핑, 동의 못할 땐 즉각 받아칠듯
━ 베이징 특파원이 미리 본 시진핑 전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6~7일(현지시간) 첫 정상회담을 연다. 무역 불균형·북핵 등 의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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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뭘 해도 미국이 도와준다? 이젠 대협상의 시대다
━ NEAR재단·중앙일보 ‘트럼프 행정부 대응 방안’ 세미나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NEAR재단·중앙일보 주최의 특별 세미나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한 참석자들. 앞줄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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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힐러리와 트럼프…중국은 누구에게 표를 던질까
유상철 논설위원미국 대선은 세계적 관심사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국제 정치에 엄청난 파장을 낳는다. 우리도 촉각을 곤두세운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주한미군 철수를 운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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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연구] 북한·중국의 기묘한 애증사
1956년 김일성 정권 당시 ‘종파사건’으로 중국과 긴장관계 시작… 정상외교로 양국관계 유지해왔지만 베이징 발 대북 영향력의 실효성은 미지수중국은 오랫동안 한반도의 안정을 자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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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맞는 아바나, 관광객 몰려 호텔·민박 동났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에 도장을 찍는 역사적인 ‘2박3일’을 시작한다. 공군 1호기로 이날 오후 아바나에 도착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