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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승용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도심(都心) 바꾼다”
[구루와 목민관 대화] 도시 전문가 박용남 소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말하는 ‘걷는 도시 광주’ ■“기후 문제, 도시 문제 해결은 승용차에서 사람을 내리게 하는 것”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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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병사와 초급 간부의 처우 역전, 부작용 크다
김일생 전 병무청장·(예)육군 중장 의무 복무 병사의 월급 200만원이 군 초급 간부 확보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향후 창끝 전투력의 핵심인 중·소위, 중·하사급 간부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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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5강 대사' 인선 마무리…'보은 인사' 탈피, 외교관·전문가 중용
윤석열 정부의 주요국 외교를 이끌 ‘5강 대사’ 인선이 마무리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7일 주일 대사에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 주중 대사는 정재호 서울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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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핵심통상국가’ 되려면
박태호 광장국제통상연구원 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상품과 서비스 못지않게 데이터의 국경 이동이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이 강화되면서 탄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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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없는 교실, 역사수업은 방탈출 게임…미리본 고교학점제 현장
2일 능주고 학생들이 수학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4명의 학생이 짝을 지어 명제에 대한 반례를 찾는 활동을 하고 있다. 문현경 기자 2일 오후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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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턱밑 하남·과천도 분만실 '0'…"인구 부총리 신설, 정년연장 논의할 때" [리셋코리아 인구분과 전문]
한국의 올해 출생아 수가 25만명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2012년 48만5000명에서 불과 9년 만에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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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취임 이틀 만에 “북핵은 위협” 못 박은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북핵은 심각한 위협”이라고 못 박았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2일 “대통령의 관점은 의심의 여지 없이 북한의 핵탄두 미사일과 확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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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한·미 동맹 기축으로 한·중 동반자 관계 관리해야
━ 바이든 시대 미·중 대립 한반도평화워치 그래픽=신용호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새해 10대 전망에서 ‘미·중 긴장 증가’를 네 번째로 꼽았다. 1·2위가 코로나19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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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엔 보이는데 네이버엔 없네…이런 공간정보 민간활용 길 튼다
여당이 보안 규제에 묶여 공개되지 않던 국가공간정보를 민간에 적극 개방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이광재(원주갑·3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국가공간정보를 민간에 개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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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수현 靑 실장 전격교체···재벌 저격수 김상조 임명
21일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에 임명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왼쪽)과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에 임명된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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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6·13 지방선거 특집 | 정치분석] 지방선거 완승 후 문재인 대통령의 정국 구상
향후 2년간 개혁과제 이행 통해 집권 하반기 지속 가능한 혁신체제 구축…정쟁과 거리 두고 남북 관계 현안, 경제 활성화 등 굵직한 현안 관장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2일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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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금리 인상
━ 중앙일보 저금리 파티 끝나고 퍼펙트스톰 몰려온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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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대의민주주의와 숙의민주주의, 건전한 경쟁 절실하다
━ 정치 선진화하려면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여부에 대한 공론조사가 비교적 성공적으로 결론을 도출했다. 정부 정책은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취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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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 개성공단 재개 조건 한단계 하향, 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25일 “대북 제재 국면이 변화하면 개성공단 재개를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통일미래포럼 주최 행사에서 “현실적으로 지금 상황에서는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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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하고, 피아노 치고, 영상 찍고 … 여기 도서관 맞아요?
━ 대학 도서관 ‘시끄러운 변신’ 연세대 중앙도서관 1층에서 학생들이 테이블에 앉아 토론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리모델링한 이 도서관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끄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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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익 시대의 투자법
━ 런던 아이(London Eye) 앞으로 10년은 낮은 수익률을 견뎌야 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여태까지 본적없는 양적완화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성장은 매우 느리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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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지금은 오직 국정 정상화 생각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차기 대선 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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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쇼미더머니’ 외교, 전략적 이해보다 경제 좇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크리스마트 트리 앞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손가락을 가리키며 답례하고 있다. [AP=뉴시스]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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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가계부채 사이에 갇힌 이주열
━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단어 분석해 보니 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1.2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 6월 1.5%에서 1.25%로 내린 이후 4개월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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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내년 정부 예산 편성
중앙일보 400조 수퍼 예산, 헛돈 쓰는 곳 없는지 꼼꼼히 살펴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내년 예산이 올해 대비 3.7% 늘면서 사상 최초로 400조원을 돌파한다. 정부와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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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경쟁력 비교연구] 인공지능(AI), 선후발 주자의 무한경쟁 개시
2021년 도쿄대 입학을 목표로 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도로보군’의 진화… 한국에서는 저성장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 분야로 급부상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분야는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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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여·야·정 10년 합의했으면"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아직 선거 때의 기운이 느껴졌다. 얼굴은 까맣게 그을었지만 피곤한 기색도 없다. 목소리는 유세 때 톤으로 높다. 4·13 총선이 보름이나 지난 28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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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복지와 재정, 비정규직 문제…여·야·정 10년 합의 이뤘으면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아직 선거 때의 기운이 느껴졌다. 얼굴은 까맣게 그을었지만 피곤한 기색도 없다. 목소리는 유세 때 톤으로 높다. 4·13 총선이 보름이나 지난 28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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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과감한 구조개혁과 투자만이 살길
정부가 소비 둔화와 수출 감소에 따른 경기절벽 회피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정부는 어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난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했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