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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지도] 바 찾는 이 늘어났다, 다시 반짝이는 골목 청담동
1999년 오픈한 ‘카페 74’가 터줏대감처럼 자리 잡고 있는 ‘청담언덕’. ‘메종카테고리’를 시작으로 ‘정식당’ ‘카페74’ ‘고센’이 모여 있다. 왼쪽 골목으로 꺾으면 ‘르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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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짜릿하게! 와이키키 해변 서핑, 화끈하게! 활화산 주변 트레킹
l 하와이 하와이에는 와이키키보다 근사한 해수욕장이 수두룩하다. 몰로카이섬의 한적한 해변 풍경. 하와이와 파라다이스는 이음동의어다. ‘진정한 파라다이스’를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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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우버 기사들의 반격이 시작됐다
우버의 운전자를 피고용자로 분류하라는 판결이 내려지면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입으리라는 추측도 있다. 뉴욕 우버 사무실 앞에서 요금인하 반대 시위를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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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오드리 헵번은 왜 티파니에서 아침을 먹었을까?
논·구술 대비에는 신문이나 책뿐만 아니라 영화도 큰 도움이 된다. 교과와 연계된 논제가 입시 방향인 만큼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영화에서 찾아, 보다 재밌고 풍부한 논·구술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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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와인을 즐기는 다섯 가지 방법, 와인바
청담동 ‘뱅114’에선 정사각형 형태의 바에 앉아 소믈리에와 대화하며 와인을 마신다. 손님이 자신의 취향을 말하면 소믈리에가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고려해 술과 안주를 추천해준다.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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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맛 들린 중국 중산층 1억 명 ‘와인플레이션’ 시대 온다
지난달 15일 ‘2010 상하이 엑스포’ 전시장이었던 차이나 파빌리온에 세계 각국 와인 전문가 300여 명이 모였다. 호주의 프리미엄 와인업체 펜폴즈(Penfolds)가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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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사람 1000만 끼니 차려준 디자이너
‘골든하트어워드’에서 만난 마이클 코어스 ‘아메리칸 클래식’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알려진 마이클 코어스. 최근에는 기아 근절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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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명품 만드는 명품책
MCM·설화수·롯데백화점….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한 국내 대기업의 제품에는 브랜드 이름을 딴 ‘0000’이 있다. 정답은 ‘브랜드북’이다. 브랜드북은 단순히 회사나 상품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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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북 있어야 글로벌 명품 대접 받는다
MCM·설화수·롯데….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한 국내 대기업의 제품에는 브랜드 이름을 딴 ‘0000’이 있다. 정답은 ‘브랜드북’이다. 브랜드북은 단순히 회사나 상품을 소개하는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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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트럼프의 장광설에 놀아나는 미국
데이비드 브룩스칼럼니스트 미국이 잘나갈 때 국민은 100m 달리기에 나선 선수와 비슷하다. 사회라는 운동장에서 저마다 트랙을 배정받아 목표를 향해 달려가면 그만이다. 그러나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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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챌린저 & 체인저] 사은품 꼭 챙겨주고 상류층 고객 따로 관리하고 … 성공의 향기, 조 말론 런던
이의준한국벤처캐피탈협회상근부회장·경영학박사세계적으로 창업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창업 기업의 3년 생존율은 50%에도 못 미친다. 하지만 보잘 것 없이 시작해 수년 만에 세계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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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여름, 압도적 미스터리
한여름이 다가옵니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미스터리 소설 3권을 골랐습니다. 미국 작가 도나 타트의 퓰리처상 수상작, 사회파 미스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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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억만장자만의 것 안 돼” … ‘보통 미국인’ 엄마로 나선 힐러리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청중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신화=뉴시스]“번영은 그저 최고경영자(CEO)들이나 헤지펀드 매니저들을 위한 것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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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억만장자, 교사보다 세율 낮아"
“번영은 그저 최고경영자(CEO)들이나 헤지펀드 매니저들을 위한 것일 수 없다. 민주주의가 억만장자나 기업들만을 위한 것이어선 안 된다.”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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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맨해튼 심장부 호텔 인수
롯데그룹이 미국 뉴욕 맨해튼의 ‘더 뉴욕 팰리스 호텔’(사진)을 인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8억500만 달러(약 8930억원)다. 호텔롯데가 미국 현지에 운영법인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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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8930억원에 뉴욕 '팰리스호텔'인수…미국시장 '얼굴알리기' 베팅
롯데그룹이 미국 뉴욕 맨해튼의 '더 뉴욕 팰리스 호텔(The New York Palace Hotel)’을 인수한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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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브런치 대중화 10년, 뉴욕 스타일에서 강남 스타일로
10년째 인기인 수지스의 오믈렛(왼쪽)과 지난해 문을 연 멜팅샵의 카프레제 파스타(이탈리아식 카프레제 샐러드에 면을 더한 요리). [사진=김경록 기자, 그릇 협조=이딸라] 미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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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는 미래의 인간"…그가 벌인 진짜 혁명은 문맹퇴치와 의료복지
17일(현지시간) 뉴욕과 아바나를 잇는 비행기 직항편이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미국과 쿠바가 53년 만에 국교정상화를 선언한 뒤 양국 교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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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경제사] 19세기 중반 유럽 중산층, 휴가와 여행의 맛에 빠져들다
그림 1 제임스 앙소르, ‘오스텐드에서의 목욕’, 1890년. 벨기에의 휴양도시 오스텐드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유럽 중산층의 모습을 그렸다. 언뜻 보면 이 그림은 여름철 해수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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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썰전] 초고층 빌딩 건설…찬성 vs 반대, 결과는?
지난 18일 정부는 서울 용산 주한미군 이전 부지에 50~60층의 고층 빌딩 단지를 조성한다는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미 개장한 123층짜리 제2롯데월드, 내년 착공할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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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썰전] 초고층 빌딩 건설…"용산도 뉴욕처럼" vs "안전 위험 커"
지난 18일 정부는 서울 용산 주한미군 이전 부지에 50~60층의 고층 빌딩 단지를 조성한다는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미 개장한 123층짜리 제2롯데월드, 내년 착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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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파괴하는 피카소의 여성 편력
75세 때의 피카소. 육체적으로 피카소보다 오래 산 여성은 피카소를 버린 프랑수와즈 한 명뿐이다. 나머지 6명은 모두 불행한 인생을 살다가 갔다. 최근 우연히 말디브(Mal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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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원하는 아이, 적성 따져 맞춤형으로 보내죠"
▲ 윤정이 원장 "유학을 가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게 해야 합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유학원 패스웨이(Pathway; 구, 에듀인)를 운영하는 윤정이 원장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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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빠진 오바마’ 원인은 경제 아닌 빈부격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 백악관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곤혹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함에 따라 이민법 개혁 등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 실행에 빨간불이 켜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