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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상이변 계속 심술
【뉴욕20일AP=연합】지난9일 미국을 엄습한 이래 최소한 3백12명의 목숨을 앗아간 금세 기 최악의 한파는 20일 동남부의 미시시피와 조지아의 경우 최고 섭씨26도까지 치솟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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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 "살인한파"
【뉴욕 18일·UPI=연합】 18일 현재 미국과 유럽 각국의 한파에 따른 피해는 다음과 같다. ▲미국=「시베리아 특급」으로 불리는 20세기 최악의 한파로 각 지역에서 이미 2백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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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악의 한파|미서 2백64명 숨져
【워싱턴 17일 UPI=연합】 강풍과 폭설을 동반하고 미 대륙을 강타하고 있는 20세기 최 악의 한파로 17일 현재 모두 2백6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시베리아특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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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2백23명으로 미국 혹한 피해 늘어
【시카고·런던l5일UPI=연합】20세기 최악의 한파와 폭설로 2백명 이상의 희생자를 낸 미국의 남부와 동부, 그리고 55명 이상이 사망한 유럽 전지역에 또다시 한파와 폭설이 내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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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만 백59명 사망…일부주선 비상선포 영선 피해집계못하고 스위스선 20명 몰사
【뉴욕·런던·시드니13일UPI=연합】연6일째 미국의 동·북부와 남부및 유럽을 휩쓸고있는 금세기 최대의 혹한으로 13일현재 미국에서만도 최소한 1백59명이 사망했으며 유럽에서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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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20세기 최악의 한파…최소 68명 사망 시베리아엔 영하 57도, 호주는 44도 혹서도
【뉴욕·시카고 12일 AP·UPI=연합】지난 주말이래 미전역에 계속되고 있는 20세기 최악의 한파와 폭설로 최소한 68명이 사망하고 일부 지역의 교류통신·전력공급이 마비됐으며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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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북경의 봄」은 여인들에게 먼저|동포인민공사 홍신대대
하르빈 동남방 65㎞쯤 떨어진 아성현은 중공전국을 통해 농업생산성이 높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 현의 시범인민공사는 14㏊의 집단경작지에 살고있는 1백68가구의 한인 동포들이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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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체는 기상 변화에 민감
기상변화는 인간사를 변화시킨다. 크게는 전쟁의 승패에서, 작게는 기분에 이르기까지 기상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1777년 1월 미국독립전쟁 중 조지·워싱턴군은 겨울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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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 계곡에서의 어느 하루
문을 닫지 않으면 집안에서 말소리가 들리지 않을 만큼 계곡의 물소리가 시끄럽다. 아파트에 앉아 밖에 시선을 주면 국민학교 때 소풍을 갔던 정릉의 산과 물 흐르는 계곡이 바로 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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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독자사진 「콘테스트」입상작 발표
중앙일보-동양방송 창립기념사업의 하나인 제15회 독자사진「콘테스트」입선 작품이 다음과 같이 결정됐습니다. (상금 3O만원 및 상패) ▲「폐가와 아이들」(컬러) 이문봉(전남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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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미에 약탈소동|동북부서 3백명 체포·통금실시
사상최악의 눈보라로 미동북부지방의 철도·공항·고속도로가 폐쇄되고「워싱턴」 「뉴욕」「필라델피아」등 주요도시의 기능이 마비되고 있는 20일 「볼티모」시에서 약탈사건이 일어나 3백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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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뉴욕
19일과 20일 이틀동안 「뉴욕」일원에 내린 약30m의 폭설로 열차 운행이 정지되자 통근자들이 지하철 정거장으로 몰리고 있다. 【뉴욕20일UPI전송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