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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찬송가 부른 공수처장…"1기는 文정부 게슈타포, 2기는 尹수처?" [미완성 공수처 下]
━ [미완성 공수처 下] “지나간 허물, 어둠의 날들이 무겁게 내 영혼 짓눌러도. 오 주여, 우릴 외면치 마시고 약속의 구원을 이루소서.” 지난 1월 2일 고위공직자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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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수처, 특검처럼 운영돼야” 주장했던 예상균 부장 사표
예상균 공수처 공소부장. 중앙포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안착을 위해 공개적으로 관련 제도의 개선을 주장해온 예상균 공수처 공소부장이 사표를 던졌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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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2년간 구속 0건…김진욱 처장 "특정 종교 편향 논란, 유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수사력 부족’을 지적하는 비판에 대해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수사가) 좀 돌아간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출범한 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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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여당 "공수처장 사퇴하라"…눈물의 '찬송가 시무식' 파문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의 ‘찬송가 시무식’ 논란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불교계 등이 김 처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강경한 자세를 보이는 데다, 여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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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울컥 시무식'에…與 "사표 내고 집에 가서 울어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최근 시무식에서 찬송가를 부르다 꺽꺽 소리를 내며 눈물을 흘린 데 대해 8일 "한심하기 그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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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서 눈물의 찬송가…김진욱 공수처장 "부적절했다" 사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뉴시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최근 신년사를 발표하던 과정에서 찬송가를 불러 논란이 된 데 대해 사과했다. 김 처장은 5일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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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진욱 공수처장 '울컥 시무식'…찬송가 부르다 눈물 흘렸다
지난해 9월 27일 오전 김진욱 공수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2021년 1월 초대 공수처장으로 부임한 김 처장은 2024년 1월 임기가 끝난다. 뉴스1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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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길들여진 거야? 파블로프 개처럼?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15화 」 "김천씨 핸드폰 맞나요?" "네, 그런데요." "축하드립니다. 여기 일진무역 인사팀인데 경력직 입사 확정돼서 알려드립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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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4)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
포브스코리아가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의 네 번째는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이다. 7월 20일은 운곡 정인영 회장 추모 1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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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사정 안 봐주네, NC맨 된 박석민
2016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8일 개막했다. 시범경기는 이날 수원·대전·울산·창원에서 열린 4경기를 시작으로 27일까지 계속된다. 8일 롯데-SK전이 열린 울산 문수야구장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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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박석민, 친정 삼성 상대로 홈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박석민(31)이 새 유니폼을 입고 맞이한 첫 상대는 12년간 몸담았던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였다. 박석민은 매일같이 얼굴을 맞댔던 후배 정인욱(26)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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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일곱 박용택 “팀이 원하면 30도루 하겠다”
박용택은 LG 트윈스의 간판스타다. 그는 “이름 뒷글자를 따서 ‘패션택’ ‘꾸준택’ 등의 별명이 많은데 그 가운데 ‘팬덕택’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사진 LG 트윈스]박용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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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박용택 인터뷰 "LG가 만년 하위팀? 올시즌 기대하세요"
박용택(37·외야수)은 프로야구 LG에서만 14년을 뛰었다. 그의 야구인생에 LG의 환희와 눈물이 모두 녹아 있다.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난 그는 "올해 LG는 좋은 성적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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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택 산은 회장, 동부그룹 공개비판에 입장 밝혀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이 동부그룹에 대해 쓴 소리를 했다. 2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산업은행을 공개 비판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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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체험’ 기업 단체연수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
2013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과 함께 단체 연수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많다. 기업들에게 1월은 중요한 시기다. 한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새로운 도전의식과 함께 과거를 되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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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늘 음악이 맴돌아, 사연 없는 사람 없으니까”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허락해준 소록도 한센인들에게 감사합니다.” 5일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소록도의 필하모니아’ 공연을 영상 메시지로 축하했다. “위대한 음악이 삶을 바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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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정인영 회장의 ‘둥지’ 만도를 되찾다 … 한라건설이 한을 풀던 날
선친 정인영 회장(뒤)의 한을 푼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 “외국기업에 넘어간 만도를 어떻게든 되찾아와라.” 고 정인영(2006년 7월 별세) 한라건설 명예회장은 생전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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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회사 살린 5가지 리더쉽] 특급 구원투수들의 ‘역전 카드’
'신(臣)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나이다. ’ 절망의 늪에서 이처럼 희망을 노래하는 장수가 몇이나 될까? 난세(難世)가 영웅을 만든다고들 하지만 정작 영웅을 만드는 것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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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새해맞이 행사
신년 해맞이 행사가 1일 한강 유람선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적은 풍선을 날리며 환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1일 오전 7시46분 서울 동작대교와 노들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