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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오늘 공수처법 운명 쥔 바른미래, 찬성 확답은 2명뿐
하나로 뭉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4+1(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 당권파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대오가 공수처법 앞에서 흔들리고 있다. 바른미래당 당권파 일부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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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서 난리난 아베 '文 젠틀맨' 발언…"왜 화제냐" 의아한 日
"문재인 대통령은 말씨와 태도가 매우 부드러운 신사(紳士)입니다. 이제부터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관계를 만들 수 있다면 (좋다고)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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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내야 하는 냉혹한 현실, 대학입시와 세일즈
━ [더,오래] 이경랑의 4050세일즈법(20) 고3 아들을 두고 있는 학부모라 2019년은 엄마 노릇 잘 못 한 나로서도 긴장감이 남달랐던 한해였다. 원서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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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행 물밑 준비 마치고, 아덴만으로 떠난 왕건함
호르무즈 해협 파병이 유력시되는 해군 구축함 왕건함(4400t급)이 27일 소말리아 아덴만으로 출항했다. 왕건함은 아덴만에서 일단 기존 강감찬함과 임무를 교대한 뒤 호르무즈로 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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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딱 망했던 PC방 사장, 지금은 PC방 컨설팅 1인자
━ [더,오래] 이상원의 소소리더십(54) 어린 나이에 PC방 사장이 되었다가 말 그대로 ‘쫄딱’ 망해 바닥까지 떨어진 이후 10년 만에 ‘세컨드찬스’라는 명함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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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한 토트넘, 케인-알리가 구했다
브라이턴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토트넘 알리(가운데)가 케인, 에릭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27)이 퇴장 징계로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이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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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보다 더 부각되는 정책위의장? “한국당, 김재원만 보인다”
김재원 의원이 11월 14일 국회에서 전화 통화를 하며 걸어가고 있다. [중앙포토] “적어도 최근 일주일만 놓고 보면 당에 김재원만 보이는 것 같다”(자유한국당 초선의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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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직격인터뷰] 풀무원·필리버스터 만든 원혜영, 70세 맞아 '웰다잉' 이끈다
━ 총선 불출마하고 ‘웰다잉’ 운동으로 가는 원혜영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원혜영 민주당 의원은 ’사실 70대는 70대에 맞는 무게를 감당해야 한다“며 ’나이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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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코워킹 스페이스 ‘2019 스튜디오 블랙 데모데이’ 성료···스타트업 키우는 오픈이노베이션 허브로 자리매김
‘2019 스튜디오 블랙 데모데이’ 행사에는 스튜디오 블랙 입주 기업 10팀과 외부 스타트업 6팀 등 총 16팀이 참가했다. [사진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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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아동복지센터 1200명에 영화 상영연말 맞아 다양한 문화나눔 활동
‘롯데컬처웍스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행사가 연말을 맞아 전국 아동복지센터 소속 약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사진 롯데컬처웍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롯데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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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의원·스타트업미래포럼,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토론회 개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과 청년 창업자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 3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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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LG유플 CEO, CES 2020서 디지털 혁신안 찾는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올 1월 ‘CES 2019’ 전시장 내 SK 관계사 공동 부스에서 전시 아이템을 둘러보고 있다. [SKT 제공]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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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시간 필리버스터 해서 얻은 게 뭐냐"는 비판에 비례한국당 속도내나
성탄절 자정인 25일 밤 12시,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끝났다. 한국당은 23일 선거법 개정안 상정 직후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는데, 국회법은 회기 종료와 함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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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檢 "패트 법안 수정, 文대통령과 홍영표가 약속했었다"
지난 2월 당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오른쪽 부터)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 전 차담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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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한국당'에 민주당 '위성정당 금지법'도 검토하나
비례 위성정당을 둘러싼 여야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자유한국당이 “비례한국당 창당”을 공언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선거법 재개정” 카드를 검토하고 나섰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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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고립 탈출이 文 성과···아베보다 일부러 늦었을 수도"
25일 일본 언론들은 전날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회담이 열린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하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는 분석을 주로 실었다.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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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5000원' 우원식 분노 2탄 "휴게소 도로공사 직영"
고속도로 휴게소의 라면값 5000원에 ‘분개’해 휴게소 감독법(도로공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던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엔 아예 휴게소를 도로공사 직영으로 돌리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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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어슬렁' 응급센터···가난한 방글라데시에 기적이 왔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 1745달러(2018년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의 가난한 나라인 방글라데시에 기적이 일어났다. 229만 명이 사는 동남부 콕스바자르 현의 최대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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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단기간 해결 어렵다", "북한 비핵화 가능성은 10%", 일본 싱크탱크 진단
24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한ㆍ일 정상회담이 열리면서 양국 관계가 복원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하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본 정부의 핵심 싱크탱크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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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YB와 함께 5·4·3·2·1…31일 밤 ‘영동대로 새해맞이’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코엑스 광장에서 열린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 [연합뉴스] 서울의 대표적 새해맞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올해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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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수출규제·강제징용’ 평행선… “대화로 풀자”만 4차례 강조
한·일 정상이 15개월 만에 만나 대화의 물꼬를 텄다. 정상외교가 복원됐다. 하지만 양국은 현안에서는 여전한 입장차를 확인했다. 제7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 쓰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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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日기업자산 현금화 안된다" 文대통령 면전서 못 박았다
24일 45분간의 한·일 정상회담을 마친 뒤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는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회담 성과에 대해 “대화에 의한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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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와 같은날 시진핑 만난 文, 의전 대등했지만 실속 '완패'
23일 하루 내내 베이징 외교가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한·일 정상이 중국을 찾아 중국 지도자를 만나는데 과연 중국이 누구를 더 배려할지에 관심이 모아져서였다. 중국 인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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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방송으로 기업가치 3000억 인정받아…스푼라디오 450억원 유치
오디오 플랫폼 '스푼라디오'가 3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24일 450억원을 새로 투자 유치했다. [사진 스푼라디오]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 라디오'를 운영하는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