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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노숙자에 옷 벗어주던 70대…장기기증 후 떠났다
장기기증하며 세상 떠난 홍남선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추운 겨울 노숙자에게 옷을 벗어 주는 등 평생 나눔의 삶을 실천해온 70대 남성이 장기 기증으로 타인에게 새 삶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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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내 새끼, 좋은 사람한테 다시 태어나 잘 산다니 …
지난달 28일 오전, 김태현(53)씨가 거실에 놓인 아들 김기석군의 사진을 보고 있다. 사진에는 10㎞ 마라톤 결승점을 웃으며 통과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정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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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가족 셋 잃었지만, 난 피에로다
4 - 3 바버라 파흘 에버하르트 지음 김수연 옮김 에이미팩토리 300쪽, 1만3000원 4 빼기 3이라니. 수학책일까. 설마 1 얘기를 이 두툼한 지면에 풀어놓은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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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환자 모임 '두사랑회']
삼성서울병원 간 이식 환자 모임 '두 사랑회'회원들은 두개의 생일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이 세상에 태어난 날,다른 하나는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날이다. 이들은 모임이 있는 날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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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뇌사 고교생 6명에 장기기증
輪禍뇌사 고교생 6명에 臟器기증 "아들삶 헛되지 않게"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졌던 리라공고 3년 배정직 (裵正直.17) 군이 12일 난치병환자등 6명에게 장기를 기증, 새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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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이인조씨 뇌사 외아들 장기 6명에 기증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대학생이 6명에게 새생명을 주었다. 동산의료원 흉부외과 심장이식팀(팀장 유영선교수)은 12일 뇌사판정을 받은 李정우(21.숭실대 2년.경북경주시황오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