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8)관광과 놀이의 「모럴」|대표집필 최정호

    임신왜란과 총독통치의 총칼 앞에서도 절개를 지켜온 한국여성들이 「관광기생」이라는 이름 밑에 몇 푼의 돈으로 일인 앞에 호락호락 치마끈을 푼다니 이럴 수가 있겠느냐는 세론이다. 황진

    중앙일보

    1972.07.27 00:00

  • 도시에 구인난|가사부·안내원·노무자 등의 일손이 달린다

    요즈음 서울 등 도시에 품삯일꾼 등 일보직종의 저임금 근로자를 구하기가 힘들어 기업체와 가정에서 구인난에 부딪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농가들이 몰려들어 도시의 잡역 등 일손

    중앙일보

    1972.06.07 00:00

  • 서울대 농대 「봉사」 2·3학년 검토

    【수원】25일 민관식 문교부장관은 서울대 농대 3, 4학년 학생에게 실시키로 한 교외현지실습을 내년부터 2, 3학년에게 실시토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민 장관은 4학년 학생의 농촌

    중앙일보

    1972.05.26 00:00

  • 농고 생의 농촌정착

    적국 1백75개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대표 6백20명은 4일 수원의 서울대학교 농대에서 성대한 모임을 갖고 「영농학생연합회」를 결성했다. 김종필 총리를 비롯하여 주무부처인 문교·농림

    중앙일보

    1972.05.05 00:00

  • (29)농업 기술직

    농대를 지망하는 여학생들의 수는 10여년 전에 비해 상당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금년 봄 고대 농대의 신입생 2백 75명중 47명이 여자였는데 4, 5년 전 만해도 여학생 수는 1

    중앙일보

    1972.04.26 00:00

  • 보충역 장정의 활용 방안

    3일 국방부는 30여만 명에 달하는 보충역들을 72년부터 5년 동안에 걸쳐 구제할 것을 발표했다. 우선 그 골자를 보면 ①무학자 및 극빈자는 방위소집을 면제하여 일반상비군에 편입,

    중앙일보

    1971.11.04 00:00

  • (911)-52초마다 느는 인구

    이번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 현관에 「인구시계」가 설치되어 그 앞을 지나가는 사람은 일목요연하게 우리 나라 총인구를 수시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시계는 52초마다 인구가 1명

    중앙일보

    1971.07.16 00:00

  • 농촌생산성 저하

    새로운 영농방식이 도입되지 않은 채 농가인구만 해마다 줄어들어 농촌 노동력 부족이 격심해지고 있을 뿐 아니라 노동생산성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 농림부에 의하면 지난 70년 말 현재

    중앙일보

    1971.06.16 00:00

  • 산업기술 훈련「센터」

    경제기획원은 21일 3차 5개년 계획기간 중의 산업인력개발대책을 발표하고 72년부터 76년까지 예상되는 노동력 인구증가 2백20만 명 중 기술계 인력 51만 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

    중앙일보

    1971.04.22 00:00

  • 예측해 본 성장상품-끊임없는 변화…소비 패턴

    소득이 증가하면 소비형태가 변화하는 것은 당연하다. 소비내용은 다양화, 개성화하고 상품은 기능적 가치보다 감각적 가치가 중요시된다. 이 소비내용의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고 적응해 나

    중앙일보

    1971.03.23 00:00

  • 무작정 상경의 우수

    춘궁기가 가까워 오자 무작정 상경하는 시골 소년·소녀들이 늘어나고 있어 그 보호대책이 시급히 요망되고 있다. 서울시경집계에 의하면 무작정 상경 소년·소녀들은 이미 지난 2월 중순부

    중앙일보

    1971.03.11 00:00

  • 『농촌 병원』세우기로

    정부는 9일 농어촌 지역의 주민들이 현대적인 의료 시설에서 소외되어 농업 생산성의 향상에 지장이 있다고 보고 도시 지역을 제외한 농어촌에 무료를 원칙으로 한 농촌(지방) 병원을 설

    중앙일보

    1971.03.09 00:00

  • 농업인구 해마다 줄어 3년만에 백만

    농업인구 및 농업부문취업인구가 지난 67년을 고비로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 농림부가 분석한 「농업인구의 변동추세」에 의하면 농업인구는 지난 67년도의 1천6백7만8천명에서 7

    중앙일보

    1971.01.14 00:00

  • 인권 옹호주간 맞아 여생단체협의회 좌담회

    한국여성 단체협의회(회장 이숙종)는 인권옹호 주간을 맞아 10일 하오3시 협의회 회의실에서 유린되는 여성인권 보호에 대한 좌담회를 열고 그 대책을 논의했다. 이문홍씨(노동청 직업

    중앙일보

    1970.12.12 00:00

  • (3)여성단체 활동

    70년대의 바람직한 여성은 바로 가정과 이웃과 국가를 잇는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해야 한다는 것이 이해의 뚜렷한 슬로건이었다. 이효재 교수(이대)는『주체의식과 개척자적 용기를 갖고

    중앙일보

    1970.12.12 00:00

  • (1)근로여성의 자각

    70년대가 막을 올린 1년 전의 새아침은「어려운 시대」를 살게 될 것이라는 뿌듯한 무게를 많은 여성들에게 주었다. 세월의 새 단위 앞에서 설렘도 없이 감지한 이 자각은 육아·가정관

    중앙일보

    1970.12.08 00:00

  • 윤락행위엔 벌금 5만원, 매개한 자에겐 2년 징역

    보사부는 2일 윤락 여성들을 효과적으로 선도하고 윤락행위를 한자에 대해 벌칙을 강화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윤락행위 등 방지 법 개정안을 마련, 법제처 심의에 돌렸다. 보사부가 마

    중앙일보

    1970.12.02 00:00

  • 한국 가족의 역학관계|한국 사회학 대회서

    한국사회에 있어서 대가족제도가 무너져가고 있음은 뚜렷하다. 근래 보사부의 한 조사에 따르면 부부와 미혼자녀들로만 구성된 이른바 핵가족은 66%나 되며 조부모만 모시고있는 계통가족이

    중앙일보

    1970.11.02 00:00

  • (270)풍년 농촌도 도시도 불만인 쌀값

    올해 벼농사는 풍작으로 수확량이 평년작(2천6백50만섬)을 3백여만 섬이나 넘어선 3천만 섬 수준에 육박하리라는 추정이다. 그러나 양정 당국은 71미곡 년도에 3백만 섬의 외미를

    중앙일보

    1970.10.31 00:00

  • 법제화될 속결 민원|총2,140종 대통령령으로 규제

    정부는 2천1백40종의 각급 민원사무의 처리기간을 대통령령으로 일괄 규제, 법제화키로 했다. 대통령령으로 처리기간이 정해질 민원사무는 ①국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2백40) ②출원이

    중앙일보

    1970.10.20 00:00

  • 민속의 나라 …일본

    다음 글은 지난해 7월 도일, 동경대학에서 민속학을 연구하고 최근 귀국한 장주근씨(문화재전문위원)가 26일 한국문화인류학회 월례발표회에서 행한 강연내용이다. 일본의 민속전승은 놀랄

    중앙일보

    1970.09.30 00:00

  • 주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정학 교육을|가정학회「세미나」주정일씨 발표에서

    1929년 이화전문에서 32명의 학생으로 시작되었던 가정학 교육은 여성고등교육이 보급됨과 함께 전국 각 대학으로 확대되고, 단과대학으로서 가정대학이 성립되기에까지 이르렀다. 40년

    중앙일보

    1970.08.22 00:00

  • 법적지위의 향상|황신덕 여사에게 듣는다

    『이게 조국의 마지막이라면 2천만 동포가 모두 태평양 물 속에 빠져죽고 싶을 만큼 비참하던 나날이었지요. 그러다 해방이 되었으니 얼마나 기뻤겠읍니까. 우리말 우리 글을 다시 찾자는

    중앙일보

    1970.08.15 00:00

  • 기능공 부족 개발계획저해

    한국생산성본부는 최근 수년간 경제발전에 수반하여 취업기회는 확대되고 있으나 기능인력의 절대적 부족으로 고용증대 효과를 가져오지 못하며 대도시의 영세상업 및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중앙일보

    1970.08.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