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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말 뒤집힌 제도개혁|전문가들이 본 농지법시안 시비
전문34조 부칙으로 된 새 농지법안은 이제「여론의 도마」위에서 그 시와 비를 가름 받아야 한다. 농업생산력의 증강과 농가소득의 증대를 목적으로 한 이 법안은 18년 전에 공포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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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 29억 책정
【대구에서 신영각 기자】신명순 농협중앙회장은 14일 68연도 농사자금 규모를 현 년도 보다 13억 7천 4백만 원이 늘어난 1백 29억 5천 9백만 원으로 확대 책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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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농자3백45억
【광주=장형근기자】농협은 내년에 농업자금 융자규모를 올해보다 68억원을 늘린 3백45억1천만원으로 확정짓고 또 종전까지 소비성자금으로 변질되어 제구실올 못해온 농사자금의 융자제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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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융자 -남덕우|새해 예산안 비판(3)
내년도 예산안에 책정된 일반재정부문의 투융자 총액은 366억원에 달한다. 이것은 금년도 예산액에 비하면 11%가 큰 액수이나 총 세출에 대한 비율은 금년도의 26%에서 22%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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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까지 자금 5백억 마련
박대통령은 3일상오 박농림장관과 신명순 농협중앙회 회장으로부터 농협업무의 운영개선방안과 업무현황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신회장은 보고에서 농협의 자립성을 확립하기 위해 총운용자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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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곡가격의 지지정책과 안정계획
올해 하곡작황의 풍작예상에 따라 농림당국은 풍년기근을 회피할 수 있는 곡가유지방안을 짜내는데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로는 농림부는 세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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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금융 세갈래로 통합|기업·자립·협업농등 계층별로
박동묘농림부장관은 17일 총규모 2백40억원에 달하는협취급대농촌자금운영제도를 연내에 근본적인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종래 대농촌자금이 30여종으로 분산, 취급됨으로써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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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못 뽑은「실패작」
혁명정부의 첫 과업이 기도했던 농·어촌 고리채 정리사업은 엄청난 시행착오를 저지른 채 오는 25일로 예정한 5년 간의 정리기한을 맞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미결된 것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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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고리채 정리기간 연말까지 연장
정부는 오는 24일로 만료되는 농·어촌 고리채 정리기간을 연말까지 연장, 고리채 정리 규모인 총 43억3천3백만원의 채권상환 및 융자금 회수를 매듭지을 방침이다. 3일 관계 당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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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거래 사채 2백50억 농자로 양성화 계획
농림부는 재정 및 금융자금에 의한 농사자금의 지원규모의 확대는 현 단계로써 기대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고 65년도 농업신용조사 보고서가 분석 추계한 2백50억원에 달하는 전국농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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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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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투융자계획의 재조정
66년도 예산안에 계상되어 있는 재정 투융자는 일반재정에서 3백27억원, 기타 특별회계에서 1백25억원 도합 4백52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들리는데 이것은 현 연도의 투융자보다 1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