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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의 이코노믹스] 밀·옥수수 자급률 0%대, 전방위적 식량 확보 전략 짜야
━ 빨간불 켜진 식량안보 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안양대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세계의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가 전쟁에 휘말리면서 전 세계 식량 가격이 치솟고 있다. 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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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맥아더가 해산한 일본군, 동아시아 ‘태풍의 눈’으로
━ 역사 속 3차례 일본인 무장해제 1945년 9월 2일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도쿄항에 정박 중인 미 태평양 함대 소속 미주리호 선상에서 일본의 항복 문서에 서명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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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어떻게 먹이나…커지는 中 식량안보 위기
ⓒAP 지난 1일, 중국 상무부가 통지문 하나를 게시했다. 다가오는 추운 계절에 대비하여 야채, 육류 및 식용유를 포함한 식량 공급과 생필품 안정가 확보 작업에 착수하겠다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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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정책, 헌법에 걸렸다···여권서 불지피는 '토지공개념 개헌'
여권에서 ‘토지공개념 개헌’ 주장이 나오고 있다. 4ㆍ15 총선 압승을 거두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다. 지난 27일 언론 인터뷰에서 “토지공개념을 빠르게 정착시켜 부동산이나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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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가 사라진 '멸종 위기' 토종 꿀벌…되살릴 수 없나
경기도 양평군 농가의 토종벌. [중앙포토] 꿀벌 (Honey Bee) 꿀벌은 꽃가루받이를 통해 생태계를 유지하고, 사람에게는 꿀도 준다. 꽃가루받이를 통해 꿀벌이 제공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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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묘지·광산에 1600개 상처 안은 백두대간 정맥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➂한남금북·금북·금남·금남호남·호남 정맥 호남정맥이 지나는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의 실고개를 관통하는 도로, 절개지가 생태계를 완전히 단절시킬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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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묘지·광산에 1600개 상처 안은 백두대간 정맥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➂한남금북·금북·금남·금남호남·호남 정맥 호남정맥이 지나는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의 실고개를 관통하는 도로, 절개지가 생태계를 완전히 단절시킬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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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공원에서 환경을 복원하는 공원으로
━ [도시와 건축] 미래의 공원은 건축가 도요 이토가 설계한 가비아공원. 공원의 수공간이 오염된 물을 정화시켜주는 기능을 가진 새로운 개념의 공원이다. [중앙포토] 인류는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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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지속 가능한 개발
100여 년 전, 미국 광산국은 10년 내 미국 석유 매장량이 바닥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1970년 지미 카터 미 대통령 역시 “10년 후 석유는 모두 고갈될 것”이라 경고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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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풍부한 웰빙 식재료 … 한·중·일 3개국서 68% 생산
이해석 기자1960, 70년대 독일로 간 간호사들은 독일인들과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이들은 임신하면 한국 에 미역을 부탁해 아기를 낳은 뒤 국을 끓여 먹었다. 이를 본 독일인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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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김두관 경남도지사
“금수강산을 이렇게 파 뒤집어 놓은 게 환경파괴가 아니고 뭡니까?” 김두관(51·무소속·사진) 경남도지사 당선자가 14일 오후 경남 창녕군 길곡면 오호리와 함안군 칠북면 봉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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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속초시-고성군 공방전
“물좀 주세요.” 속초시가 매년 갈수기때마다 되풀이되는 급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상수원수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지역에 마땅한 취수원이 없어 인근 학사평 지역의 저수지 물을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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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농경지 해마다 줄어들어
전북지역에서만 매년 서울 여의도보다 훨씬 넓은 면적의 농경지가 사라지고 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1997~99년 3년 동안 도내 전체 농지(26만6천여㏊)의 1.5%에 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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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경지 연 390만평씩 사라져
전북지역에서만 매년 서울 여의도보다 훨씬 넓은 면적의 농경지가 사라지고 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1997~99년 3년 동안 도내 전체 농지 (26만6천여㏊) 의 1.5%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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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海'로 변해가는 인천 앞바다-무엇이 문제인가
하수종말처리장이 절대부족,인천지역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대부분이 정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바다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인천지역에서 요즘 발생되는 오.폐수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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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전북도 저수량 소요량29%불과 모내기 차질우려
[群山=玄錫化기자]계속된 가뭄으로 전북도내 저수지의 저수량이영농소요량의 29%에 불과해 다음달까지 평년 강우량의 절반밖에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농경지 4만4천3백㏊가 모내기에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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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농지 불법전용 전국 최다
경기도내 농경지가 그린벨트와 산림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경기도가 국회농림수산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전용된 농지면적 1억5백9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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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진흥지역 선정 싸고 "신경전"|농민-정부-민자당의 엇갈린 입장
빠르면 내년 초, 늦어도 내년 4월초면 시행될 새 농지제도를 놓고 정부와 민자당, 농민들 사이에 논란이 분분하다. 정부가 추진중인 새로운 농지제도는 전국의 농토를 농업진흥지역·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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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비가 지구촌생태계 "파괴"|호수의 물고기 사라지고 수목도 죽어가|석탄등 화석연료 사용 줄이는게 시급
5일 열여덟번째맞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국립환경연구원은 4일 국내외의 저명한 관계전문가들을 초청,「쾌적한 환경창조를 위한 생태계의 보존」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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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농지 이용의 길
정부는 주곡의 자급기반 구축, 농업생산의 여건변화, 농촌의 생활환경 개선요구 등 새로운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농지정책을 전면 재조정, 73년이래 실시해온 절대농지와 상대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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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백4만평 골프장으로 전용
골프장 조성을 위해 해마다 많은 농경지가 전용되고 있다. 농림수산부가 5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80년부터 금년8월말까지 논 48만7천 평, 밭56만1천 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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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홍콩」을 꿈꾼다|제주도 종합개발 세부계획
제주도 종합개발의 마스터플랜이 마련되었다. 약간 꿈같은 이야기이지만 제주도에 홍콩과 같은 국제자유지역을 만들고 이에 맞춰 각 분야별로 짜임새 있게 개발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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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밀의 자급
우리의 식량자급도는 해마다 떨어지고 있다. 인간생활의 기본요건중 하나인 식량의 자급도가 저하하고 있는 것을, 인구증가·경작지감소·농작재해·식생활변화에서 오는 불가피한 현상으로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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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개발·초신 궁?을 위한 「시리즈」
정부는 관상수를 심은 논·밭의 「농지환원조치」를 철회키로 함으로써 내년 1월까지의 시한을 넘기면 뽑힐 운명에 있는 1천4백55정보의 3천5백여만 그루가 구제 받게됐다. 그러나 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