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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위험하면 북 핵 개발 중단시켜라’ 중국에 할 말 해야
공로명 전 외무부 장관은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국제적 공조를 통한 제재뿐”이라고 말했다. [사진 김경빈 기자]그는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 우왕좌왕하는 여론이 마음에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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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건국50주년의 중국과 우리
건국 50주년을 맞이한 중국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산적돼 있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의한 공산주의를 표방하면서 마르크스의 경제이론을 버리고 시장경제체제를 세우려 하고 있으며 비능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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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국 대사 교체
◎주미 한승수/주일 공노명/주중 황병태/주러 김석규 정부는 9일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주요 4개국 대사들을 비롯해 20여개 공관장에 대한 인선을 매듭짓고 상대국에 임명동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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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호흡”… 의원 다수 입각 할듯/조각·민자당직개편 어떻게 되나
◎학계 배제서 “U턴”… 호남인사 중용예상/“당권 전초전” 사무총장 놓고 계파 알력 새정부의 청와대비서진과 총리·감사원장 인사에 이어 26일 공개될 조각내용과 3월초 예상되는 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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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외교 경제에 중점”/노재원 주중대사 인터뷰
◎항공협정 등 서둘러 우리기업 보호 『중국시장은 우리 경제가 제2의 도약을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대중경제외교를 펼쳐 나가겠다.』 다음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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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주중대사 노재원씨 임명
정부는 7일 초대 주중화인민공화국 특병전권대사에 노재원 주북경대표부 대표를 임명했다. 업무협의차 귀국중인 노 대사는 9일 부임한다. ◇노 대사 약력=▲60세 ▲경남 마산 ▲서울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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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외교 종착역안착/한중수교 지켜본 노재원초대주중대사(일요인터뷰)
◎남은건 남북한 “실타래” 푸는일/월남·중동 이은 제3도약 기대 노재원 초대주중대사대리(60)의 표정은 밝았다. 한국과 중국 수교 이후 쏟아지는 일처리에 눈코뜰새 없이 바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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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한국민 피해 유감”/중국,사과는 안해/노재원대사 밝혀
노재원 초대 주중대사 대리는 3일 한중정상회담과 관련,『노 대통령의 중국측 상대는 양상곤국가주석이지만 이붕총리 및 강택민총서기 등 중국 고위인사와의 광범위한 접촉이 가능토록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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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가장 큰애로"|대표부 1년…한국인의 북경생활
북경주재 한국대표부(중국 측 정식명칭은 주 북경한국무역진흥공사대표부)가 30일로 설치된 지 1주년을 맞았다. 노재원 대표는 한해를 되돌아보면서『적어도 3년은 소요될 것으로 생각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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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원 첫 주중대표에 노 대통령 임명장 수여
노태우 대통령은 16일 오전 노재원 초대 주북경대표부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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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한 무역대표에 고위 외교관 임명할듯/한국과 격 맞춰
중국은 내년 3월 중순께 정식으로 개설될 주서울 무역대표부 초대대표에 외교부 고위관리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정부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우리나라의 KOTRA(대한무역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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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 통해 한중 수교 당길것”/사실상 초대 중국대사 노재원씨
한국 북방외교의 마지막 공략목표인 중국에 내년 1월 중순 부임하게 되는 노재원 초대 주북경 무역대표부 대사는 요즘 야심만만한 계획에 몰두하고 있다. 현재 30여억달러인 양국간 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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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무역대표부/대표에 노재원씨
노태우 대통령은 24일 노재원 외무부 본부대사를 대한무역진흥공사 초대 주 북경 대표부 대표에 임명했다. 노 대표는 대표부 창설이 끝나는 91년 1월 현지에 부임할 예정이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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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호암미술관 소장도자기 명품전=3월21일까지 중앙일보새사옥 호암갤러리. 청자·백자· 분청등 명품 2백여점을 내놓았다· ◇김병화 종이조각전=14∼19일 동숭동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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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탁운동동지 한자리에
『「닉슨」대통령이 대한특별군원을 포함한 의회지출법안에 반대하고 잇다』는 백악관 대변인의 발표가 전해진 20일 외무부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를 맞은 격으로 허둥지둥거렸다. 최장관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