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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 가는 우리 「옛것」을 되찾아|명원다회·성균관 등서 각종 모임·발표회 열어
다도·전통예절·전통요리·전통의상 등 우리 옛 여인들의 생활풍습 및 기능을 학문적인 입장에서 발굴·조명하고, 한자리에서 체계적으로 가르쳐 일반에게 보급시키려는 움직임이 사회일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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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교 덕명의숙 14일까지 학생모집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국어 국사 일반사회 국악 자연 노인학 서예 등을 가르치는 노인학교 덕명의숙이 9월1일부터 14일까지 학생을 모집한다. 정원은 1백20명. 문의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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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길에 노소없다"|주부들에 인기높은 교양·취업강좌
학교교육과 대별되는 평생교육에 대한 열의가 우리 나라에서는 점차 높아져가고 있다. 특히 가정주부들의 재 교육열이 높아서 이대나 연·고대 등의 특수강좌를 비롯, 각 여성단체에서 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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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경찰서 보안과에 「노인보호상담소」 설치
서울시경은 8일 본국 및 산하21개 경찰서 보안과에 「노인보호상담소」를 설치, 노인에 관한 모든 상담과 민원을 다른 민원업무에 우선하여 처리키로 했다. 상담소에서 접수·처리하는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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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문제
경제제일주의나 GNP제일주의란 경제성장 이외의 문제는 등한시해도 좋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도 경제성장 이외의 다른 많은 삶의 문제들이 개인과 사회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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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숙박사의 국제회의 참가기|"노인학 본격연구 시작할 때"
최근 한「아파트」에서의 노인 투신자살사건은 고도경제 사회로 내닫고있는 우리사회의 다른 한면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일이었다. 소외당하고 있는 노인층에 대한 문제는 뜻있는 사람들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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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귀국한 한성수 박사 미국의 노인학 경향소개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요즈음 각광을 받고있는 학문이 노인학(Geron-tology). 미국에선 76년 세계 최초로 남가주 대학교에 노인과대학이 세워져 노화현상을 비롯한 노인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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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수명 80년 더 연장가능
노쇠과정을 역전시킴으로써 인간의 수명을 80년 정도 연장시킬 수 있는 노화방지 효소가 발견될 단계에 이르렀다고 한 노인학연구의 선구자가 최근 주장. 미국의 「요한·브요로그스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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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 노인학교
관악구 흑석동지역 노인들의 모임인 명수대 노인학교가 16일 문을 열었다. 명수대 노인학교에는 흑석동의 60세 이상 할아버지1백30명과 할머니 70명이 입학,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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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의욕을 다시 찾자
사회와 가정에서 외면당한 노인들은 외롭다. 갈곳이 없다. 그래서 나날을 고통과 무위 속에 보내고 경우가 많다. 특히 요즘 들어 평균수명이 길어지자 늘어나는 노인들의 숫자가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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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에 부업 기술 지도
동대문부녀복지관 (종로구 숭인동 55의2)은 17일 부녀자들을 위해 부업기술을 지도하는 제1기 기술교 도 개장식을 가졌다. 수강생은 양재과 60명, 편물과 60명 등 모두 1백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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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즐겁게 보내자|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안내
「래키트」를 맞아 흰 포물선을 그으며 푸른하늘로 올라가는 백구, 그 아래 백발 홍안의 노인. 가족들의 합창에 맞추어 덩실덩실 무대를 돌며 흥겹게 춤을추는 TV공개방송에 출연한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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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학교의 실태
전체 인구 중 노인의 수가 점차 많아지고 도시의 경우 현저한 핵가족화 경향으로, 노인들의 노후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또 하나의 노인학교가 문을 연다. 서울 「라이언즈·클럽」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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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행축전」에 노인들 초청
성균관대학 학생회는 오는 24일∼26일의 개교 78주년기념 「문행축전」에 「제센」기념관 노인학교의 55명 노인을 24일 하룻 동안 학교로 초청, 같이 즐긴다. 도시봉사활동의 일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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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 센터」 신설|미 남가주대 노쇠 방지 기술 연구|뇌의 기능 공동 구명
새로 지은 연구소 3층에서는 생물 학자가 사람의 노쇠를 관장하는 뇌의 부위와 그 기능을 연구하고 있다. 2층에서는 금고처럼 생긴 곳에 사람을 가두어 넣고 소리와 빛이 완전히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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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혼배·식이요법으로 2백살까지 장수도 가능
【시드니=로이터동화】사람은 식이요법과 종족 혼배를 하면 2백살까지 살 수 있다고 이곳의 한 과학자가 호주 노인학협회연례회의에서 주장. 시드니 대학 생리학 주임교수 A·에버리트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