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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 문 대통령“김정은 솔직”,북한 김여정은 대화일축…조민,증언 거부 (21~25일)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25세를 청년비서관(박성민)에 임명한 것에 대해 당사자인 청년들이 분노하고 있다. 경력이 적은 대학생을 1급 공무원에 준하는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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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트렌드 좇는 박영선,고전적 메뉴에 충실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우상호 의원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맞춤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앞두고 주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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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미래를 묻다] 인간 정신 활동의 비밀, AI가 봉인 풀 수 있을까
━ 인공지능의 유혹 김문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경영대학원 부총장 숙련된 농부와 인공지능(AI) 중에 누가 농사를 더 잘 지을까. 네덜란드 바헤닝언 대학은 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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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때릴 단거리포에 핵탄두 탑재? 北 박정천 승진 심상찮다
북한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포병’과 ‘전략 무력’의 키워드를 꺼내든 것을 놓고 25일 군 내부에서 “재래식 무기에 핵탄두를 탑재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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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회화 경쟁력은 단색조 회화...자리매김은 이제 시작"
김덕한, Overlaid Series No. 20-17, 2020, 패널에 옻칠, 90x90cm, [사진 박여숙화랑] 김태호, Internal Rhythm 2019-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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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보수 진영 승리 시 대한민국 변화상
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 탄핵도 의석수 규모에 따라 가능 슈퍼예산 폐기, 검찰 힘 실어주기, 탈원전 정책 백지화 등 ‘또 다른 세상’ 경험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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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중국의 대북 경고…“핵 고집 땐 간부·가족 가혹하게 처벌”
━ 중국 공산당 비밀 문건에 드러난 북·중 밀월 지난해 6월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1 경기장에 모인 10만 평양 주민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시 주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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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미국 연방대법원 청사에 공자 입상이 새겨진 이유는
━ 공자철학은 서양 근대화의 DNA 미국 연방대법원 청사 동쪽 입구의 지붕 바로 아래에 세워진 인물 조각들. 구약성서의 영웅 모세의 좌상이 한가운데 있고 모세의 오른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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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답방 꺼낸 文…집권 4년차 남북관계 승부수 띄웠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년간 멈춰섰던 남북관계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문 대통령은 7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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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수도권의 수당 정치가 지방 잡는다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지방의 새해도 정치로 시작됐다. 도심 요지 건물은 총선 예비후보의 홍보탑이다. 현수막이 주렁주렁하다. 지역 신문도 정가 소식으로 가득하다.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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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평양 땅 밟은 시진핑, '61년전 노래'로 김정은 품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중국에서 ‘인민의 총리’로 사랑받는 저우언라이(周恩來)가 신중국 건국 이후 북한을 처음 찾은 건 1958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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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적 히피’ 정찬승, 맨해튼서 영양 보충한 음식은 설렁탕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투명풍선과 누드’ 등 1960년대 말 행위미술의 현장에는 언제나 정찬승이 있었다. 사진은 87년 뉴욕 이스트빌리지에서의 정찬승. [사진 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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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국가 일본서 '100세 연구' 해 보니.."당뇨·비만·고독이 장수의 적"
100년 이상 살고 있는 사람들. 유엔은 2009년 발표한 ‘세계인구고령화’ 보고서에서 이들을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로 지칭했다. 일본에선 ‘센테나리안(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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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앞두고 은밀한 침투 발각…당국에선 경고 없어
━ Focus 인사이드 지난주 열린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성 메일이 지속해서 발견됐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에 대한 보안 경고음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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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미·중 패권 다툼 ‘화웨이 전투’로 불꽃…영·독 경제도 흔들
━ 풀어주는 세계 경제 전망 : 몰아치는 글로벌 퍼펙트스톰의 향방 중국발 세계 경제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베이징 특파원 케이스 브래드셔는 지난달 충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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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정의롭다는 정권은 결코 정의롭지 않다
━ ‘장자’ 15년 연구서 낸 김정탁 교수 15년째 ‘장자’를 파고든 김정탁 교수는 ’이제 산업사회의 패러다임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 시대가 오고 있다. 먹고 사는 생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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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한 손엔 외자유치,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
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 ‘통치자금 관리’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버럭정치’,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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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세밀하고 풍부하고 보석 같은
━ 책 속으로 한글자 중국: 중국의 탄생 한글자 중국: 중국의 탄생 김용한 지음 휴머니스트 한글자 중국: 중국의 확장 김용한 지음 휴머니스트 정암(定庵) 공자진(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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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남북 화해기류에 체제 단속 고삐 더 죄는 북한
━ 북한 ‘교양 사업’의 역설 남북한 사이에 화해·협력 분위기가 고조되면 북한 체제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다. 주민에 대한 통제를 느슨히 하고 개혁·개방 노선 쪽으로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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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워싱턴리포트] 영·미를 배회하는 공산주의 그림자
차기 노리는 미국 민주당, 영국 노동당의 유력 주자들 좌파 이념 전진 배치…공유경제에 익숙한 미국 내 18~ 34세 밀레니얼의 61%가 사회주의 지지해 2011년 미국 보스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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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통·협력·갈등·실패…경험 나누며 공감대 키웠죠
삼삼오오 모여 '질문 워크숍'을 하는 참가자들. 영상을 만들기 전 각자의 이야기를 뽑아내기 위해 질문을 만들고 서로 그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었다. 체인지메이커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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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세법 개정안 논란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세법 개정안 암울한 경제, 안일한 정부 경제가 암울하다. 투자와 생산이 모두 뒷걸음질쳤다. 기업 심리도 꽁꽁 얼어붙어 향후 전망 역시 어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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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미 회담 후 사라진 것은?…북한 매체 비포&애프터
북ㆍ미 정상회담 후 북한은 관영 매체 논조도 바꿨다. 노동당 선전선동부 지휘 하에 제작되는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대표적이다. 노동신문은 6ㆍ12 북ㆍ미 회담을 앞두고는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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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북·미 정상회담, 최선·최악 시나리오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야구로 치면 1회 시작, 9회 말까지 변수 많아…최악의 경우 경기 규칙 위반으로 몰수게임 될 수도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날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