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맡긴 돈' 김옥숙 메모, 딸 판결 뒤집다…SK측 "비자금 유입 없었다" [최태원·노소영 이혼 2심]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2021년 10월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뉴스1 노태우 전 대통령
-
박정희 "실패 땐 가족 뒤 봐주게"…5·16 명단서 내 이름 뺐다
■ 「 오늘의 ‘추천! 더중플’은 ‘철강왕’ 박태준(1927~2011)의 이야기 ‘쇳물은 멈추지 않는다(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
-
'선경건설 300억 어음' 꺼낸 노소영…"盧비자금" vs "사실무근"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12일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관련 항소심 변론기일을 마치고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공동취재). 오른쪽은
-
5년 단임, 대통령 無책임제…인간성 유지하는 사람 없다 (94) 유료 전용
김영삼(YS) 대통령은 1993년 2월 25일 출범하는 새 정부의 국무총리로 황인성 의원을 발탁했다. 황 의원의 총리 임명은 나의 추천에 의한 것이었다. 전북 무주 출신인 황 총
-
총선 참패했는데 대권 선언…‘승부사’ YS에 분노 느꼈다 (91) 유료 전용
1992년은 두 차례 큰 선거가 있는 정치의 해였다. 나는 3월 총선에 일단 전념하면서 3당 합당의 기초를 단단히 하려 했다. 하지만 당 내부 사정은 한 지붕 세 가족의 신세에서
-
“전경련 대항세력 만듭시다” 헬기 안 노무현의 밀명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8〉 실패로 끝난 ‘진보경제인모임’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2006년 10~11월 무렵이었다. 거창하게
-
노소영과 이혼소송 중인 최태원…美 출장 늦추고 조문할 듯 [노태우 별세]
노태우 대통령이 1991년 주요그룹 회장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왼쪽부터 최종현 선경(현 SK)그룹 회장,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노대통령, 정세영 현대그룹 회장, 구자경 럭키금성
-
[이코노미스트] 최종현 25년(CEO 재임 기간) 뿌린 씨앗, 글로벌 SK 열었다
‘총신이 길면 표적에 정확히 꽂힌다’… 뚝심으로 밀어붙인 중장기 사업 결실 맺어 고 최종현 SK 회장이 1988년 6월말 유공(현 SK에너지)의 석유화학 핵심사업인 신규 에틸렌·
-
민주당 영입 1호는 40세·여성·장애인 최혜영 교수…‘신라대 인연’ 주목
더불어민주당 ‘총선 영입 1호’인 최혜영 강동대 사회복지행정학과 교수(가운데)가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해찬 대표(오른쪽) 등 당 관계자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최 교수
-
민주당 인재영입, 유독 신라대 출신 많다···그 뒤엔 盧·文 인연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 인재영입 1호인 최혜영(가운데) 교수는 신라대 무용학과 출신이다. 지난 총선에선 신라대 출신인 정은혜 의원이 청년 비례대표로 공천(순번 16 번)을 받
-
15년전 盧정부 민경찬 게이트…유재수는 文대신 청문회 나왔다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
-
'검찰개혁'vs'정권규탄'···두달째 주말마다 거리 나선 시민들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국민대회'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후 회원 등 참가자들이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뉴스1] 주말 서울 광
-
[문영호의 법의 길 사람의 길] 인연을 과연 이롭게 했는가
문영호 변호사 라디오로 음악을 자주 듣는다. 음악 사이에 나오는 청취자의 사연을 들으며 덩달아 마음이 짠해지고,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한다. 사연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얼굴도 모
-
장거리 뛰는 버스기사가 커피 안 마시는 이유 아시나요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25) 왕은 궁녀가 있는 상태에서 용변을 봐야 했고, 왕의 변을 내의원으로 들고가서 대변을 살피고 맛을 보기도 하며 왕의 건강 상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나라다운 나라'의 헌법재판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 “특급 투자 정보인데, 너한테만 알려주는 거야…” 이런 ‘악마의 속삭임’을 들어본 적 있으십니까. 증권ㆍ부동산
-
100세 할머니 "아웅다웅 억척같이 사는 게 부질없더라"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2) 아침 일찍 대문을 열고 나가니 동네 어르신이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있다. [사진 송미옥] 아침 일찍 대문을 열고 나가니 구순이
-
“경찰 '노무현 사찰' 하드디스크 확보”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청 진상조사팀이 당시 경찰청 정보국에서 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고 세계일보가 5일 보도했다.
-
“사돈 결혼식 참석 후 골프”…MB가 보고받은 노무현 ‘깨알정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돈 결혼식 참석, 골프 라운딩 같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개인 일정까지 세세하게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12월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
-
일석사조론 내세워 수교반대 논리 돌파
━ 한·중 수교의 산파 첸치천을 추모하며 [로이터=뉴스1] 중국 외교의 별 하나가 사라졌다. 지난 10일 저우언라이(周恩來) 이래 중국 최고의 외교 사령탑으로 꼽혔던 첸치천(錢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재인·안철수 검증 논란
━ 중앙일보 문재인·안철수, 가열차게 검증하고 정성껏 답변하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
-
[월간중앙] 문재인 “대선 이후 국민의당과 통합 이룰 것”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북핵 위협에 대해서는 대선의 득실이나 여야의 구분을 넘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오종택 기자 문
-
[이슈추적] '노무현 사돈 14년 전 음주사고' 민정수석실 입막음 의혹 … 문재인 당시 수석 몰랐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아들 건호씨 장인) 배병렬씨의 음주사고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사건은
-
[사설] 문재인·안철수, 가열차게 검증하고 정성껏 답변하라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1997년엔 아들의 병역기피 논란으로, 2002년엔 병역기피 ‘은폐’ 논란으로 낙마했다. 이처럼 사실 자체보다 사실 이후의 처신이나 태도 때문에 순식
-
[이슈추적]문재인 음주 은폐 의혹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청와대 민정수석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아들 건호 씨 장인) 배병렬 씨의 음주사고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