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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또 … 넥센의 어안 벙벙 트레이드
프로야구 넥센이 또 상식 밖의 트레이드를 해 야구계가 술렁이고 있다. 넥센은 트레이드 마감시한인 지난달 31일 투수 송신영(34)과 김성현(22)을 LG에 주고 투수 심수창(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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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투타 핵 빠진 KIA, 나지완이 해결사
나지완 KIA가 악재를 딛고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 나지완(26)이 좌월 만루포를 터뜨리며 오른팔을 번쩍 들어올리는 순간, 승부가 결정됐다. 2위 KIA의 3연패 탈출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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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 누워서 보실까요 … 바비큐 구우며 보실래요
프로야구에는 이른바 ‘3만 구장’이라는 표현이 있다. 한꺼번에 3만 명 안팎의 관중을 불러모을 수 있는 대형 구장을 말한다. 서울의 잠실구장, 인천의 문학구장, 부산의 사직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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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바뀐 프로야구 FA제도, 덕분에 신난 LG 이택근
프로야구 LG의 운영팀 직원이 황급히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전화를 걸었다. “그럼 이택근이 올 시즌 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게 되는 것인가.” KBO의 답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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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넥센·롯데 … ‘쩐의 전쟁’ 깊은 한숨
프로 선수에게 연봉은 자존심이다. 그러나 지출을 줄여야 하는 구단은 선수 개개인의 욕구를 모두 채워줄 수 없다. 매년 겨울 구단과 선수들이 다른 목소리를 내는 이유다.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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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관왕 이대호 대상
‘타격 7관왕’ 이대호(28·롯데)가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별 중의 별’로 선정됐다. 이대호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0 조아제약 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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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이번엔 올스타 황재균 … 넥센 ‘선수 중개업’하나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황재균(23·사진)의 롯데 이적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넥센은 지난 20일 주전 3루수 황재균을 롯데에 내주고 롯데 내야수 김민성(22), 투수 김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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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올해도 ‘거인들만의 잔치’?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7월 24일)은 13년 만에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그러나 삼성 구단 관계자들은 홈구장에서 치르는 올스타전 이야기가 나오면 시무룩해진다. 삼성 선수들이 ‘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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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어린이날, 화끈한 잠실 라이벌전
화창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프로야구가 빅 매치를 편성해 팬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5일 어린이날에는 올해도 라이벌 두산과 LG가 서울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아울러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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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놀이 천국 야구장, 재미 넘쳐 죄송합니다
두산 베어스 응원단석의 스태프들. 북을 머리에 이고 응원하고 있다.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 지난달 27일 잠실야구장 1루 관중석, 고만고만한 대학생 3명이 두산 베어스의 1번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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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넥센타이어와 2년 후원계약 … 구단 운영에 숨통 트여
프로야구 히어로즈가 넥센타이어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하고 팀명을 ‘넥센 히어로즈’로 정했다. 히어로즈는 9일 넥센타이어가 올해부터 2년간 구단을 후원하며 팀명과 유니폼·모자·헬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