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다가온 남북적십자회담…48년 남북협상길에 올랐던 인사들의 회고

    남북 협상을 취재하기 위한 「공인기자단」이 평양에 도착한 것은 48년4월24일이었다. 그때 기자로서 평양에 갔던 설국환씨(54·당시 합동통신기자·현「코리아·그레이하운드」사장)는 2

    중앙일보

    1972.08.24 00:00

  • (475)경무대 사계(102)|우제하

    망명 4.19의 충격으로 이 박사의 건강은 눈에 보이게 나빠졌다. 하야전후해서 자주 설사를 했다. 이화장에 와서도 평소처럼 아침저녁 산책과 정원 손질을 계속했지만 혼자 골똘히 생각

    중앙일보

    1972.06.02 00:00

  • 농어민 상담 강화

    TBC 「라디오」의 농어촌 대상 「프로」 『내 고장 3천리』(매일 아침 6시5분)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8년 동안 계속돼 온 『내 고장 3천리』는 낙

    중앙일보

    1972.04.24 00:00

  • (395)|상무대 사계(22)|윤석오

    (라) 남은 각료 중 교통장관에는 군정관료 케이스로 민희식씨, 체신장관에는 그 무렵 몹시 불만이 많던 무소속 구락부의 무마를 위해 이 구락부 대표인 윤석구 씨를 임명했다. 윤씨에

    중앙일보

    1972.02.29 00:00

  • 서독서 만난 우리 고 미술품들|보존 정책의 반성과 함께|김원룡

    지난 11월21일 서「베를린」에 새로운 동양 미술관이 열려 개관 축하객의 하나로 거기 진열품들을 보고, 아울러 몇몇 큰 도시의 박물관을 견학 할 수 있었는데, 전후 독일의 발전에

    중앙일보

    1970.12.04 00:00

  • (95)-적치하의 3개월(8)「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5) 북괴가 적치 3개월 동안 가장 역점을 두어 강행한 작업은 인간생활의 물 샐 틈 없는 종횡의 조직이었다. 원래 이「조직」은 공산당 특유의 수범인 동시에 장기이기도 하지만 그들

    중앙일보

    1970.11.06 00:00

  • 경악과 분노의 4일

    일본 중앙대학교 재학생「이꾸이·아끼꼬」양(21·생정소자)은 적군파 학생들에 의해 납치된 JAL기내의 4일간을 『단도로「제트」기를 위협한 철부지들의 장난』이었다고 회상했다. 「아끼꼬

    중앙일보

    1970.04.06 00:00

  • JAL기 피납 김포서 40시간

    1일 하오 2시 20분부터 2일 상오 7시 30분까지의 관제탑과 피납 JAL기의 기체 내부와의 교신내용을 시간에 따라보면 다음과 같다. ◇1일 하오 2시 20분 ▲「하라다」JAL

    중앙일보

    1970.04.02 00:00

  • 아빠 미워

    아빠가 꽤 안으시느냐고 칭얼대는 두 꼬마를 억지로 재우고 나면 그때부터 화가 난다. 아침 일찍부터 아빠 시중, 두 개구쟁이 뒤치다꺼리 청소 빨래 등등 표적 없는 일들이 끝이 없다.

    중앙일보

    1968.10.03 00:00

  • 암을 이기자

    암세포는 정상세포가 미친것이라고 앞서 말한 바가 있다. 그러나 정상세포가 미치더라도 갑자기 광폭성을 띠는 것은 아니다. 먼저 정상세포가 미치기 전에 가벼운 이중인격을 띤다. 미칠락

    중앙일보

    1966.05.03 00:00

  • (6)종합적인 건강진단-「터부」까지 겹친「시위」의 내력 대구(하)

    구한말 일제통감부가 있던 1908년 경상감사 박중양 씨가 대구성을 헐고 철길을 놓는다는 이른바 대구근대화계획을 짰다. 그때 전 도내 유림들은 벌떼처럼 일어나 박 감사의 계획을 규탄

    중앙일보

    1966.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