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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분석] '인천남편살인사건' 20대 주부, 네티즌들 구명운동 부른 그녀의 글…어떻길래?
인천남편살인사건 피의자 A(27)씨가 사건 전인 18일 새벽 올렸던 육아카페 글 캡처 "아이에게서 엄마를 빼앗지 말아주세요." "아이가 불쌍합니다. 형량이라도 줄여 주세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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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음주단속 나간 밤, 21세 의경의 꿈은 길을 잃었다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치인 김지훈(21) 상경이 12일 서울 삼성의료원 중환자실에 누워 있다.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머리맡에 신병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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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냐 사고냐 … 커지는 ‘우즈 미스터리’
타이거 우즈가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토너먼트 도중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과 포옹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연합뉴스]27일 오전 2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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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추적] ‘강남 박 회장’으로 불린 1900억 횡령 건설사 부장 검거
강원랜드에서 ‘강남 박 회장’이라고 알려져 있는 인물이 있었다. 최고급 외제차를 수시로 바꿔 타고 다녔고, 카지노에 들락거리며 고액 수표를 뿌려댔다. 그는 경기도 하남에 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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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수법 지능화, 강력계 형사 출신들이 ‘추적자’로
20건이 넘는 보험상품 가입. 화재사고만 네 번, 교통사고 두 번. 수령한 보험금은 7억2000여만원. 그리고 아내와 장모의 죽음. 경기 서남부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강호순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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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수법 지능화, 강력계 형사 출신들이 ‘추적자’로
보험사기 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 ‘검은 집’의 한 장면. 경찰이 자살로 결론 내린 사건을 조사하는 보험사 조사관(황정민)과 보험금을 노리고 살인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 범인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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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와 맞서 사투 … 가족 지킨 가장의 죽음
지난달 20일오전 2시50분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아파트 1층 장모(41·회사원)씨 집. 열려있던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한 최모(35·부산 북구)씨가 거실·작은방 등을 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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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에 암매장까지…엽기 행각에 '경악'
김모(46ㆍ여)씨 일가족 4명의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는 한 남자가 김씨의 아파트 폐쇄회로(CC)TV 화면에 대형 여행용 가방을 세 차례 끌고 나가는 모습이 찍혀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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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사체 숨긴 40대 술에 취해 경찰에 덜미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6일 내연관계로 지내던 여성의 사체를 숨기고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김모씨(46)에 대해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5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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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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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살인 혐의 내연녀 무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21일 내연관계이던 벤처기업가가 헤어지자고 하는 데 앙심을 품고 기업가의 초등학생 아들 2명을 독살한 혐의로 사형이 구형됐던 李모(27.여)씨에 대해 무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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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 자수 권하다 파출소장 살해돼
충북 청주시 동부경찰서는 21일 내연녀와 파출소장을 연쇄 살해한 혐의(살인 및 시체유기)로 金모(59·무직)씨를 긴급 체포했다. 金씨는 이날 오전 9시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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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항의 여인들' 줄소환될 전망
박노항 원사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그의 주변 여인들도 줄줄이 소환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조사에서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던 몇몇 여인이 朴원사가 붙잡힌 뒤 새로이 등장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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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찬씨 추가 유서 "7억 친척계좌 송금"
동방.대신금고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李德善)는 6일 금융감독원 장내찬(張來燦)전 국장이 목을 매 숨진 서울 H여관을 다시 수색하다가 욕실 변기에서 張씨가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