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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피칭 염종석 "일등공신"
롯데 태풍의 주역은 단연 염종석(19)이다. 페넌트레이스에서 부진했던 박동희(24)가 한국시리즈에선 결정적 역할을 했으나 올 시즌 염의 활약은 단연 발군이었다. 롯데는 올해 고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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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프로야규를연다 ⑦
지난5개월간 강추위를 이기며 『더 강해지겠다』는 일염으로 땀 홀려온 각 구단 감독· 선수들은 마치 입시생처럼 설렘과 두려움으로 개막전야를 맞고 있다. 올 녹색그라운드에 승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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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맞수 백구대결
한국대학스포츠의 양대산맥 고려대와 연세대의 야구OB정기전이 오는 7일하오2시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다. 지난3월 농구 OB정기전에 이어 마련된 이번 야구OB정기전은 프로 및 실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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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그라운드에「돌풍」되겠다" 각구단 대춘부
앞으로 40일. 대망의 출범 4년째 프로야구가 시작된다. 3월30일의 개막을 앞둔 프로야구 6개 구단은 팀웍을 완전 정비, 우승고지를 향한 비상훈련체제로 돌입, 강훈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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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준, 롯데입단계약 계약금등 3천만원선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19일 내야수 한영준과 계약금l천8백만원에 연봉l천2백만원(추정액)으로 계약을 맺었다. 한은 부산고를 거쳐 내년 2월 고려대를 졸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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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야구
고려대야구, 승부에 지고 명예에 먹칠까지 했다.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대학야구춘계리그 고려대-성균관대의 9회말. 고려대는9회 초까지4-0으로 리드, 승리가 결정적이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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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12분의 열전 맞수 연·고대 비겨
맞수 연세대와 고려대가 금년 야구 첫 대결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일 잠실 운동장에서 벌어진 춘계 대학 야구 결승 리그 4일째 경기에서 조계현 문병권(3회)이 계투한 연세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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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야구 상비군 39명 선발
대한야구협회는 13일 84년 LA올림픽의 시범경기에 대비한 국가상비군 39명과 코칭스태프4명을 확정 발표했다. 16일부터 태릉선수촌에 입촌하여 5차례의 강화훈련을 받게될 상비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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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의 최고봉|"대통령배는 우리의 것"|참가 20개 「팀」 전력 점검
고교 야구의 「시즌·오픈」 대회인 대통령배 쟁탈 제13회 전국 고교 야구 대회가 18일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각 시·도 예선을 힘겹게 통과, 영광의 대통령배를 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