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세방 두 공무원의 죽음-김남식경장.허귀범씨

    아버지를 이어 경찰에 투신한 40대 경찰관이 연일 비상근무로과로를 거듭하다 사무실에서 쓰러져 숨졌다. 다음날 오후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이 진화작업중 순직했다. 졸지에 가장을 잃

    중앙일보

    1994.06.02 00:00

  • 10.캐나다 변모하는 남성 역할

    여성해방운동이 전개된지 20여년이 지난 지금 캐나다 남성들은2000년을 눈앞에 둔 오늘에 적합한 男性像을 찾으려고 고심하고 있다.194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전형적인 캐나다의

    중앙일보

    1994.03.15 00:00

  • 힐러리의 곤욕(분수대)

    미국 퍼스트 레이디의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인용되는 것이 정치적 영향력이다. 백악관에서 남편의 정책결정에 대한 아내의 정치적 영향력은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중앙일보

    1994.03.14 00:00

  • 공군상사부부 이웃 구하고 “살신성인”/악몽같은 우암아파트 붕괴현장

    ◎숙직하다 혼자 화 모면한 가장 “통곡”/구사일생 산모 “기적적 조산아 분만”/먼저 대피 아버지 전화로 자녀 구출 ○…이날 불길속을 뛰어다니며 이웃 주민 10여명을 깨워 대피시킨후

    중앙일보

    1993.01.08 00:00

  • 중국교포 새댁 김옥지씨 신혼100일

    『살림 꾸리랴, 사과나무 가꾸랴, 정말이지 고향 생각할 틈도 없지요.』 중국 연변출신 김옥지씨(30)는 8일 우리농촌에 시집온 지 1백일을 맞았다. 지난 2월28일 서울 올림픽유스

    중앙일보

    1992.06.08 00:00

  • 피부질환|액취증

    여름철이 되면 남다른 고민을 해야하는 사람들이 많다. 겨드랑이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액취증 환자들이 이에 속한다고 볼수 있다. 겨드랑이에서의 냄새는 사실 누구나 나는것으로 이것이

    중앙일보

    1984.06.23 00:00

  • 마산 고려호텔 불|투숙객 8명 숨져

    【마산=정순균·김재기 기자】2일 상오5시17분쯤 경남 마산시 오동동 148의2 고려호텔 (주인 강점순·58) 3층 출입계단입구 천장에서 전기배선 잘못으로 불이나 502호실에 투숙했

    중앙일보

    1983.10.03 00:00

  • 겨우살이 준비 기획 풍성

    겨울채비를 앞둔 11월의 여성지들은 팔도맛김장을 비롯, 바바리코트, 겨울니트, 부츠, 난방용품 등 갖가지 생활용품 기획이 풍성하다. 이 달의 화제 인물은 82노벨문학상 수상작가 「

    중앙일보

    1982.11.03 00:00

  • 불 난 여관에서 잠든 손님-「노크」로 깨우려 한건 미흡|대법, 손님 타죽게 한 여관주인 책임 크다- 원심 깨고 환송

    새벽 3시쯤 곤히 잠들었을 때 방문을 한 두번 두드렸다고 해서 잠든 사람이 일어날 수 있을까. 하찮게 들릴지 모르는 이 같은 물음이 최근 한 소송에서 쟁점이 되어 법조계의 화제가

    중앙일보

    1978.06.28 00:00

  • 화*ㆍ사* 모두 범인 말 믿고|중태의 형부 증언을 범인이 「통역」

    보험금을 노려 언니일가족과 시동생 4명을 살해 한 이른바 박분례씨 (48·여) 사건은 경찰의 변사사건수사가 형식적이고 법원의 사망진단서 발급이 무책임하다는 문제점을 던져 주고있다.

    중앙일보

    1977.09.20 00:00

  • (2)세 아들을 나라에 바친 자랑스러운 어머니

    『그 애들이 살아 있으면 이런 고생 안할텐데 하는 생각이 이따금 들긴 하지만, 이래봐도 자식 5명을 모두 군대에 보낸 애국자라는 생각을 하면 오히려 이렇게 가난한게 자랑스럽습니다.

    중앙일보

    1976.06.24 00:00

  • "「호텔」방문 여는 순간에 불길"

    불길 속에서 생명을 건진 사람들은 대부분 「호텔」 동쪽에 있는 601∼609호실의 서쪽 복도창문과 서쪽에 있는 621∼631호실의 동쪽 창문을 깨고 3m 아래인 5층「아파트」의

    중앙일보

    1974.11.04 00:00

  • Z요법|정신질환 치료의 새 방법

    「덴버」시에 있는 한 방안에서 「앤」이라고 불리는 한 부인이 두줄로 서로 마주보고 앉은 8명의 무릎위에 누워있었다. 그의 머리는 한 수염난 젊은남자의 무릎을 베고 있었는데 이남자가

    중앙일보

    1973.07.31 00:00

  • 북경을 다녀와서- 나순옥-첫 중공방문 한국인 나순옥 여사의 수기

    북경을 다녀왔다. 24일 동안의 관광여행을 마치고 우리 일행이 「홍콩」에 무사히 도착했을 때까지 나의 흥분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왜 그러냐하면 나는 어디까지나 한국인으로서 지

    중앙일보

    1973.06.26 00:00

  • 두견새와 소쩍새

    우리가 쓰고있는 서력은 『「그리스도」 탄생 후 몇 년』을 나타낸다. AD(Anno Domini)는 바로 그 약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실제로 탄생한 연대는 서력원년의 6년 전

    중앙일보

    1973.04.17 00:00

  • 천태만상…미국 각주의 법률

    미국은 각주마다 자기 나름대로의 법률을 갖고 있는데 그 중에는 별별 해괴스러운 조항들이 수두룩해서 가끔 말썽을 일으킨다. 예컨대 「테네시」주와 「미시시피」주에서는 학교에서 「다윈」

    중앙일보

    1972.11.09 00:00

  • 평등속에 여성다운보존

    50년후의여자는쉽게90세까지살수있으며주위의사회생활에적극적으로참여하기에충분한건강을유지할수있게될 것이다. 그러나사회자체가계속적으로진화하면서새로운 상황을빛어내기때문에 남자와 마찬가지로

    중앙일보

    1968.05.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