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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역사' 원정식,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69㎏급 합계 우승
원정식(왼쪽)이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69㎏급 인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사진=대한역도연맹] 원정식(27·울산광역시청)이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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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남편과 훈련하다보면 ‘기댈 수 있겠구나’ 믿음 싹터
윤진희 선수가 지난 18일 경기도 일산의 한 공원에서 포즈를 취했다. 비주얼과 목소리가 좋아 방송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는 “라디오 쪽은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일산=김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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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경기가 끝나자 사랑이 왔다 ‘러브 올림픽’
치열한 승부를 벌이는 올림픽에서도 뜨거운 사랑은 계속된다. 중국의 친카이(왼쪽)는 15일 대표팀 동료 허쯔에게 반지를 건네며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리우 로이터=뉴스1]15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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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럭비…리우 선수촌 달구는 뜨거운 커플들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 통에도 사랑은 꽃핀다.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는 스포츠 세계도 마찬가지다. 리우 올림픽에도 세계 각국의 커플들이 동반 출사표를 던졌다. 태권도 조롱 방송인 혼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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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올림픽에도 마이너 리그…역도 원정식의 특별한 도전
톡파원J 입니다.올림픽 경기에도 마이너리그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제가 9일 아침(현지시간) 찾은 ‘리우 센트로 파빌리온’ 경기장의 종목이 그랬습니다. 역도입니다. 이날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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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윤진희 "도쿄도 함께 가자는 남편 말에 때릴 뻔 했어요"
안녕하세요 톡파원J입니다.8일(한국시간), 지구 반대편에서 또 하나의 반가운 메달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주부 역사' 윤진희 선수가 여자 역도 53kg 경기에서 기적 같은 동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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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여보도 힘내요, 먼저 웃은 주부 역사 윤진희
얼마나 기뻤을까. 리우 올림픽 여자 역도 53㎏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낸 윤진희가 활짝 웃는 모습. [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윤진희 인스타그램]남편은 아내의 일거수일투족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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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부인은 바벨 들고 남편은 응원하고, 돈독한 부부애가 따낸 값진 동메달
3년 만에 역도선수 현역으로 복귀해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선 윤진희(30ㆍ경북개발공사)가 동메달을 걸었다. 2013년 은퇴한 뒤 역도 대표팀 후배 원정식(26ㆍ고양시청)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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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브리핑] 한국 여자양궁, 단체전 8회 연속 금메달
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1. 한국 여자 양궁, 올림픽 8연패 금자탑기보배(28·광주시청)-장혜진(29·LH)-최미선(20·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양궁 여자대표팀은 8일 브라질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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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역도 윤진희, 8년 만에 행운의 동메달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윤진희(오른쪽)이 현지 적응 훈련 중 남편 원정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선 윤진희(30ㆍ경북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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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주저앉은 남편 일으켰다, 함께 바벨 잡은 아내
운동 선수에게 4년에 한 번 열리는 올림픽은 꿈의 무대다.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무엇보다도 기량이 뛰어나야 하지만 운도 따라야 한다. 6일 개막하는 리우 올림픽에는 국내 선수 중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