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LKER
지난해에 이어 워커의 인기가 올 가을에도 뜨겁다. 소재부터 장식, 컬러와 굽의 높낮이까지, 종류가 더 다채로워진 것이 특징이다. 사진은 앞코에 스틸 장식을 더한 마놀로 블라닉의 워
-
올 가을, 청바지 어떻게 입을까
부츠커트의 유행이 돌아왔다. 이번 시즌 부츠커트 진은 허벅지는 달라붙고 무릎부터 넓어지는 스타일로 각선미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은 락리바이벌 부츠커트 진. 젊음과 자유의 ‘블루진’
-
[f ISSUE] “옷을 자신에게 맞추세요 … 자신을 옷에 맞추지 말고”
에르메스 여성 부문을 총괄 지휘하는 크리스토프 르메르(46). 176년 역사를 짊어지고도 “긍정적인 부담(positive pressure)일 뿐”이란다. 일본 요코하마에 에르메스
-
단풍놀이, 뭐 입고 갈까
가볍게 다녀오려면=조금 있으면 산이 옷을 갈아입을 때다. 올 가을 단풍은 작년보다 1~5일 늦어진다는 기상청의 예보다. 10월 3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서는 3일부터 1
-
MY 스타일 뉴스
기능성·스타일 갖춘 구두 선물 소다에서는 추석 선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춘 구두를 제안한다. 먼저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든 소다 남자 구두다. 발 둘레에 러버 스펀지를 넣어 발목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 시대 장식한 패션 아이콘
한 시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우상)’이 있습니다. 당시의 많은 여성들이 따라하고 흉내 내려 했던 인물이죠. 이들은 당시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또는 인기 영화, 음악 등과 인
-
이정봉 기자의 모델도전기 ③ 살 빼려면 아침 꼭 먹을것, 되도록 일찍 먹을 것
서울 가산동 블랙야크 매장에서 아웃도어 의상을 입었다. 2 요즘 유행하고 있는 바이크룩. 레깅스에 짧은 팬츠를 덧입었다. 블랙야크 매장. 3 수트를 걸치고 나비 넥타이를 매만지고
-
여성들의 ‘속’ 콤플렉스, ‘속앓이’는 이제 그만! - 솜씨좋은산부인과
주부들 사이에서 ‘함께 잠들지 않는 부부’, ‘불감증’, ‘부부 클리닉’이란 단어는 더 이상 낯선 단어들이 아니다. 부부간에 잘 진행되어야 하는 아름다운 행위가 부부불화의 원인에
-
2~5살 아이들, 옷 입힐 때는
아이 옷 잘 입히기는 엄마에게 즐거움이자 고민거리다. 자녀와 멋스럽게 커플룩을 입은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엄마들의 눈길이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옷태가 나기 시작하는 2세부터 5세
-
스타일 배틀 ② 엄마·아이 커플룩
지금 달력을 넘겨 보시라. 당장 다음주에 어린이날이 있다. 부모라면 특별 이벤트를 고민할 때고, 그날에 어울리는 옷차림도 생각할 터다. ‘스타일 배틀’이 이달 ‘키즈룩’을 내세운
-
[style&] 튀는 옷 찾으러 동대문시장 훑고 다닌다, 웃기는 다섯 남자
패션으로 웃기는 이들이 있다. KBS2 ‘개그콘서트’의 ‘꽃미남 수사대’다. 범인 잡기보다 외모 가꾸기에 열중하는 경찰들이 주인공. 사건 현장에서 피부 관리로 수다를 떨고, 용의
-
"남성들이여, 스커트를 입자!"…제 12회 퓨전패션쇼 2관왕 차지한 이원기씨
이씨가 2011 퓨전패션쇼에서 선보인 재킷, 킬트와 레깅스 룩. 지난해 2월 뉴욕패션주간을 앞두고 영국 패션계의 스타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이 자살했다. 지난 주엔 크리스천 디오
-
초등학생 되는 우리 아이에게 ③ 입학식 패션
다음달에 학부모가 되는 주부 황희영(39)씨의 머릿속은 ‘입학식’으로 가득 차있다. 아이가 선생님과 친구들을 첫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멋지고 세련돼 보였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하
-
[style&] 그냥 ‘추리닝’이라 부르면 섭하죠
아직도 트레이닝복을 ‘백수 패션’으로 여긴다면 시대착오다. 트레이닝복은 이제 대충 입는 옷이 아니다. 아이돌 그룹들은 너나 없이 운동복을 입고 무대에 오르고, 페이스북 대표인 마크
-
섬유아세포 이식하면 움푹패인 상처까지 OK
병원을 찾은 20대 중반 여성 A모씨는 어린 시절 다쳐서 생긴 다리의 흉터가 고민이다. 그나마 겨울에는 컬러 스타킹과 레깅스 등 옷이 두꺼워지는 탓에 수월하지만 남들이 다 입는 예
-
자연을 담은 스타일 … 도시에서도 자유롭게 누벼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아웃도어 의류가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장소에서 어떤 의류를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다. 장소와 기능에 맞는 아
-
[style&] 런던 거리서 만나 봤어요, 옷 좀 입는 언니들
영국 런던은 스트리트 패션의 고향이다. 펑크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도, 빈티지 스타일링의 천재라 불리는 알렉사 청도 이 도시가 만든 스타들이다. 여기 젊은이들은 살인적인 물가
-
[style&] 얌전해졌네, 올 가을 호피 무늬
남자들이 싫어하건 말건, 동물 애호가들이 꺼려하건 말건 올 것이 왔다. 바로 호피무늬다. 예년에도 날이 쌀쌀해지면 늘 나오던 패턴이지만 올가을엔 특히 기운이 거세다. 드리스반노튼
-
[style&] 보는 눈 참 다르군, 남녀 섹시코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스타일에서도 통하는 말이다. 같은 옷차림을 두고 남녀의 해석이 다르다. 남자들은 여자들의 ‘속옷 같은’ 레깅스를 이해 못하고, 여자들은
-
[style&] 큰 맘 먹고 산 등산복, 산에 갈 때만 입을 수야 …
요즘 동네 뒷산을 올라도 완벽하게 등산복을 차려입는 경우가 흔하다. 산행을 즐기는 ‘민족’답게 등산복 착용은 완전 정착한 느낌. 게다가 요즘 등산복은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날
-
위기의 김연아에게 … 올림픽 2연패 선배로서 주는 조언
인터뷰 중인 비트.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전인 1988년 캐나다 캘거리 겨울올림픽. 동독에서 온 여성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불타는 듯한 붉은 의상으로 은반 위에 섰다. 그 이름은 카
-
[style&] ‘동대문 고수’가 알려주는 쇼핑 노하우
쇼핑몰을 운영하는 정소영(가운데)씨는 매일 동대문 청평화시장에 나와 옷을 고른다. “동대문시장엔 원하는 건 무엇이든 반드시 있다.” 동대문 쇼핑의 고수 정소영(33)씨의 말이다.
-
[style&] 아주 간단해요, 남자 옷 예쁘게 입기
‘상극의 묘를 살려라’. 남자 옷 입는 법은 이렇게 요약된다. 상의와 하의, 겉옷과 속옷을 고를 때 길이·색깔·두께 등을 ‘반대’로 하는 것이다. 남자 옷을 입었다고 ‘남장’을 할
-
[style&] 여자, 남자 옷을 탐하다
헐렁한 남자 옷에 페도라 하나면 완벽한 ‘매니시룩’이 완성된다.여자들은 더 이상 남자들의 고유 영역을 인정하지 않는다. 남자들만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패션도 안전하지 않다. 여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