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화성 서신면 상안리의 「당성」을 사적 지정
문화재 위원회는 지난주 신라가 중국과 교류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한 당성을 사적으로 지정키로 결정했다.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상안리 및 칠곡리에 걸쳐 있는 이 산에는 성벽을 비롯하여
-
시정 평가단·자문 위원 백49명 위촉
양탁식 서울 시장은 27일 시행정의 평가와 자문을 맡을 「시정 평가단」과 「수도 행정 자문 위원회」를 구성, 평가 단원 30명과 자문 위원 1백19명을 위촉했다. 시정 평가단은 대
-
(147)남국의 정취|제주 파이내플
감미롭고 사근한-어쩌면 방순하다 할「파이내플」, 방향과 생김새가 아무래도 우리 나라 아닌 이국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파이내플」 이 6월의 밝은 햇살을 담뿍 받으며 탐스럽게 익어간
-
「역사의교훈」경시말길
-박사가 인생에있어서 가장 높이 평가하는 것은 무엇인가? 간소한 가족속의 간소한 생활이다. 나는 원대한 목표를 갖고 있지않다. 나는 내가 원하는일을 한다. 가장 가치있는 일은 나
-
(163)반미이라
지난달 23일 경부고속도로공사중 경기도 화성군 오산 읍원리에서 약3백년전 시체가 반「미이라」화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시체는 남양 홍씨로서 생존시 평강 현감을 지낸 홍진종씨. 서화
-
이조 전각연구 새자료|홍석 귀 인보
최근 경기도 오산서 출토한 이조 중엽의 서예가 홍석귀씨의 도장 83개는 하나하나가 모두 미술품이다. 그 자신 써서 새긴 것일뿐 아니라 한 예술가가 생시에 애용하던 도장의 거의 전부
-
500살의 거귀
「포항」60관짜리 거구의 흑색 장수거북 (암컷)이 해변에 놀이 나갔던 행인에 잡혀 화제. 7일 상오 11시30분쯤 포항시 두호동 세칭 갓바위 해변에 놀이 나갔던 과일 행상 이학덕(
-
바람났다고 칼질
23일 밤 8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효제동 「아방궁」다방에서 이기종(31·중곡동 산1)씨가 부정한 풍문에 노해 동거 생활해오던 남경숙(24·「바」 여급)씨의 목을 과도로 찔러 중
-
『일군 때 잘린 다리 보상하라』
2차대전 때 일본군에 참가하여 다리를 잃은 송현태(45·성북구 인수동 산75)씨가 12일 하오 3시쯤 잃은 다리를 보상받기 위해 「기무라」대사를 만나러 일본 대사관에 찾아갔다가 경
-
한국속의단하나의인니인-검은빼찌모…「채은하」씨의 종횡담
「인드네시아」와 영사관계가 맺어지리라는 기대속에 「한·니 (한·이)협회」라는 간판을걸고나선 『「코리아」속의 유일한「인도네시언」』이있다. 인니 특유의 검정「빼찌」모자에검은 안경을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