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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규탄·경고·법적 조치"…통일장관 성명, 완전히 달라졌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북한의 남북 통신선 및 개성공단 무단가동 관련 성명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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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영세, 무응답 北에 "강한 유감…위법행위에 법적 조치"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1일 북한이 5일째 남북 통신연락선을 일방적으로 차단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스스로를 고립시켜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할 수밖에 없을 것임을 강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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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 공세적 확대"…한국 지도 펼쳐놓고 콕 찍은 곳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하며 "전쟁억제력을 더욱 실용적으로, 공세적으로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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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엔 개성사무소 폭파…통신 멋대로 끊고 청구서 내미는 北
북한이 지난 7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채널과 군 통신선 정기 통화에 답하지 않은 데 이어, 주말에도 가동하는 군 통신선의 경우 9일까지 사흘째 무응답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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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양곡법 처럼 또 거부권 행사할 수 있나 묻자 한 총리 대답은
한덕수 국무총리. 김성룡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강제적으로 남는 쌀을 무조건 다 사주는 조항은 농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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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 통신선 이틀째 무응답
북한이 서·동해 군 통신선의 정기 통화에 이틀째 응답하지 않았다. 군 통신선 자료사진. 연합뉴스 8일 군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오전 9시 군 통신선 업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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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군통신선에 이틀째 묵묵부답…軍 "모든 가능성 지켜볼것"
북한이 서·동해 군통신선의 정기 통화에 이틀째 응답하지 않고 있다. 2013년 9월 6일 군 관계자가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활용해 시험통화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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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연락사무소·군통신선' 모두 불통…北, 의도적 차단 했나?
북한이 7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과 군 통신선을 통한 정기 통화에 응답하지 않았다. 사진은 2018년 1월 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연락사무소에서 우리측 연락관이 북측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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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통일 "北실상 알리기 박차...망신주기 아닌 주민 권리 실현"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7일 “북한의 현실을 정확하게 알려 나가면서 북한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7일 열린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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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북연락사무소 업무개시 통화 안돼…軍통신선도 연락두절"
사진은 2018년 9월 12일에 촬영한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모습. 사진 통일부=연합뉴스 통일부는 7일 남북 간 공식 연락채널 중 하나인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업무 개시 통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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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개성공단 무단사용 중단하라" 통지문…北, 수령 거부
통일부가 6일 개성공단 내 우리 측 시설 및 자산의 무단 사용 중단을 요구하는 대북통지문을 북한에 보내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려 했으나 북한은 통지문 수령을 거부했다. 정부는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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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연락사무소 사무처 폐지…남북회담본부로 통합
통일부가 남북 연락업무를 맡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를 남북회담본부로 통합하고 인도협력국을 인권인도실로 격상한다. 통일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통일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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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대북전단 살포하는 탈북민의 불안
전익진 사회부 기자 대북전단을 풍선에 달아 북한으로 날려 보내는 ‘대북풍선 원조’ 격인 이민복(65)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장이 요즘 불안 속에 밤을 보내고 있다.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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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오물" 치 떤 김여정…정부, 北 가장 아픈 약점 꺼냈다
정부가 9ㆍ19 남북 군사합의의 효력이 정지될 경우 접경지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과 전단 살포가 가능할지 법적 검토에 착수한 배경과 관련해 북한이 가장 민감하게 여겨온 비군사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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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경고는 현실이 됐다…ICBM 정각발사 위협, 이번에도?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대남 스피커'로 불린다. 지금까지 총 23차례의 대외 담화를 발표했는데, 대부분이 한국을 향한 비난 메시지였다. 원색적인 표현과 욕설이 담긴 담화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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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주민 시신인도 제안관련 “24일까지 답없으면 무연고 사망자 처리”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남측으로 떠내려온 북한 주민 추정 시신을 인도하겠다는 정부의 제안에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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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배지' 달고 떠내려온 시신, 北 이례적 송환 무응답…왜
북한이 남쪽으로 떠내려온 북한 주민 추정 시신의 송환 절차에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시신은 지난 7월 23일 임진강 군남댐 인근 수풀에서 발견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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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정은 "대화 없다"는데…개성공단 재단엔 6년째 80억 예산
6년째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 지원에 지금도 매년 약 80억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적(敵)들과 대화할 필요가 없다"며 대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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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 최대 사거리 쏜 北…"ICBM 고도화, 7차 핵실험 가능성"
북한이 4일 오전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열흘 새 다섯 번째 미사일 도발로, 북한의 최근 무력시위는 이틀에 한 번꼴로 이어지고 있다.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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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SC “北 탄도미사일 발사, 유엔결의 무시…무모하고 위험”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미 백악관이 3일(현지시간)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에 대해 “일본 위로 장거리 탄도 미사일(long-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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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오전 9시 남북연락사무소 업무개시 통화 안돼…원인 파악중”
지난 2021년 4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시통화 영상. 사진 통일부 제공 영상 캡처 통일부는 4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업무 개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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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文 직격 "다친 군인에 '짜장면 먹고 싶냐' 한 게 무례"
국민의힘이 4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으로부터 서면조사 통보를 받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무례하다”며 불쾌감을 표시한 데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권성동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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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파" 北보복 예고에도…접경지역 대북전단 또 뿌렸다
북한의 강도 높은 위협과 정부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탈북민 단체가 접경지역서 대북전단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한에 살포했다. ━ 자유북한운동연합 “8개 대형 애드벌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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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전단 살포 자제" 첫 요청…전단 둘러싼 尹 정부 딜레마
통일부가 23일 민간 단체를 향해 "대북 전단 살포를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표현의 자유' 등을 이유로 '대북전단 금지법'(남북관계 발전법 개정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