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승낙, 걸린 시간은 고작 45분
━ 트럼프 "회담장 빨리 떠날 수도, 가장 위대한 합의 만들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밤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원 보궐선거 유세에서 "북한이
-
조선중앙TV, 면담·만찬 영상 공개 “南특사단, 통 큰 과감한 결단에 사의”
조선중앙TV가 공개한 김정은-특사단 면담·만찬 영상. 북한 조선중앙TV는 6일 오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대표단과 면담·만찬한 약 10분 분량의
-
[월간중앙] 문 대통령 핵심 지지층 2030세대의 분노
청년층의 무기력, 좌절감이 남북한 기성정치에 대한 불만으로 표출돼 평창 단일팀 역풍은 서막… 북한 핵무장·주한미군 철수 놓고 지지층 이완 가속화할 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2월
-
깜짝 등장한 김여정, 북한 외교 ‘얼굴마담’ 할 듯
━ 국제무대에 여동생 데뷔시킨 김정은 ‘북한의 이방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북한의 신무기’ ‘평창 올림픽 홍보 금메달’. 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간
-
문 대통령 “미국도 북과 대화 의사” 김정은 “남측 성의 인상적”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미국도 남북 대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북한과의 대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라이몬즈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과
-
[Possible 한반도] 임종석 실장 대북 특사로 평양 가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지난 9일 ‘김정은 특사’로 내려와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평양으로 돌아갔다. 김여정은 방한 동안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
[서소문사진관]3일 만에 오빠 만난 김여정, 팔짱 끼고 함박웃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남쪽을 방문하고 평양에 귀환한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고위급대표단과 만나 이들의 활동 내용을 보고받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
-
김여정 보고받은 김정은 "남북 화해 분위기 더 승화시켜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연합뉴스 자
-
"北 평창와서 핵 정상국가, 동맹 이간, 제재 약화…일석사조"
에번스 리비어 전 미 국무부 동북아 부차관보.[중앙포토]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포함한 평창 올림픽 참가를 통해 한ㆍ미 동맹의 대북정책 이견을 부각하는 데 성공
-
[중앙시평] 사상의 좌표전환이 필요하다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평창올림픽의 북한 참가 문제를 둘러싼 2030세대의 사상 반란은 너무 신선해 충격적이다. 국가의 불공정과 끌려다님에 대한 당당한 저항은 구태에 찌든 관
-
[삶의 향기] 이모티콘과 북에서 온 손님
전수경 화가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 카톡이 왔다. 열심히 내 수업을 들었지만 몇 번의 결석으로 후한 점수를 받지 못했던 학생이다. 서로 말 못할 어색함을 남긴 채 우리는 종강을
-
[The New York Times] 한국이 북한의 술수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니콜라스 에버스타트 미국기업연구소(AEI)선임연구원 한국 정부는 남북 대화를 시작하려는 조급함에 발을 잘못 내디뎠다. 평창 동계올림픽 동안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하지 말자고 먼저
-
[박보균 칼럼] ‘협상불패’ 북한을 다루는 방식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북한은 협상불패다. 평양의 외교협상력은 체제의 자산이다. 그들은 감성적 언어로 기선을 잡으려 한다. 9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그 면모가 드러났다. 북측
-
남북 고위급 회담장에 ‘평창수’ 놓여진 이유는
지난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회담장에 준비된 물은 평창 올림픽 공식 먹는 샘물인 (강원)평창수였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9일 25개월 만에 열
-
이선권 “스케이트 잘타요?” 초반엔 농담하다 결국 버럭
강한 대화 의지를 동력으로 마주 앉은 남북이었지만, 회담 분위기는 냉·온탕을 오갔다. 9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시작된 고위급 남북 당국자 회담의 초반은 화기애애했다
-
강한 대화 의지에도 냉·온탕 오간 남북회담
강한 대화 의지를 동력으로 마주앉은 남북이었지만, 회담 분위기는 냉·온탕을 오갔다. 9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시작된 고위급 남북 당국자 회담의 초반은 화기애
-
北 이선권 "회담 확 드러내놓고 할까요" 깜짝 제안도
━ 北 이선권 "온 겨레에 새해 첫 선물하자", 남북 기조발언 전문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의 북측 대표단이 9일 오전 9시30분 군사분계선(MDL)을 걸어서 남측으로 넘
-
조명균 “민심에 부흥하자”…이선권 “회담 투명성있게 공개하자”
고위급 남북당국회담을 위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과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이 만났다. 9일 양측은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
“북 대화 제의, 비핵화협상에 활용을”“덥석 대화 응한 한국, 평양에 약점 노출”
에번스 리비어, 수미 테리, 패트릭 크로닌, 스콧 스나이더, 프랭크 자누지, 데이비드 맥스웰, 브루스 베넷(왼쪽부터). “김정은의 제안을 열망적으로 받아들인 한국은 평양에 약점을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남북 대화한다고 북 비핵화할까 … 신중히 접근해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로 비롯된 남북대화 재개 분위기가 봇물 터지듯 템포가 빨라지고 있다. 김 위원장의 전략과 문재인 정부의 남북대화 열망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그러
-
"한국, 北 전술에 넘어가···워싱턴 불쾌지수 높아질 것"
━ [진단]워싱턴 한반도 전문가 7인이 본 신년사 국면 "김정은의 제안을 열망적으로 받아들인 한국은 평양에 약점을 내보였고, 워싱턴엔 동맹 결속의 의심이 싹텄다.”
-
장하성 “과거 한국은 목적 상실한 성장…文 정부 7개월 성과 작지 않아”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20일 “그간 한국의 경제는 목적을 상실한 성장을 지속해 왔다”며 “문재인 정부는 앞으로 사람 중심 경제의 틀을 만들어 성장 동력으로 삼고 함께 잘사는
-
문재인 대통령, 국회서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새해 예산안 편성에 따른
-
[전문]문재인 대통령 제72차 유엔총회 기조 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제72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상이 취임 첫해 유엔총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는 것은 199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