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일 기자들이 일본 도다이지 돌길 위에 나란히 선 이유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 위치한 사찰, 도다이지(東大寺)에 들어서려면 나무로 만든 거대한 남대문을 지나야 한다. 빨간색과 초록색, 노란색의 예전 빛깔을 보존해둔 안쪽 건물들과 달리
-
"쪽발이" 욕먹은 경주시장 "日, 지진때 우릴 도와 보답한 것"
경주시에서 보낸 방역물품 앞에서 ‘감사합니다’ 팻말을 들고 있는 나카가와 겐(仲川げん) 나라시장. [사진 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일본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토착왜구, 쪽발이" 비난 받은 경주시장 "멀리보자" 해명글
한일 간 외교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시점에서 일본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논란이 된 경주시장이 22일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경북 경주시는 지난 17일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나라
-
[취재일기] 나라(奈良)에서 발견한 한·일 관계 해법
박유미 정치부 기자 지난 15~20일 일본 도쿄와 나라(奈良)에서 진행된 한·일 기자단 교류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이슈는 한·일 위안부 합의였다. 현지에서 만난 일본인들은 재협상
-
[취재일기] 나라(奈良)에서 발견한 한ㆍ일관계 해법
지난 15~20일 일본 도쿄와 나라(奈良)에서 진행된 한·일 기자단 교류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이슈는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였다. 현지에서 만난 일본인들은 재협상을 요구하지
-
日 보수층서 ‘핵무장론’ 확산…“11년 전 아베-라이스도 논의”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일본 보수층에서 핵무장론이 점차 확산되는 기류다. 방아쇠를 당긴 건 방위상을 지낸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이다. 이시바는 지난 6일 TV아
-
[책 속으로] 나무와 돌의 건축가 "콘크리트를 버려라"
구마 겐고가 설계한 나가사키현미술관. 부지 한가운데를 지나는 운하를 이 건물의 강점으로 활용했다. 다이시 아노 촬영. [사진 안그라픽스] 나, 건축가 구마 겐고 구마 겐고 지음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