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어느 나라나 시어머니 칭찬하는 속담 1개도 없을까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23) [일러스트 강인춘] 며느리 예쁘다는 시어미 없다 ◦ 시어미 죽으면 안방이 내 차지 ◦ 오래 살면 시어미 죽는 날도 있다
-
[더오래]엄마와 아빠의 결혼기념일, 왜 엄마만 선물 받을까?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22) [일러스트 강인춘] 결혼기념일마다 할미한테 자장면 사준 할배 "여보, 축하해! 우리 결혼기념일. 그동안 고마웠어." 오
-
[더오래]반찬가게 반찬으로 상 차린 딸…사위는 반찬솜씨 칭찬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21) [일러스트 강인춘] 저녁상에 오른 반찬 칭찬하는 사위 "웬일이야? 오늘 반찬이 이렇게 화려해 당신 반찬 솜씨가
-
[더오래]눈으로 얘기하는 할배와 할미…싸웠냐고 묻는 깍지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20) [일러스트 강인춘] 눈으로 이야기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할머니!” “왜 그랴?” “있잖아요.” “그려, 우리 깍지여시! 또
-
[더오래]아내가 냄비 태웠을 때 남편이 점수따려면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19) [일러스트 강인춘] 또 냄비 태운 며느리 나는 지금 주방 싱크대 앞에서 설거지를 하는 것이 아니다. 밑바닥이 새카맣게 타버
-
[더오래]부모 아무리 잘 살아도 자식 용돈 꼭 받아야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18) [일러스트 강인춘] 부모 용돈 거른 자녀들 “큰넘하고 자근딸이 이번 달 용돈 보내 왔능가?” “안즉이여…” “고얀넘들이구만.
-
[더오래]부부 사이 죽을 때까지 지켜야 할 6계명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17) [일러스트 강인춘] 부부사이 죽을 때까지 지켜야 할 약속 아그들아! 또 싸운거여? 참말로 자알혔다. 등지고 서있능 꼬락서니가
-
[더오래]엄마, 아빠 출장가고 없으면 반찬도 줄어요?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16) [일러스트 강인춘] 반찬 수 확 준 아빠 없는 아침 식탁 “왜 그러니? 깍지야, 밥 먹기 싫어?” “엄마. 반찬이 이게 다
-
[더오래]친할미와 외할미, 친하게 지내면 안 돼요?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15) [일러스트 강인춘] 친할미와 외할미, 왜 안 만나느냐는 깍지 친할미는 아빠의 엄마. 외할미는 엄마의 엄마래요. 그럼 모두
-
[더오래]서로 붙은 두 주택 ‘땅콩주택’…아파트 ‘옥수수 주택’?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45) 한 필지에 단독주택 두 집을 나란히 지은 모습이 한 깍지 안에 두 개의 알이 들어있는 땅콩을 연상시킨다는데 착안해 땅콩주택이라
-
[소년중앙] 안전불감증은 이제 그만 모두 함께 준비하는 슬기로운 안전생활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추고 수업 중 불이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나요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부평안전체험관을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이 다양한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
[더오래]"니꺼 챙겨 나가"소리친 아내 업고 밖으로 나간 사위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14) [일러스트 강인춘] 부부싸움 중 아내 업고 문밖에 나간 사위 어젯밤에 남편이랑 싸웠거든요. 너무 화가 나서 “이집에서
-
[더오래]아빠 뒤에서 설거지 감시하는 깍지…엄마가 시켜서?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13) [일러스트 강인춘] 설거지하는 사위 “깍지야! 넌 왜 아빠뒤에 고로코롬 앉아있능겨?” “있잖아요, 할머니. 엄마가 아빠 설거지
-
[더오래]부부싸움, 가끔 해야 사랑의 활력소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12) [일러스트 강인춘] 허구한 날 싸우는 딸네 부부 아! 글씨 둘이서 좋아 죽을 것 가타가꼬 손구락으로 사랑의 하튼가 머신가
-
[더오래]시어머니 뉘우치게 만든 며느리 웃음 한방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11) [일러스트 강인춘] 며느리 웃음 한방에 시어미 가슴 속 ‘훵~’ 오매~! 울 메눌아그가 웃었어라. 보시요. 웃는 저
-
[더오래]부부싸움한 남편에 아침상 차려준 착한 며느리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10) [일러스트 강인춘] 아침밥 안 먹는 남편에 여자들 만세 부른다 에구~ 못난 아들 녀석! 쯧쯧쯧! 시방 니 행실이 그게 머
-
[더오래]치약 앞쪽부터 눌러짜는 범인 잡은 깍지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9) [일러스트 강인춘] 치약 도둑 누구냐 “당신이에요? 치약을 앞쪽부터 꾹꾹 눌러 짜서 쓰는 사람이?” “뭐, 뭔 소리야?” “
-
[더오래]부부싸움은 타박타박 아닌 토닥토닥, 잔잔하게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8) [일러스트 강인춘] 또 부부싸움한 딸 니 승깔이 보통이여? 김서방이 참말 참허고 용허다. 시방 저런 남자 있능가 눈씻고 잘 찾
-
[더오래]며느리한테 전화하려면 왜 부들부들 떨리지?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7) [일러스트 강인춘] 며느리한테 하는 전화는 무서워 “울 메늘아그가 요사이 별일은 없겠제? 지난번엔 감기가 걸렸다고 혔능디 시
-
[더오래]마누라 생일 까먹는 남편이 남편이여?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6) [일러스트 강인춘] 달력에 자기 생일 표시해놓은 며느리 그려, 메늘아야! 참말로 잘 혔다. 시상에 결혼한 남편이 지 마누래 생일
-
[중앙 시조 백일장] 1월 수상작
━ 〈장원〉 고궁(古宮) 문살 -김호 은밀히 새 나오는 숱한 비밀 들었지만 격자의 틀 안에서 침묵으로 재웠습니다 세
-
[더오래]부부 싸움에 속상한 딸…“씨익 웃어줘, 뭔 자존심”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5) [일러스트 강인춘] 부부간에 뭔 자존심이 필요혀? “엊즈닉에 김서방과 또 쌈박질하더니 그것이 속상한 것이여? 어쯔것냐. 밉직
-
[더오래]남편 용돈 매주 쪼개주는 딸…“사우는 복덩이 뒀네”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4) [일러스트 강인춘] 여보게 사우, 자넨 복덩어리 꿰어찼어. 지 어메 닮아가꼬 새해 초장부터 지 서방 길들이는구먼 그려.
-
[더오래]친정 엄마가 부친 농산물 택배, 돈 준댔더니 욕바가지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3) 시골 엄마가 보낸 누런 라면박스 시골에 사시는 친정 엄마로부터 택배 상자가 왔다. 누런 라면박스를 헤쳐보니 신문지로 싼 고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