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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도 나았다고? 맨발 걷기 숭배자와 걸어봤다 유료 전용
■ ‘호모 트레커스’ 맨발걷기 글 싣는 순서 「 ① 맨발 걷기 열풍, 왜 맨발에 빠졌나 ② 기자의 한 달 체험기, 맨발로 출퇴근 ③ 직접 걸어본 전국 맨발 걷기 명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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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코딱지, 반들반들 혀...당장 괜찮다고 방치? '큰코' 다친다 [건강한 가족]
부위별 위축성 질환 대처 방법 노화되면 코·혀·위·질 얇아지는 증상 당장은 문제 없어도 합병증 가능성 콧속 세척·양치·식습관 등 신경 써야 신체 주요 기관은 노화가 진행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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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위산·정맥혈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심장·소변은 항생제로 역류 막는다
사람마다 생김새는 달라도 누구에게나 공통으로 적용된 신체의 규칙이 있다. 바로 ‘이동 방향’이다. 이를테면 소변은 신장에서 방광으로, 피는 동맥에서 정맥으로 이동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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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하루 3분 투자에 매끈한 종아리…지압 포인트 3곳
━ [더,오래] 박용환의 면역보감(93) 건강 적신호는 여러 곳에서 관찰할 수 있다. 부기도 그중에 하나다. 몸에서 순환이 안 돼 수분 대사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부어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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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야생버섯 전·찌개…입안 가득 ‘맛의 무지개’
━ [이택희의 맛따라기] 자연산 버섯 숨은 고수 야생버섯의 계절이 막 지나가고 있다. 절정은 대략 백로(9월 8일 무렵)부터 한로(10월 8일 무렵) 사이다. 올해는 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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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아저씨가 아줌마를 이길 수 없는 이유
20일무. 4월6일에 심어 5월11일에 거뒀다. 35일을 자랐으니 ‘20일무’라는 이름은 허풍이 낀 셈이다. 남은 씨를 다시 뿌렸다. 그간 기온이 확 올라갔으니 이번엔 며칠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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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머리 9단 까치, 혀놀림 10단 고라니
━ 안충기의 삽질일기 파꽃은 5월에 핀다. 안도현은 이렇게 노래했다. 이 세상 가장 서러운 곳에 별똥별 씨앗을 하나 밀어 올리느라 다리가 퉁퉁 부은 어머니/ 마당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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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긴 추석 연휴, 멀리 떠날 수 없다면 오늘은 책 속 동료들과 상상 속 세계로 탐험해 봅시다. 책을 읽다 보면 여러분도 모르게 깊이 빠질 거예요. 어떤 동료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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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민화와 다빈치 모나리자의 차이점은?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15) 민화에는 꿈이 담겼다. 꿈은 거창한 이상이 아니라 어린아이처럼 무심코 바라보는 사소한 것들이다. 민화에는 누나가 짠 자수를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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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입으로 독빼고 된장 바른다고? 뱀에 물렸다면···
사람을 오싹하게 만드는 뱀. 하지만 생태계에서는 중요한 역할은 한다. [중앙포토] 뱀 (Snakes) 여름이 다가오면서 캠핑 등 야외활동도 늘어난다. 산과 들에서 뱀과 마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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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깨알정보 담아 8년째 무가지 발간 … 동네 문화 ‘기록자’
━ 월간 ‘스트리트H’ 장성환 발행인 장성환 ‘스트리트H’ 발행인이 홍대앞 동네문화 잡지의 성격을 보여주는 마스코트 ‘피키(까칠 돼지)’와 함께 했다.[권혁재 사진전문기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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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매화 향기 물씬…고양이도 꽃놀이 하네요
매화나무 가지에 올라 꽃을 음미는 고양이. 섬진강에 흐드러지게 핀 봄꽃은 사람의 가슴만 설레게 하는 게 아니다. 이원규 시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내왔다. [사진 이원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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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결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10월 주제는 ‘결실’입니다.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서늘합니다. 과학과 인문, 문학에서 세 권의 열매를 골랐습니다. 책을 읽으며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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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아이즈와카마쓰·센다이, 스키·노천온천·벚꽃잔치 … 겨울과 봄 동시에 만끽할 일본여행 떠나볼까
미야기 자오 에보시 스키장일본의 겨울과 봄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긴 슬로프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스키장들은 적설량이 많아 보통 4월 말까지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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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한국 호랑이는 왜 바보로 변신했을까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그림 속 호랑이의 표정이 딱 이렇다. 싫은 소리를 하는 까치에게 귀찮다는 듯 눈을 한 번 부라리는 데도 혀로 제 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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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날면 먹지 않는다” … 복어 독, 5~7월 절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최근 탤런트 현석씨가 복어 독에 중독돼 한때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복어에는 테트라도톡신이란 강력한 신경독이 있다. 섭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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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가 날면 먹지 않는다” … 복어 독, 5~7월 절정
최근 탤런트 현석씨가 복어 독에 중독돼 한때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복어에는 테트라도톡신이란 강력한 신경독이 있다. 섭취 후 30분에서 4시간이 지나면 입술·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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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이런 해장국, 저런 해장국
전북 전주 삼백집 주방에선 주당들의 해장을 위해 이 시간에도 콩나물 국밥이 끓고 있다. 술 마신 후 해장하는 것은 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일본에선 라멘, 러시아에선 오이즙으로 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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뻣뻣해진 몸 위에 사람이 올라서도 “강아지인 줄 알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최면? 그걸 어떻게 믿어…. 이런 생각을 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기자가 꼭 그랬다. 그런데 왜들 최면, 최면 할까. 궁금증을 풀려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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뻣뻣해진 몸 위에 사람이 올라서도 “강아지인 줄 알았다”
최면? 그걸 어떻게 믿어…. 이런 생각을 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기자가 꼭 그랬다. 그런데 왜들 최면, 최면 할까. 궁금증을 풀려면 직접 부딪쳐 보는 수밖에.중앙SUNDAY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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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전거에 빠지니 ‘명품 인생’ 저절로
“몸과 길 사이에 엔진이 없는 것은 자전거의 축복이다.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가는 일은 복되다.” 소설가 김훈은 저서 『자전거 여행』에서 ‘자전거를 타면 길이 몸 안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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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박경리를 말하다
어머니·아버지·남편에 대한 연민과 증오“나는 이혼한 가정에서 자랐어요. 아버지는 내가 어렸을 때 집을 나가셨는데, 어머니는 세속적이며 생활력이 강한 여인이었지요. 어머니의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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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아침] '봄감기 들린 둑길'
'봄감기 들린 둑길' - 최동호(1948~ ) 조청같이 진한 녹차 한 잔 마시고 빈속에 한 줌 찻잎을 씹는다 바늘 돋은 혀 찻잔에 대고 언 강 속에 흐르는 푸른 물로 은빛 아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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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 꽃뱀이 돌아왔다
봄에 물든 남산 남산에 봄빛이 완연하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진달래가 물감을 풀어놓은 듯 남산을 수놓고 있다. 주말을 맞아 전국의 주요 놀이공원에는 상춘객들이 몰려 극심한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