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엔 캠퍼스 커플, 지금은 복지관 커플'...‘어르신 백일장’ 유머에 빵긋
“아내가 몸이 아파 식사 준비를 못 합니다. 그래서 가끔 복지관에서 함께 밥을 먹지요. 아내 손을 잡고 복지관에 가다가 젊은 시절 함께 대학 교정을 걷던 추억이 떠올라 시를 쓰게
-
60대 이상이 2030보다 많다…경로당 공짜점심 공약 폭증 [총선 D-15]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왼쪽 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같은 날 광주 전남대 후문에서 시민들을 향해 발언을 하
-
대한노인회 "선진국도 의대 증원…의사 집단행동 중단해야"
지난해 9월 2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20일 "국민
-
[시론] 경로우대 폐지 공약, 통계 왜곡 아닌가
장세진 인하대 경제학과 명예교수·서울사회경제연구소장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주요 공약으로 ‘지하철 경로우대 무임승차제’를 폐지하고 대신 월 1만원의 교통카드를 전국 노인들에게 지
-
43년 전 만든 기준인데 ‘65세이상=노인’ 언제까지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공약을 쏘아올린 뒤 대한노인회와 연일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지난해 이후 수면 아래로 내려갔던 노인 연령
-
'무임승차 공약'에…"늙었단 체감 안 돼” 노인 연령 상향도 불붙나
지난 11일 서울 탑골공원 무료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이 급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공약을 쏘아 올린 뒤
-
노인 무임승차에 이준석 "적자 누적" vs 노인회 "방만 경영 문제"
이준석(왼쪽) 개혁신당 대표와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뉴스1·뉴시스 개혁신당의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공약을 놓고 이준석 대표와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이 설전을 벌였다.
-
이준석 불 댕긴 '노인 무임승차 폐지'…민주당도 찬반 갈렸다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4·10 총선 공약에 정치권이 갑론을박을 시작했다. 개혁신당은 만 65세 이상 시민에게 지하철 요금을 일괄 면제해
-
이준석에 발끈한 노인회장 "지하철 적자, 무임승차 때문 아냐"
‘65세 이상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가 총선 국면의 화두로 부상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불을 지피면서다. 대한노인회는 이 위원장을 강도높게 비난하며 사과를 요
-
이준석 '무임승차 폐지' 공약에…대한노인회 "패륜아 망나니 짓"
대한노인회가 18일 개혁신당의 노인 지하철 무상이용 폐지 공약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대한노인회는 "한강의 기적을 이룬 노인에 대한 우대는커녕 학대하는 주장"이라며 "신당이 아니라
-
셔츠 단추 풀더니 의자 위 올라갔다…'여의도 사투리' 익히는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빠르게 여의도 정치에 녹아들고 있다.
-
한동훈 '노인 비하' 논란 사과하자…노인회장 "젊은 분이 다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김호일 노인회장에게 민경우 전 비대위원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한 위원장은 3일 오후 장동혁
-
한동훈, 오는 3일 대한노인회 방문…'노인 폄하' 논란 직접 사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
'노인비하 논란' 민경우 與비대위 사퇴…"누 끼치고 싶지 않다"
‘노인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민경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자진 사퇴했다. 비대위원 임명 이틀 만이다. 민 위원은 30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비대위원 직
-
한동훈, 대한노인회장에 사과 전화…“죄송하다, 찾아뵙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첫 비대위회의를 열고 민경우 비대위원에게 임명장을 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
-
젊어진 한동훈 비대위, 3040 비정치인 전면 내세웠다
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어 갈 비대위원에 30·40세대와 비(非)정치인 출신이 전면 배치됐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8일 국회에서 “한동훈
-
'野김은경 사진 따귀' 노인회장, 이번엔 "與민경우 사퇴하라"
민경우 민경우수학연구소 소장이 지난 10월 한 토크콘서트에서 이야기하는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8일 지명한 민경우 비대위원 내정자의 이른바 ‘
-
"공짜 지하철 타는 게 낙"…NYT, 무료승차 한국 노인들 조명
지난 2월 7일 대전도시철도 대전역 발권기에서 한 어르신이 우대권을 발권 받고 있다. 뉴스1 한국의 노인들이 65세 이상에게 주는 지하철 무료 승차 혜택을 이용한 열차 나들이를
-
'노인 임플란트' 건보 2개→4개로?…"정책 아닌 정치 이슈될 것"
임플란트 수술에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정치권과 치의학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현재는 65세 이상에 2개까지 보험 혜택(본인부담률 30%)을 주는데 4개까지로 늘리
-
초선이 사고쳤는데 다선 용퇴? 김은경 혁신안 안먹히는 이유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혁신안발표 기자회견장에 입장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다선이 문제인가, 초선이 문제인가.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위원장
-
野노인위원장 "김은경 사진 뺨 때린 대한노인회장, 명백한 폭력"
더불어민주당 전국노인위원회 최락도 위원장(왼쪽)이 이재명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국노인위원회 최락도 위원장은 8일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논란에
-
조동연·박지현·김은경까지…두들겨 맞은 野 구원투수 수난사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남은 혁신안 발표를 서둘러 마무리 짓는 쪽으로 방침을 굳혔지만, 당내에선 ‘혁신위 즉각 해체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
김은경 큰아들 항변 "母, 할머니·할아버지 돌보며 힘들게 살았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 앞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
-
'노인 비하'도 대신 사과…궂은 일 도맡은 '낀명 소방수' 박광온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사령탑인 박광온 원내대표가 5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그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