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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공학, 여성의 감성 중요…코딩교육 내년 의무화
━ [양영유의 총장 열전]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이화여대 공학의 산실인 연구협력관을 찾은 김혜숙 총장은 ’글로벌 기술전쟁 시대에 여성 인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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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십은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공감하는 것”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김혜숙 총장은 미래엔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사고할 수 있는 통섭능력과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공감능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사진 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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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外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일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2007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삽화가로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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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총장 결선투표 김혜숙 교수 1위
이화여대 16대 총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김혜숙(63·철학과·사진) 교수가 득표율 1위를 차지했다. 이 학교 총장후보 추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25일 결선투표 개표 결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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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구조조정에 인문학 위축 가져올 것 경고
정부·대학의 일방적인 구조조정이 인문학의 위축을 가져올 것이라고 인문학자들이 경고했다. 이들은 인문계열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문학과 디지털·지역학을 연계한 융합전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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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래창조부가 ‘창조적’이려면
김혜숙한국인문학총연합회 회장이화여대 철학과 교수 새로운 정부가 용틀임을 하고 있다. 여기저기에서 과학기술을 진작시켜야 한다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 공대 출신의 첫 대통령이기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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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지원정책, 무슨 일이 …
김혜숙(左), 고동환(右)학자들의 주요 활동 무대는 학술단체(학회)에서 펴내는 학술지다. 전공별 동향을 파악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학계의 저수지’ 역할을 한다. 그 저수지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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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철 한 목소리 내자” 인문학총연합회 26일 출범
김혜숙인문학 학술단체들이 모인 ‘한국인문학총연합회’(이하 인문총)가 출범한다. 26일 오후 1시 서울 YWCA회관 대강당에서 창립대회 겸 ‘인문학 대토론회’가 열린다. 인문학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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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문 흡수에 인색" 자성 줄 이어
"참선이 뭐냐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이 한 시간도 참선을 안 해봤다." "인문학자는 고고해서 (다른 걸 하면) 타락하고 변절한 것으로 본다." 인문학 부흥 방안을 모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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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들 '내탓이오'
"인문학 위기는 인문학의 위기라기보다는 인문학자들의 위기일 뿐이다." 많은 인문학자들은 인문학의 위기를 바로 자신들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국무총리 산하 인문정책연구회(이사장 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