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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체계 흔들라는 거냐”vs“국민 법 감정 의식해야” 대통령 지시 놓고 갈라진 반응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상기 법무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 관련 보고를 받고 지시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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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동남아 순방 후 첫 일성···"버닝썬·김학의·장자연 밝혀라"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버닝썬’ 클럽과 경찰과의 유착 의혹 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고(故) 장자연 씨 관련 사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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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성접대 증거 누락?…수사 경찰 “경찰 명예 더럽히지마"
2013년 3월 2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퇴근하고 있는 김학의 당시 법무부 차관. [중앙포토] “당시 우리 수사팀의 조사를 뒤집은 것도 검찰이고, 영장을 기각했던 것도 검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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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 공개된 공수처의 나아갈 길 “공수처, 검찰과 절연이 관건”
━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검찰 개혁의 핵심으로 꼽혀 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을 골자로 하는 정부 측 로드맵이 지난 18일 공개됐다. 법무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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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검찰 출신이 독점한 ‘왕수석’ 바람 잘 날 없었다
━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 잔혹사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청와대 민정수석이 박근혜 정부 들어 줄줄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박 대통령 임기 3년10개월 동안 지난 9일 임명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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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사건 제대로 수사하면 해경처럼 검찰 해체 얘기 나올 것”
‘검찰 저격수’ 황운하 경무관의 고백… 수사비화, 그리고 검경개혁을 말하다경찰대학 1기 출신으로 대표적인 ‘검찰저격수’로 통하는 황운하 경무관(54·경찰대학 교수부장). “절대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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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불구속 기소 의견 검찰 송치 예정"
이성한 경찰청장이 김학의(56)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특수강간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윤중천(52) 전 중천산업개발 회장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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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윤창중의 ‘자폭’ 그리고 한중 양국의 왜곡된 접대문화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말이 있다. 윤창중 씨가 일약 세계 3대 화제인물에 올랐다고 조롱하는 기사도 눈에 띈다. 중국도 중국중앙TV, 신경보(新京報), 지방 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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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수사 진전 … 처벌은 미지수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사회 지도층 성접대 의혹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가 최근 성접대 장면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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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 내사 보고 혼선 “네 탓” 검·경, 표적수사 싸고 신경전
강원도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성 접대 의혹 사건이 권력기관 사이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김학의(56) 전 법무부 차관이 21일 사표를 제출하면서 이를 둘러싼 청와대와 경찰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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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女 "흥분제 먹고 성관계…" 영상분석중
김학의(56) 법무부 차관이 21일 사표를 내면서 경찰의 수사 부담감이 커졌다. 건설업자 윤모(52)씨로부터 김 차관 등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유력 인사들의 혐의를 구체적인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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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 검찰총장 “중수부 폐지 포함 모든 개혁안 검토”
한상대 검찰총장이 22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를 비롯한 정치권의 검찰개혁안에 대해 백지 상태에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직 검찰총장이 중수부 폐지를 언급한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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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사실 가볍게 처리 15만원받은 경관구속
인천지검 김학의 검사는 16일 돈을 받고 피의자의 죄명을 바꾸어 혐의사실을 가볍게 해준 부천경찰서 수사과 이강복 경장(41)을 허위공문서작성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