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우 “검찰서 정년 마치고 싶다”…그 뒤에 숨은 전략은
김태우 수사관 법률대리인단의 김기수 변호사(오른쪽)가 9일 대검찰청 앞에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법률대리인단은 첫 활동으로 ’11일로 예정된 징계위 개최를 중단해 달라“는 의견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김태우 "감찰한다며 여자관계 캐서 협박···부끄러웠다"
━ 성폭력 ‘미투’에 이은 공무원 미투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는 신재민 전 사무관의 폭로 동영상이 공개됐다. [뉴스1] 2018년은 ‘미투(#Me
-
"20년 동안 검찰밥 먹었다" 김태우 폭로 속 숨은 전략
김태우 수사관 변호인단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변호인단은 기자회견을 통해 "김 수사관의 공익제보행위는 공익신고자보호법 및 부
-
김태우 “임종석·조국·박형철 부패행위” 권익위 신고
김태우. [연합뉴스] 김태우(사진) 수사관이 8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을 부패행위자로 신고했다. 혐의는 직무유기와 직권
-
[단독] 김태우 "임종석·조국·박형철 부패행위" 권익위 신고
청와대 특감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오른쪽)이 3일 오후 서울동부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중앙포토] 김태우 수사관이 8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임종
-
340개 공공기관 캠코더 물갈이, 관행을 가장한 위법이었을까
관행처럼 이어져왔던 공공기관 낙하산 물갈이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까. [중앙포토] "10년간 야당 생활을 했으니 얼마나 굶주렸겠어, 보낼 사람이 많은지 내부 승진한 임원도 나가라
-
‘신재민 논란’으로 야4당 연대 움직임…한국당은 국고손실 혐의로 고발 착수
야 4당이 ‘적자국채 발행강요 의혹’을 정조준하며 대여 공동전선을 형성하고 있다. 압박 수위도 기존 상임위 소집에서 청문회나 국정조사로 한층 높아졌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
靑 특별감찰반 의혹 국정조사 도입…찬성 45.7% 반대 41.6%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3일 참고인 신분으로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했다. 장진영 기자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규명을
-
‘靑 민간인 사찰 의혹’ 김태우 3차 참고인조사 9일로 연기
청와대 특감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검찰수
-
[단독]檢 "모두 불러 팩트 따질 것" '靑사찰 의혹' 고발인 한국당 조사
청와대가 민간인을 사찰하고 여권 유력 인사의 비리 첩보를 알면서도 묵살했다고 주장하는 김태우 수사관이 3일 서울동부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검찰은 이날에 이어 4일도 김 수사관을
-
檢, 김태우 이틀 연속 소환…비공개 문건도 제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뒤 3일 밤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특별감찰반
-
김태우·신재민 공익신고자 인정되면 법적 처벌 피할 수 있을까
청와대 특감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언론 제보와 유튜브 등을 통해 폭
-
9시간 걸친 조사 마친 김태우 "진실 밝히기 위해 노력할 것"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뒤 3일 밤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특별감찰반
-
[단독]전직 특감반원 잇달아 소환…‘김태우 수사’ 속도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이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환경부 문건과 관련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이인걸 전 특감반장 등 5명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
檢 김태우 통화·이메일 기록 확보…수사 본격화
수원지검 형사1부(김욱준 부장검사)는 김 수사관의 통화내역과 포털사이트 가입정보, 이메일 기록 등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뉴스1] 검찰이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된
-
"보고 받지 않았다" 조국의 이 한마디…文정부 운명 가른다
3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조국 민정수석이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물론 저는 당시에 전혀 보고받지 않았습니다" 3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임
-
조국 "현 민정수석실 이전 정부와 달라···사찰 없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자신을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겠다고 결심한 사람처럼
-
[단독] 檢, 민간인 사찰·블랙리스트 의혹 별도 전담수사팀 구성
서울동부지검 관계자들이 26일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에서 압수한 물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도 수사 중인 동부지검은 연초 민간인 사찰과 블
-
[속보] 조국 “김태우 비위 그 이상 이하도 아니야…희대의 개인 농단”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업무보고 후 인사하고 있다. 국회 운영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청와대 특별감찰반 논란을 규
-
[중앙시평] 미꾸라지와 불순물은 우연히 생기지 않는다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권력형 사건을 접했을 때 오는 감(感)이 있다. 역사와 경험이 그 감을 소환한다.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민간인에 대해 사찰성 정보 수집을 했다는 의혹 사건(특감
-
[단독]김태우의 지인 건설업체, 檢 7시간 넘게 압수수색
검찰이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었던 김태우 검찰수사관과 연루됐던 건설업체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중앙지검 과학기술범죄수사부(부장 조용한)는 20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건설업
-
청와대 김태우 고발 사건, 수원지검에서 수사…檢 “근무지 고려”
문무일 검찰총장. [뉴스1] 대검찰청이 청와대가 김태우 수사관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원지검에 재배당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에 사건을 배당한지 하루 만이
-
나경원 “청와대, 교수·언론 등 마구잡이 사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청와대 사찰 관련 자료를 설명하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 당에 새로운 제보들이 들어왔다“며 ’이 리스트들만 보
-
한국당 "청와대 감찰반, 기업인 언론인 교수까지 동향조사"
자유한국당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이 민간인 사찰을 지속적이며 광범위하게 진행했다”며 관련 자료를 19일 공개했다. 전직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의 첩보보고서 목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