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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웃듯 매출 40% 늘었다···테슬라, 車기업 시총 2등
테슬라 모델X. 사진 테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만 순항하고 있어 주목된다. 테슬라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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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실제 감염수, 정부발표의 7.5배"…10만명 넘었을 가능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가 일본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17일 오전 일본 도쿄도 주오구에서 마스크를 쓴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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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확진 하루에 1만명 늘었다…플로리다 "뉴욕 주민 2주 격리"
━ 트럼프 "교통사고 사망많다고 운전금지 안 해…경제활동 곧 재개" 23일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폐쇄 명령으로 미국 뉴욕시 타임스퀘어 광장 앞이 텅빈 가운데 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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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퍼질라…원광대, 중국인 유학생 441명 입국 연기
정헌율 익산시장이 3일 익산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전북 익산에 있는 원광대가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학교 복귀를 늦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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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배트맨의 고담 블룸버그의 뉴욕
━ [윤석만의 인간혁명]미국 대선 돌풍 될까 세계 9번째 부자로 꼽히는 마이클 블룸버그(77) 전 뉴욕 시장이 내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다. 민주당 대선 후보에 도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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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저출산 극복 뒤엔 ‘가방끈 긴 신부’ 있었다
대전의 한 산부인과 간호사들이 갓 태어난 아이를 안고 있다. 신생아 울음소리가 갈수록 줄면서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 1명 아래로 떨어졌다. 세계 최저 수준이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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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女, 고졸男과 결혼 늘었다···일본 저출산 탈출 원동력
신생아 울음 소리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지난해 출산율은 사상 처음 1명 아래로 떨어졌다. [사진 pxhere] "일본은 현재 초저출산(출산율 1.3명 이하) 사회에서 저출산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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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길 교통사고 주의보…치사율 마른 도로의 1.5배
눈이 내린 뒤 살짝 언 도로에서는 미끄러짐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중앙포토] 지난 15일 기온이 갑작스럽게 영하로 떨어지고 비까지 내린 강원 영서와 경기 지역 곳곳에선 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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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덕분에…이공계 석·박사급 대체복무제 무사했다
아베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가 한국 과학기술계와 산업계를 도왔다. 저출산·고령화의 여파로 병역자원 급감이 예상되면서 대폭 축소로 방향을 잡았던 이공대 석·박사급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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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복판에 뉴욕같은 ‘센트럴파크’ 만든다는데..적절성 논란
대전 도심 한복판에 미국의 뉴욕처럼 센트럴파크(대규모 공원) 조성이 추진되자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들은 도심에 조각조각 흩어져 있는 공원을 이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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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저지선' 붕괴땐 반전카드···역대 정권 지지율 정치학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의 주요한 배경으로 꼽히는 게 대통령 지지율이다. 리얼미터가 10월 둘째 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14일 조 전 장관은 전격 사퇴했다. 이날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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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투자로 한탕…‘통곡의 벽’ 임상3상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의 잇따른 임상 실패로 K바이오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왼쪽부터 문은상 신라젠 대표,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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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임상3상 성공률 58.1%라는데, 우리는 왜 못넘나...기로에 선 K바이오
생명공학 박사 출신인 박지연(가명)씨. 전문 투자사에서 유망한 바이오기업을 골라 투자하는 게 주요 업무다. 하지만 요즘엔 투자처를 찾기가 쉽지 않다. 최근 살펴본 곳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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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날씨는 숫자로 표현된다’…수학강국 일기예보도 정복할까
영국과 일본의 기상예보모델을 활용하던 우리나라가 내년부터는 자체 개발 모델을 사용하게 됐다. 현재 사용 중인 영국의 모델과 거의 차이 없는 수준으로 기술력을 높였다. 사진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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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빙상 무너져 내리면 해운대·뉴욕 다 잠긴다”
장보고과학기지 5차 월동대(2017.10-2018.11)를 이끈 유규철 박사가 남극기지용 유니폼을 입고 기지 생활을 설명해주고 있다. 최준호 기자 남극대륙은 지금 늦겨울 한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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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남부지방 물폭탄 예고…원인은 '직진' 때문
19일 오후, 태풍 다나스가 접근하면서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파도가 거세지고 있다 [연합뉴스]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먼 바다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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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택시 완승으로 끝난 김현미 상생안…타다 설 자리가 없다
17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운행 중인 택시(아래)와 ‘타다’ 차량. 정부는 택시기사 자격 보유자들에 한해 타다 등 승차공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할 계획이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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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방일 한국인 여행객 늘었다…"하반기엔 20% 빠질 것"
휴가철의 인천공항. [중앙포토] 지난달 일본을 찾은 한국인 여행객이 지난해 6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일본정부관광국은 지난 6월 방일 한국인 여행객은 61만1900명으로 지난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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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엄마가 꿈꾸는 삶, 자녀가 좇는다
━ 책꽂이 『4 차 혁명시대 지혜로운 MOTHER』 김주원 지음, PNAWorld 부모 교육 콘텐트를 연구해 온 김주원 박사가 우리 아이 성공을 위해 엄마들이 놓치지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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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발전량에 연동된 연구비, 2022년 이후 급감"
한국원자력학회가 인력양성·연구개발 등 전 분야에서 원자력 생태계가 악화하고 있다며 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정책 제안 3가지를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23일 한국원자력학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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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호텔값도 싸졌는데···폭발하던 일본 여행 꺾였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일본 여행이 꺾였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 5월 방일 한국인 여행객은 60만3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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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속 카나리아처럼…KDI, 한발 앞서 경제위기 경보
‘점차 부진→부진→부진의 지속’.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 경제를 두고 석 달째 경기 부진 진단을 내놨다. KDI는 10일 발표한 ‘경제동향 6월호’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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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달아 "경기 부진" 경고···文정부 들어 '할 말 하는' KDI
‘점차 부진→부진→부진의 지속’.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 경제를 두고 석 달째 경기 부진 진단을 내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KDI는 10일 발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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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1만 명 일자리 잃었다…“박사 따서 편의점 알바 할 판”
지난 3월 서울 에서 열린 강사 구조조정 반대 집회에서 한 참가자가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과 충청 지역 대학에서 보건 분야 강의를 하는 A씨(36)는 지난 3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