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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 떨어진다"…파업 동참 않는 서울교통공사 '젊은 노조'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인력감축 철회, 노사정 합의 이행 등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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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탄 맞고 5시간 대수술 요한 바오로 2세, 왜 암살범 용서했나?
올해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1920~2005)의 탄생 100년이다. 21~29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주최한 ‘동유럽 가톨릭 성지순례’에 동참했다. 폴란드와 체코, 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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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어른들이 우리들 순수성을 왜곡시켰어요”
2주 전쯤 한 종교단체가 주최한 촛불집회 관련 세미나에 사회를 본 적이 있었다. 시류를 의식해서인지 그날 세미나 주제발표자는 물론이고, 토론자 대부분도 촛불을 들고 나섰던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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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주의 철학자 데리다 뭘 남겼나] 김정탁 교수 '데리다를 생각한다'
요즘 들어 건물짓는 일 못지않게 부수는 작업이 더 중요한 일이 되었다. 육중한 콘크리트 건물들이 처음 지어졌을 때는 그것이 마치 과학의 쾌거이자 인간 정신의 위대한 승리처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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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協부회장 낙하산人事 "잡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신임 상근부회장은 몇차례 진통끝에 또 다시 관변인사인 前서울시 부시장 이원택(李元宅.사진)씨로 결정됐다. 기협중앙회는 29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선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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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권보장 제도적 장치를"
국회문공위는 7일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언론관계 공청회를 열고 인쇄 및 전파매체 등 언론관계법의 입법방향 정책과제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인쇄매체에 대한 토론을 벌인 7일의 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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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매체 관계법 개정공청회 발표 요지
▲오종환교수 (한양대) = 앞으로의 언론은 신문·방송뿐 아니라 출판잡지도 국민을 위한 것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입법화돼야 한다. 언론매체별로 기능·역할이 분화·전문화되고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