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 찔린 민주당 "새누리와 야합 국정원 국기 문란 사건"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2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대화록’ 발췌본을 가져와 새누리당 정보위원들에게 보여준 뒤 돌아가는 한기범 국정원 1차장의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왼쪽 사진
-
노무현, 김정일에 "이 보고서, 심심할 때 보시도록…"
대화록에 있다는 노 전 대통령 주요 발언 “제일 큰 문제는 미국 … 패권 야망 드러내 우리가 주적이란 용어를 없애버렸다 북한 개혁·개방 유도하러 온 것 아니다” 서상기 국회 정보위
-
원세훈은 막았는데, 남재준은 공개 왜
국정원이 20일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 등 새누리당 소속 정보위원 5명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의 대화록 발췌본을 보여준 데는 남재준(사진) 원장의 판단이 작용
-
“NLL 양보 발언 허위사실로 보기 어렵다”
지난해 10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불거졌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양보 발언’ 진위 논란에 대해 검찰이 “허위사실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
-
[사설] NLL 양보 발언이 사실이었다니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제2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대해 ‘양보성’ 발언을 한 게 사실로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이
-
NLL 비밀 대화록 … 검찰, 뚜껑 열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 간 대화록 발췌본을 개봉해 열람한 것으로 23일 확인됐
-
노무현·김정일 NLL 대화록 … 검찰, 열람 검토
검찰이 지난 18대 대선을 앞두고 불거진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고소·고발 사건 수사를 위해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 간 대화록을 개봉해 열람하는 방안
-
[노트북을 열며] 착한 남북 정상회담
이영종정치부문 차장 김대중 정부 임기 마지막 해인 2002년 3월 26일. 한 조간신문 가판 1면에 ‘현대, 북한에 4억 달러 비밀 제공’이란 톱기사가 워싱턴발로 실렸다. 정부당국
-
'32살차' 박근혜 김정은 공통점, 전용 벤츠를…
꿇어앉은 박근혜 남북의 차이는 최고지도자가 노인들을 대하는 모습에서도 크게 드러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5일 서울 창신동 창일경로당에서 무릎을 꿇은 채 노인들과 대화를
-
문 “퇴근 후 서민들과 소주 한잔 … 그런 대통령 되겠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18일 서울역 광장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문 후보는 이날 선거 마지막 날까지 불법선거·관권선거가 판치고 있다고 비판하고 “친구 같은
-
되살아난 남북정상 대화록 논란
천안함 사건 2주기를 맞아 지난 3월 서해상 일대에서 열린 초계함 전투태세훈련에서 NLL 국지도발에 대응해 초계함들이 해상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17일 국가정보원이
-
“작계5029 미국 요구 막았다고 노 전 대통령, 김정일에게 자랑”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14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발언 내용을 추가 폭로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은 군사기밀까지 거론하며 ‘작전계획
-
"盧, 김정일 만나…" 정문헌 '대화록 폭로' 3탄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1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미국의 BDA 금융제재에 대해 ‘미국이 제국주의’라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앞에서 비난하는 발언
-
박근혜 “천안함 폭침” 문재인 “침몰 → 폭침”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천안함의 46명의 젊은 장병이 희생당했는데 그걸 폭침이 아니라 침몰이라 하면서 재조사 운운하며 북한의 눈치를 보는 사람, 연평도 포
-
[브리핑] NLL 대화록 공개 요구안 국회 제출
새누리당이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간 정상회담 대화록을 국가기록원이 제출하라는 요구안을 15일 국회에 냈다.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노
-
‘김정남 망명’ 질문에 눈만 껌뻑인 원세훈
원세훈 국정원장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이 12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지난해 12월 사망)의 장남인 김정남(41)의 망명 가능성을 묻는 국회 정보위원들의 질문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
-
대선 개입 안 한다던 북한, 돌연 박근혜에게…
북한이 남한 대선에 노골적인 개입을 시도하고 있다. 노동당 산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3일 “남조선 각 계층은 새누리당의 재집권 기도를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대선을
-
[중앙시평] ‘NLL 공방’ 이후를 생각한다
안희창통일문화연구소 전문위원 이번 대선에는 과거에 볼 수 없는 색다른 양상이 있다. 여야 후보가 격렬하게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슈들이 지지도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여론
-
원세훈 “남측이 녹취한 정상회담록 있다”
국가정보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29일 열렸다.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왼쪽)이 차에서 내리며 목영만 국정원 기조실장과 악수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국가정보원이 2007년 10월 남
-
[2012 대선 리더쉽에 묻는다] “안철수와 단일화 양보로는 어렵다”
민주통합당 문재인(사진) 대통령 후보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방법과 관련해 “양보에 의한 단일화도 있으나 (단일화는) 저와 안철수 후보의 일대일 문제가 아니다”며 “개인의
-
문재인 후보 “북한, 최우선 경계 대상이지만 … 주적 표기는 부적절”
문재인 후보는 개헌, 재벌개혁을 비롯해 정책 현안에 대한 입장도 자세히 밝혔다. 시간 부족으로 인터뷰 때 문답이 이뤄지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본인이 직접 검토해 서면으로 답변을 보
-
천영우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봤다”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오른쪽)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실에 대한 국회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천 수석은 이 자리에서 “노무현·김정일 대화
-
[김영희 칼럼] 박정희·노무현에 갇힌 대선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2012 대선이 정치에서 신학으로 표류하고 있다. 대선의 대표이슈는 경제민주화와 복지인데 정작 큰 싸움은 각각 박정희와 노무현을 교조(敎祖)로 모신 원리주의
-
“김정일 육성 폐기 상상 못해” … 공개 압박받는 국정원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이 18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에게 NLL관련 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07년 10월 3일 2차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