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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간부들 “올해 음력설·김정일 생일 겹쳐 다행이다”
오는 16일은 북한에서 음력설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이다. 북한에서 김정일의 생일은 ‘민족최대의 명절’이고 음력설은 누구나 기다리는 대표적인 민속명절이다. 북한 간부들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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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아마추어' 이재정 장관
남북 장관급회담의 수석대표는 대북협상의 총사령관으로 불린다. 정치.군사 문제나 남북경협.대북지원 등 민감한 이슈에 대해 전적인 권한과 책임을 지고 북한과 마주하기 때문이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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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틀 마련 …'핵 합의' 실천이 변수
2일 타결된 남북 장관급회담 공동보도문은 지난해 7월 이후 남북 당국 대화의 공백을 메울 새로운 시간표를 짰다. 그러나 쌀 지원 '이면합의' 논란 외에도 합의사항에 애매한 구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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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정일화 받고 감격해 한 통일부 장관
평양 남북 장관급회담에 참석 중인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생일 선물로 '김정일화(花)'로 장식된 꽃다발을 북측으로부터 받았다. 북측의 교묘한 정치적 술수에 남측이 속절없이 당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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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화 받은 이 통일 "잊지 못할 생일"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1일 북한 측으로부터 김정일화(花)로 장식된 생일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20차 남북 장관급회담 수석대표로 참석 중 이날 63회 생일을 맞은 그에게 북측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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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생일 이틀 + 설 사흘 쉰다
북한의 청소년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5회 생일(16일)을 맞아 백두산의 삼지연 근처를 행군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인공기를 앞세운 청소년들은 백두산에 세워진 김일성의 동상에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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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이산상봉 평양] 팔순아내 보며 눈물만
흐르는 눈물이 지난 50년간의 속절없는 세월을 대신하고 말았다. '남녘의 딸과 북녘의 오마니' 는 부둥켜 안은 채 말문을 이을 줄 몰랐다. 평양을 방문한 남측 이산가족들이나 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