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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양념마련|개설된 김장시장에서 값과 종류을 알아본다|배추 한접에 8천원∼만8천원|무우는 단단한것…한접 5천원|조선고추가 참맛나고 생강 알 굵어야 백봉배추·송정무우·서산생강이 상품
김장시기가 무르익어 간다. 서울시등 주요도시는 초하루부터 김장시장을 개설, 12윌10일까지 열도록 했다. 기존시장에서만으로는 그 많은 김장감을 사고 팔기 어려우므로 주택가도로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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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쇼핑가이드
12월의 두 번째 주말-. 이상난동 속의 며칠이 지나고 본격적인 겨울날씨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거리에는 「캐린더」와 「카드」가 선을 보이는 등 연말기분에 접어든다. 앞으로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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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가이드
12월, 해가 바뀌는 달이다. 「크리스머스」와 연말 대목을 바라보는 상인들의 기대는 차츰 부풀기 시작한다. 절반이상의 가정이 김장을 끝냈다는 소식이지만 앞으로 며칠간은 김장을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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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쇼크…공공요금 인상|늘어가는 적자대책은 없나
바삐 돌아가는 국내외의 커다란 문제들 속에서도 주부들이 가장 관심 있는 문제-「하룻밤 지내면 달라지는 것」이 요즘의 물가다. 그렇지 않아도 빠듯한 가계에 예측할 수 없이 오르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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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영세상인
『눈·비를 피할수 있는 전세가게라도 한간 마련하는 것이 70년대 최대의 소망』이라는 L씨(41·서대문구 남가좌동 시장)는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위 속에서 연탄난로 하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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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극장가의 저조로 전기 맞은 방화계|사라진 미신『대목경기』
우리 영화계는 새해에 접어들면서 영화 제작의 방향을 탈바꿈해야 할 결정적인 계기를 맞고 있다. 방화5 외화 7편을 내건 신정 대목의 극장가는 지난해 추석 대목에 이어 또 다시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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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물가는 껑충 연탄마저 떨어져|그래도 백화점의 옷장수는 흥청
추석을 3일 앞두고 시중의 각종소비물가가 껑충뛰어 오른데다가 연탄마저 제대로 구할수 없어 올해의 추석은 서민들에게는 우울한 명절이 될듯 하다. 고깃값 음식값등이 뛰어오르자 서울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