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35)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154)
서울 등지에서의 김일성의 포악하고 추잡스런 약탈행위는 말이나 글로 다 할 수 없는 그런 것이었다. 6·25를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금 생각해도 몸서리 쳐지는 당시를 되새길 수
-
(366)전시하의 정치파동(15)|책략과 실각(3)
52년 9월 25일 발행인이 양우정씨로 돼 있는 연합신문에는 『전 경성부윤 고시진 잠입, 한국내정을 밀탐, 정부요로도 협조, 장 총리가 입국을 허가』라는 제목의 기사가 대문짝처럼
-
미. 일 기자들의 평양발신보도
최근 북괴를 방문했거나 방문중에 있는 일본 및 미국인 기자들의 북괴실정 보도를 보면 그 사이에 엄청난 차이가 있어 우리들의 특별한 관심을 끌만하다. 북괴는 작년에 있은 중공의 유엔
-
김일성일색
지난 9월초순 북괴의 초청으로 약3주간 북녘을 방문했던 일본의 삼대신문인 아사히(조일)·마이니찌(매일)·요미우리(독매)의 암수홍(암수홍)·지위소지(지위소지)·반총전목(반총전)특파원
-
북한 22년|인물중심의 정치변천사-한재덕(공산권문제연구소소장)
『해방된 지 20년이 넘는다. 그러니 남북이 양단된 지도 20년이 넘는다. 속언대로 하면 강산이 두 번이나 변했을 세월이다. 그러나 그사이 무엇이 변했는가? 물론 여러 가지 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