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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몰래 켜둔 통화 자동녹음...남편 돈선거 들통나도 무죄?
휴대전화 녹음 관련 이미지. 중앙포토·연합뉴스 아내가 몰래 남편의 휴대전화 자동녹음 기능을 켜 둔 탓에 모든 통화가 녹음됐다면 모두 형사사건의 증거로 쓸 수 있을까.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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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실 열사 시위 전 친척집 다 돌아…그게 마지막 인사”
김용실 열사(左), 김영준 열사(右) 62년 전 이승만 정부의 부정선거에 항거해 일어난 3·15의거의 숨은 영웅을 재조명하는 추모 책자가 최근 발간됐다. 당시 마산고 학생으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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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의거 숨은 영웅' 김용실·김영준…"마지막 모습" 기록한 마산고 후배들
3·15의거 당시 희생된 12인 열사. 추모 책자 캡처 ━ 3·15 희생 두 마산고 학생…후배들 추모 책자 내다 62년 전 이승만 정부의 부정선거에 항거해 일어난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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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겁 없는 그 놈 목소리 “어르신 신분증 도용됐어요…돈 찾아 냉장고 넣어두세요”
서울 신림동에 사는 한모(71)씨는 얼마 전 주민센터 직원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정부 정책으로 어르신 기초연금이 매달 20만원 오르게 됐다. 접수비와 보증금 3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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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목소리’ 공개 효과 크네…지난해 1000억원대 피해 막아
[사진 중앙포토]지난해 ‘그놈 목소리(보이스피싱 사기범 통화내역)’ 공개를 비롯한 금융사기 단속 강화 조치로 1036억원(2만543개 계좌)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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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이상 고액 보이스피싱, 30~40대 의사·판사·교수 노린다
서울 서대문구의 의사 박모(40)씨는 얼마 전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검찰 수사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상대방은 대뜸 “최근에 신분증을 잃어버린 적이 있지요?”라고 물었다. 마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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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돈 쓸 곳 많은 40~50대 남성 대출사기 표적
피싱사기 피해자는 30대 여성, 대출사기 피해자는 40대 남성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이 올 1~8월 금융사기 피해 4만4445건(1946억원)을 성별·연령대별로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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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 거래 없는 통장 거래중지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 9100여만 개가 순차적으로 거래 중지된다. 금융감독원은 장기 미사용 계좌가 범죄자금의 이동 경로인 대포통장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이같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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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 순국선열·애국지사 105명 포상
국가보훈처는 제 91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105명을 포상한다. 포상 내역은 건국훈장 33명, 건국포장 21명, 대통령표창 51명이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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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모아 이웃 도와요"
"티끌 모아 돈 된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고 있어요. " 자원 재활용 운동에 참여한 대전시내 아파트 부녀회원들이 한결같은 말이다. 요즈음 대전시내에서는 자원 재활용 운동 열기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