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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소확행·싫존주의·워라밸 … ‘나 홀로’ 더 거세질 2018년
━ DEEP INSIDE │ 트렌드 북의 트렌드 트렌드 코리아 2018 표지 트렌드 코리아 2018 김난도 외 지음, 미래의창 라이프 트렌드 2018 표지 라이프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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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관망명정부의 사교단체서 친일 정치단체로 … 왕권 탈취 노리다 자멸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의 변란 독립협회는 독립문 건립 모금운동 등 창립 취지에 맞는 활동을 초기에 펼치다 점차 변질돼 갔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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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조용히 뜨는 동네, 한남동
서울 한남동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인근의 ‘꼼데가르송’ 매장. 2010년 8월 이 건물이 들어서면서 한남동은 패션·라이프스타일 소비 상권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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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압구정이 아니고 한남동인가
「 세 겹 주름바지와 니트, 주윤발 코트, 장군의 아들 중절모, 목걸이 등의 의류 액세서리 등을 구비할 것 / 그다음 미장원과 강력 무쓰를 이용한 소방차나 맥가이버 헤어스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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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줄 서는 가게들, 간판이 없다
메뉴를 적어 놓은 널빤지 외에는 간판을 찾을 수 없는 익선동 ‘간판 없는 가게’. 간판을 달지 않았더니 오히려 찾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사진 간판 없는 가게] 서울 종로구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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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뭐가 중요해?"
간판이 뭐가 중요해?" 요즘처럼 이 말이 와닿은 적도 없을듯하다. 최근 인기를 얻는 식당이나 카페 등 식음 매장을 보면 간판이 없는 곳이 많으니 말이다. 과거엔 파는 상품이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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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사흘 밤낮 줄 서 물건 사는 이유 뭘까?
기다림은 갈망을 극대화한다. 기다려서라도 먹고야 말겠다는 의지, 사고야 말겠다는 집념은 누구에겐 시간낭비처럼 보일 수 있으나 정작 당사자들에게는 지루한 일상에 활력을 주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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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와 달라…내가 줄을 서는 이유
기다림은 갈망을 극대화한다. 기다려서라도 먹고야 말겠다는 의지, 사고야 말겠다는 집념은 누구에겐 시간낭비처럼 보일 수 있으나 정작 당사자들에게는 지루한 일상에 활력을 주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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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이번 여름엔 다리털 싸~악 정리해봐?
여자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제모의 벽이 무너졌다. 깔끔한 이미지를 원하는 남자들은 면도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제모를 한다. 제모가 ‘남성 뷰티’의 주요 축으로 떠오르는 이유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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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한다고? 우린 제모한다! 남성 제모의 세계 들여다보니
여자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제모의 벽이 무너졌다. 깔끔한 이미지를 원하는 남자들은 면도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제모를 한다. 제모가 ‘남성 뷰티’의 주요 축으로 떠오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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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10년째 제자리 한국 바둑 살릴 길 찾아야”
조훈현 ‘바둑진흥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자유한국당 조훈현 의원실이 주최한 이번 공청회에는 유성엽 교문위원장 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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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씨름처럼 바둑도 진흥법 필요"
‘바둑진흥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자유한국당 조훈현 의원실이 주최한 이번 공청회에는 유성엽 교문위원장 등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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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ㅍㅌ’, ‘ㅎㅌ’… 1020세대의 2017 트렌드
올해도 어김없이 트렌드를 예측하는 서적과 보고서가 쏟아졌다. 새해와 신학기를 맞아 서점가에 깔린 이들 책은 마케터들에게 영감을 줄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도 트렌드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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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씨름처럼 바둑도 진흥법 제정해야”
‘바둑진흥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조훈현 의원실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 등 바둑 관계자와 심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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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바나나 우유’ 보디로션…어머, 먹을 뻔했네
지난달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허리가 불룩한 원조 ‘바나나맛 우유’ 사진이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다. 갑자기 왜? 알고 보니 용기 모양만 바나나맛 우유이고 속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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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오태원씨 外
▶오태원씨 별세, 남대익·정수(전 감사원 감사교육원장)·대훈(호주맥쿼리대 교수)씨 모친상=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3010-2000▶오원만(LF 전무)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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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김원의 스포츠&비즈⑤ 왜 한국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없을까
왜 한국에는 나이키(미국)·아디다스(독일)·아식스·데상트(이상 일본) 같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없을까. 스포츠&비즈는 이 문제를 파고들었다. 많은 전문가들과 업계 사람들을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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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점의 귀환…패스트 패션은 싫어, 나만을 위한 옷 원해
양장점의 귀환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과 체형에 맞춘 맞춤 옷을 하는 현대판 양장점이 최근 다시 등장하고 있다. 사진은 한남동 ‘테일러블 포 우먼’ 매장. 매장 한쪽에선 가봉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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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016년 당신이 선택할 명품은
달라진 럭셔리 소비 트렌드 “에르메스 백 말고는 살 게 없다”시계·보석으로 눈 돌리는 여성들명품은 흔하지 않다. 그리고 손에 넣기 쉽지 않을수록 그 가치는 높아진다. 명품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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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外
◆중앙선거관리위원회▶기획조정실장 박영수▶선거정책실장 김신기▶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상임위원 유병길▶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 추형관▶부산시선관위 〃 이재화▶광주시선관위 〃 정영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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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사람 불러야 할 이유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30~40명의 필진을 구성하면 내년 말까지 완료할 수 있다.”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비장한 어조로 말했지만, ‘저게 될까?’ 하는 게 솔직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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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적 대통령과 제왕적 국회의 충돌” 소통·리더십 부재가 빚은 ‘정치적 참사’
관련기사 “대통령제에선 국회가 의제 설정 … 미국도 의회에 결정권” 헌법학계 원로 허영 교수 - 거부권은 헌법 지키려는 노력 정부에 군림하려는 국회가 문제 중견 헌법학자 김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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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듯 모를 듯 뇌섹남 … 요섹남 이건 또 뭐지
왼쪽부터 베네딕트 컴버배치, 성시경, 유희열, 허지웅, 미카엘, 최현석, 샘 킴, 차승원. 요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엔 이런 글이 많다. “진짜 뇌섹남은 ‘맨스플레인(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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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떼내 우리 막내 살려준 은인 … 팔순 나이에 아들 하나 더 생긴 셈
“설에 밥 한번 지어 먹이고 싶었는데…. 피를 나눈 사이고 형제가 됐으니까. 아들한테도 자주 만나라고 얘기했어요.” 지난 12일 반재순(83·여)씨가 가브리엘 안드라스(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