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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통령 당선인의 어퍼컷
서승욱 정치팀장 42%. 지난 22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의 비율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비율은 45%였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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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의 시시각각]문재인 정부에선 누가 책임을 지나
과거 정부에 비해 문재인 정부에선 주요직에 여성 발탁이 많아선지 국정 성패를 판가름한 주요 장면에 등장하는 여성도 많다. 아파트값을 폭등시켜 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한 김현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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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기표 경질…또 부동산 부실검증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27일 사의를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의를 즉각 수용했다. 사실상 경질이다. 청와대 부실 검증과 함께 ‘김외숙(청와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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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靑 '연결고리' 의혹 김외숙 "자문위원 위촉 기억 안나"
2019년 6월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한 김외숙 인사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이 부산성폭력상담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적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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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함구령’에도 180석 곳곳서 터져나오는 ‘개헌론’
4·15 총선 압승 후 더불어민주당은 개헌론 부상을 경계했다. 개헌 논의가 그 자체로 갈등 요소를 담고 있는 데다, 자칫 슈퍼 여당이 180석이란 의석수를 믿고 밀어붙이려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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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사퇴 공증’ 정재성 “청와대에 왜 보고해야 하나”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사퇴 공증에 관여한 법무법인 부산의 정재성 변호사가 청와대 교감설을 부인했다. 정 변호사가 이번 이슈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정 변호사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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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오거돈 공증' 변호사, 靑교감설에 "왜 보고해야 하나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사퇴를 증명하는 공증서 작성에 관여한 법무법인 부산의 정재성 변호사가 청와대 교감설을 부인했다. 과거 법무법인 부산 간판. [중앙포토] 정 변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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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사퇴 靑개입? 盧사위 있는 법무법인 '부산'서 공증설
과거 법무법인 부산 사무실 간판. 사진 중앙포토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사퇴를 증명하는 공증서 작성에 법무법인 '부산'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미래통합당이 확인에 나섰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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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권력의 中核, PK친문의 역주행?
■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에 문 대통령 핵심 측근 이름 줄줄이 등장 ■ 법에 보장된 검찰총장 ‘의견’ 패싱… 친문패권주의 등장 시간문제 ■ ‘폐족’을 자처해야 했던 친노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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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민중의 벗’ 민변의 심상치 않은 권력화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입법·사법·행정 3부 권력 요직마다 진출 공수처 출범하면 판·검사 잡는 민변이 사법체계 정점 차지할 가능성도 민변은 지난 30년간 민주화 운동을 거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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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인이 바꾼 풍경? 靑임명장 수여때 배우자 다 불참
청와대는 지난 2017년 12월 31일“2017년에 활짝 열린 청와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라며 달라진 청와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7장을 공개했다. 50년 만에 완전히 개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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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해소된 386에의 부채감
최민우 정치팀 차장 2017년 11월 국회 운영위. 전희경 한국당 의원은 “청와대가 주사파 전대협에 의해 장악당했다”고 질타했다. 그러자 당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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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숙·신지연·고민정···청와대 여성비서관 전성시대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손과 발, 입은 모두 여성으로 통한다. 문 대통령이 23일 비서관 인사에서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전 제2부속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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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조원ㆍ김외숙으로 친정체제 강화?
1일로 문재인 정부의 3년 차 청와대 수석급 라인업이 새로 갖춰지게 됐다. 지난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내정한 김조원 신임 민정수석과 김거성 신임 시민사회수석이 이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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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조국, 감 놔라 배 놔라 '부통령 놀이'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9일 조국 민정수석을 향해 "감 놔라 배 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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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법부 독립만 훼손하는 김형연 법제처장 임명
━ ‘책임’과 ‘원칙’이 실종된 인사 청와대는 또 김형연 전 법무비서관을 국가 법령 해석을 총괄하는 법제처장에 임명했다. 이는 두 가지 측면에서 부적절하다. 우선 돌려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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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법제처는 정부 내 야당, 대통령의 참모 아니다”
이석연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이명박 정부의 법제처장이었지만 이명박 정부의 ‘단속 대상’이었다. 한·미 쇠고기 협상 등 정부의 주요 정책마다 “헌법에 어긋난다”고 반대 목소리를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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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청와대 인사 진짜 답답” 여당 중진도 “한숨만 나와”
청와대의 인사 발표 이후 여권 내부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또 돌려막기 인사를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범여권 인사로 분류되는 박지원 대표는 29일 공개적으로 이번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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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법제처장, 靑비서하고 갈 자리 아냐…최근 모습 씁쓸"
2017년 '헌법은 살아있다' 신간을 출판한 이석연 변호사가 서울 변호사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던 모습. [김경록 기자]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이명박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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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靑 인사 진짜 답답···우리 식구끼리 하겠다는 것"
청와대의 인사 발표 이후 여권 내부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또 돌려막기 인사를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범여권 인사로 분류되는 박지원 대표는 29일 공개적으로 이번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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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옥 가고 조국은 남다…文은 왜 조국을 신뢰할까?
지난 2년간 문재인 정부의 인사를 책임지며 야당의 총공세에 시달렸던 ‘조ㆍ조 라인’ 중 조현옥 인사수석은 떠났고, 조국 민정수석은 남았다. 28일 발표된 차관급 인사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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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체되는 인사수석
교체되는 인사수석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신임 청와대 인사수석에 김외숙 법제처장(왼쪽)을, 법제처장에는 김형연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임명했다.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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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세청장 김현준, 문 대통령 비서실장 때 청와대 근무
김현준 국세청장이 조사국장이던 지난해 5월 16일 편법 상속·증여 혐의의 50개 기업, 재산가에 대한 세무조사 착수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조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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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장에 김형연 임명…판사들은 "코드 출세했다" 헛웃음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단행한 차관급 인사에서 신임 법제처장에 임명된 김형연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법무비서관. [뉴스1] 김형연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28일 신임 법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