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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장례 충돌없이 치러/학생경찰 평화노제 합의/장 총장 중재
◎일부는 신촌서 시위 성균관대 김귀정양의 유해가 도심 3곳에서 노제를 충돌없이 마치고 숨진지 19일만인 13일 새벽 장지인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 안장됐다. 경찰은 당초 파고다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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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막은 「상호신뢰」/김종혁 사회부기자(취재일기)
성균관대 김귀정양 부검과 장례과정에서 장을병 총장의 행동이 돋보인다. 정부와 학생,제도권과 재야는 서로에 대한 불신과 증오만을 쌓아 올린채 충돌만을 거듭해온 것이 사실. 그러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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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노제로 긴장/「파고다」앞 강행봉쇄 맞서
◎성대 안치 유해 옆문통해 떠나 시위도중 숨진 김귀정양의 영결식이 12일오전 모교인 성균관대 금잔디광장에서 열렸으나 서울 도심의 노제를 둘러싸고 경찰과 마찰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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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성대운구에 유림 “발칵”/또다른 불씨 남긴 장례식
◎유림측과 논쟁 벌이다 옆문으로/학생들 “합의통과” 주장… 논란일듯 성균관대생 고 김귀정양의 유해가 11일 편법으로 성대구내에 운구된데 대해 유림들이 『성균관 6백년 역사상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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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장례식 마찰 예상/유림측 “성균관에는 운구 안된다”
◎경찰도 두군데 노제는 불허 고 김귀정양 대책위·성균관대 총학생회가 11일 서울 백병원에서 성대로 김양의 시신을 옮기고 12일 도심에서 세차례 노제를 치른뒤 경기도 마석의 모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