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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당대표 출마, 내경력 도움주나 대통령이 정할 문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요즘 여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한 명이 김부겸(60) 행정안전부 장관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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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탐욕의 구치소’에 갇힌 보수, 존재가치 찾아라
━ 보수의 길을 묻다 ① 김경수 변호사·전 부산고검장 보수 정권 몰락의 생생한 모습은 서울구치소에서 가장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 검찰의 전 정권을 상대로 한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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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17년산을 사랑한 JP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와 발렌타인 17년산 [중앙포토] 애주가로 알려진 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사랑한 술은 스카치위스키인 발렌타인 17년산이었다. 그는 23일 92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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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기업 사회공헌, 작은 것부터 시작해도 되는 이유
김주연 한국P&G 대표이사 얼마전 선행으로 유명한 가수 션으로부터 푸르메병원 얘기를 전해 듣게 되었다. 국내 최초의 어린이 재활병원으로 2년전 문을 연 이 병원의 건립 기금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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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열 동반한 기침, 갑작스러운 두통 … 그냥 지나치면 위험!
흔한 증상에 숨은 경고 가벼운 증상이라도 이면에 심각한 질환이 숨어 있을 수 있다. 동반 증상과 양상을 잘 살펴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다. 증상은 질환을 알아차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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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JP 징글징글했다…이런 식이면 전두환도 훈장 줘야”
지난 2017년 7월 김종필 전 국무총리(왼쪽)과 황교익 맛 컬럼니스트(오른쪽) [중앙포토] 고(故)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에게 정부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할 것이라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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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뷰&]기업사회공헌, 작은 것부터 시작해도 되는 이유
━ 기업사회공헌, 작은 것부터 시작해도 되는 이유 김주연 한국 P&G 대표 김주연 한국P&G 대표이사 얼마전 끊임없는 선행으로 더 유명한 가수 션으로부터 푸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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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울지마, 손흥민! 아직 끝나지 않았어.
'울보 손흥민'이 이번 월드컵에서도 눈물을 쏟아냈다. 손흥민은 24일 새벽 끝난 멕시코와의 예선 2차전을 끝낸 뒤 눈물을 터뜨렸다. 한국팀은 손흥민의 만회 골에도 2:1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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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자체가 즐겁다"…서울부터 쿠웨이트까지 멕시코전 거리응원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스웨덴 전이 열린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인 붉은악마 거리응원단과 시민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24일 멕시코 전에서도 월드컵 거리응원전은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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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미국 방문 마치고 21일 새벽 귀국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1일 새벽 귀국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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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달고 사는 아기한테 KTX 할인 … 무슨 소용 있나요”
━ 가정돌봄 환자 100만 시대 송순중씨의 아들 재성이는 인공호흡기(왼쪽)를 꽂고 있다. 아이 너머로 가래를 뽑는 석션기와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놓여 있다. 엄마는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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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세상] “잠 한 번 편히 못 자도 내 아이니까” 엄마는 아파도 참았다
7일 서울 노원구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미역국에 들어갈 고기를 썰고 있는 정윤우군과 어머니 김씨. [사진 밀알복지재단] 7일 오후 서울 노원구 시각장애인복지관 요리수업의 메뉴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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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50대 여성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 검거
해남서 50대 여성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 검거 [전남 해남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전남 해남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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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7년째 아들 수발 부부 “20년 만에 간 노래방, 10분 만에 나와”
김영각(71)씨가 담관암·뇌졸중을 앓는 부인(70)을 부축해 집 앞 복도에서 함께 걷고 있다. [김상선 기자] “혼자 뒀다 넘어지면 큰일 나니까 24시간 같이 있어야죠. 3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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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벨이 울릴 때 가슴이 철렁한 까닭
━ [더,오래] 김성희의 어쩌다 꼰대(49) “띠링!” 휴대전화에 문자 메시지가 들어왔다는 신호음이다. 머리맡에 두었던 전화를 더듬어 찾아보니 퇴직한 선후배 몇 명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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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선시킨 여러분···" 유권자 비난한 낙선인사
이번 선거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유권자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인사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일부 후보는 유권자들을 조롱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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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밤 11시 전에 잠들어 아침 햇빛 흠뻑 쐬자
요즘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은 숙면(熟眠·깊이 드는 잠)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많은 학교가 방과 후에도 이름만 '자율'인 강제 보충학습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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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의 군무 ‘평양가는 길’ 창작 중
지난 14일 서울 홍은동 서울무용센터 연습실에서 ‘김명수 류’ 춤 동작을 선보이는 김명수씨. [김경록 기자] 춤꾼들이 춤추기를 접기 시작하는 나이에 김명수(64)씨는 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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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승 코리아!] 막 오른 월드컵…색다르게, 더 신나게 즐기자 !
현대자동차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본선 경기인 스웨덴·멕시코·독일 경기 일정에 맞춰 전국에 여섯 가지 테마의 팬파크를 마련하고 고객을 초청해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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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한 생활하던 초장왕이 충신과 간신 구분하는 법
방탕한 생활하며 충신과 간신 구분 … 관용의 용인술로 충성심 끌어내기도 풍몽룡이 정리한 [열국지(列國志)]는 춘추전국시대의 역사를 다룬 대하소설이다. 그만큼 방대한 시기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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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그리스식 수제 요거트의 고급진 맛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청담동 ‘스피티코’(Spitico) 인증샷을 유발하는 예쁜 음식을 선보이는 곳이 있다. 외형뿐 아니라 좋은 재료에 정성과 손맛 더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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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곁들여 외치는 “대~한민국” … 성대결절 안 될 정도만
━ 러시아 월드컵 100배 즐기기 2018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한 14일 오후(한국시간)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러시아 각 도시에 출전국을 상징하는 복장과 응원도구를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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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새고, 고함 지르고, 뒷목 잡는데…월드컵 건강하게 즐기려면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태극전사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5대0. 15일 주최국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파하면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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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포장지·필름 공장 화재…공장 4동 전소
보령 농공단지 공장 화재 [보령소방서 제공=연합뉴스] 15일 오전 1시 27분 쯤 충남 보령시 요암동 대천산업단지 내 포장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