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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주자 2위 윤석열···진중권 "풉, 이분 대통령되면 다 죽음"
2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구내식당으로 향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2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31일 정치권은 어수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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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심장' TK 거머쥔 김부겸···김병준 빠진 보수 대항마 누구
'사수냐, 탈환이냐.' 4월 차기 총선을 앞두고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여야의 한판 격돌이 예상된다. 관심을 끄는 곳은 대구 수성갑이다.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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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현역 50% 물갈이…총선 이겨 제왕적 대통령제 개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전직 당 대표 및 비상대책위원장들과 오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명진·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황 대표,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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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교안, 황우여·김무성 등 前대표들 오찬···홍준표 불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인터뷰가 20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렸다. 임현동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전직 당 대표단을 만나 보수 통합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 황 대표 측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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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만 꽂으면 당선' 한국당 TK 첫 불출마 선언한 정종섭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이 19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과감한 인적 쇄신과 통합이 진정한 의미대로 성공할 수 있도록 총선 불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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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박정희 올라탄 TK...내려놓지 않으면 통합의 걸림돌"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17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폭망이냐 정치쇄신이냐 대구·경북 선택!' 정치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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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고향 창녕 출마" 선언···들끓는 황교안측 "꽃길만 걷나"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15일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4월 총선에서 자신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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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마저 처참히 밀렸다"···비대위 요구 빗발치는 한국당
“분하지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무참하게 밀렸다. 그런데 책임을 지겠다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으니 처참한 심경이다”(31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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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대선? 이낙연·황교안 종로서 맞붙을까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군 산불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 1번지’ 종로가 주목받고 있다. 종로 현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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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나를 제거하고…탄핵잔당, 선거 치를 수 있는지 보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달27일 오후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정치행정대학 523호에서 열린 'Talk 쏘는 남자 홍준표의 Talk Show'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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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탈호남용, 황교안 인적쇄신용···종로 빅매치 성사되나
2016년 총선 서울 종로구에서 당선된 정세균 당선자가 14일 숭인동 등 지역구에서 유세차를 타고 "제가 잘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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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문재인의 경험 못한 나라’ 종착지는 어디인가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문재인 시대는 딴판이다. 다름은 헌정 궤도에서 과격한 이탈이다. 그것은 역대 정권과의 단순 차별화가 아니다. ‘문 대통령과 권력 이너 서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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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독해졌다는데···"한국당 읍참마속? 소참세연이더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은 지피는데 타오르질 않는다….” 요즘 자유한국당의 ‘쇄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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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한국당 인적쇄신, 황교안과 측근 자기희생 없인 불가능”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은 20일 “황교안 대표와 측근 그룹의 험지 출마나 불출마 등 자기희생 없이는 한국당의 인적 쇄신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준 전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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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대구 수성갑 출마 안할 것, 당 위해 험지 가겠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대구 중구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슬기로운 여성행동 주최로 열린 북콘서트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대구에서 내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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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김세연 불출마…물갈이 방아쇠 당겼다
김세연 부산 3선. [연합뉴스] 17일 오전 11시30분, 국회 정론관이 술렁였다. 단상엔 김세연(47·3선·부산 금정) 자유한국당 의원이 섰다. 당 지도부에도 알리지 않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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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임종석 용퇴…인적쇄신 신호탄인가, 양화의 구축인가
자유한국당 3선 김세연 의원이 17일 오전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한 뒤 국회 정론관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정론관이 술렁였다.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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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난 무려 5번이나 험한 일…황교안, 강북 험지 나가라”
12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신에 대해 일부에서 수도권 ‘험지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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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통합 순서 틀렸다" 대구서 동시에 때린 홍준표·김병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보수통합 논의와 관련, 전임 리더인 홍준표 전 대표와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순서가 틀렸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각자 대구에서 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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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용퇴론에···홍준표 "친박서 말 갈아탄 십상시 정치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연합뉴스] “선거 때 되면 늘상 나오는 이야기 아닙니까? 분위기를 좀 봅시다.” 이른바 ‘김태흠 리스트’에 포함된 한 3선 의원은 6일 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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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강남·영남 3선이상 용퇴” 한국당 물갈이 신호탄?
김태흠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재선, 충남 보령-서천)이 5일 “영남권, 서울 강남 3구 등 3선 이상 선배 의원님들께서는 정치에서 용퇴하시든가 당의 결정에 따라 수도권 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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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강남·영남 3선 이상 용퇴…황교안부터 솔선수범해야"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재선, 충남 보령-서천)이 5일 “영남권, 서울 강남 3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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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초심'으로 고향 출마설 홍준표…유승민, 김병준은 어디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등 야권 잠룡들의 내년 총선 출마지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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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엄마도 35세 주부도 “너무 분해 난생처음 집회 나왔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와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는 이들이 3일 서울시내 광장에 총집결했다. ‘반(反)조국’ 기치 아래다. 범보수 세력이 주도한 집회 역사상 가장 많은 시민이 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