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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새마을지도자 등과 환담|물가는 이제 고개 숙이고 있으나 추석을 잘 넘겨야죠|학업 계속 어려운 산업체 특별학생 국가서 지원토록
박정희대통령은 11일 월간경제동향보고를 받은 뒤 경제기획원장관실에서 이날 표창을 받은 새마을지도자 등과 곰탕으로 오찬을 들며 환담했다. 다음은 환담내용. ▲박대통령=수해지구복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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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평」만발 정-관가 술 렁|정부-여당-유정회「감투자리」전망
박정희 대통령은 지난 11월7일 공화당 공천 자를 확정할 때 이미 정부-여당의 개편에 관해 기본 구상을 했으며 그 뒤 구체적인 인선 작업을 해 온 것 같다는 것이 정부 내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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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자율성 회복 축하연 같았던 은행장회의|KDI 연구진을 확충…재미 두뇌 10명 초빙계획|태평양화학 임원 개편 회장·전무제 새로 도입
2일 열린 은행장회의는 마치「중앙은행 자주성 회복 축하연」같았다는 것이 참석한 사람들의 자평. 김용환 재무장관은 회의를 시작하면서『신 총재가 나보다는 여러분과 오랫동안 익혀 친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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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은행 재원 확보 서둘러야|자본 시장에의 외자 도입은 상조
10일 하오 금융 제도 심의위 (대표 홍승헌)는 전체 회의를 열고 대외 금융 문제에 대한 대 정부 자문 답신 안을 토의, 내주 중에 재무 장관에 정식 보고키로 했다. 이날 전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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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제도심의위 위원 19명을 위촉
재무부는 금융제도심의 위원에 홍승희 동양통신사장 등 19명을 위촉하고 월내에 첫 회의를 열어 위원회의 운영방침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금융제도 심위는 재무장관 자문기구로서 금융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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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전면 개혁 작업
재무부는 12일 상오10시 제1차 세제심의회(회장 신태환씨)를 열고 세제의 전면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재무부는 세제심의회의 자문을 받아 5월말까지 정부의 대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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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2천만불 요구
체한 중인「맥나마라」세계은행총재는 15일 상오 조선「호텔」에서 국내 경제인 및 농업·인구문제학자들과 만나 우리 나라 민간경제계의 현황과 가족계획, 농업개발정책의 방향 등에 관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