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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누가 영재의 뇌를 일찍 불태웠나
머리도 좋은데 노력까지 하는 영재들, 정말 생각만 해도 얄밉다. 얼마 전 끝내주게 얄미운 친구와 재회했다. 고등학교 때 학원 한 번 안 다녀도 머리가 좋아 공부를 곧잘 하더니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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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누가 영재의 뇌를 일찍 불태웠나
머리도 좋은데 노력까지 하는 영재들, 정말 생각만 해도 얄밉다. 얼마 전 끝내주게 얄미운 친구와 재회했다. 고등학교 때 학원 한 번 안 다녀도 머리가 좋아 공부를 곧잘 하더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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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지지 성명서 전문
[성명서] 문창극 총리지명자는 청문회에서 진실을 밝힐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문창극 총리지명자에 대한 언론의 검증과정을 지켜보면서 왜곡보도와 마녀사냥식 인격살인이 진행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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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평생 수석의 공허한 눈빛
권석천논설위원 최근 출간된 『공부논쟁』은 김대식(물리학) 서울대 교수, 김두식(법학) 경북대 교수 형제의 대화를 담은 책이다. 주제는 한국 사회의 교육 풍토다. 특히 가슴에 다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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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노벨상? '우리 학문'으로 받는 게 중요, 타 죽게 하는 경쟁 그만 … 아이들 믿고 놔두자
김대식(左), 김두식(右) “한국인이 노벨상을 타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한국의 교육 인프라 안에서 공부해 성과를 낸 학자가 노벨상을 타야 진정한 의미가 있죠. ‘우리의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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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정의가 곧 법이라는 그럴듯한 착각』 外
『정의가 곧 법이라는 그럴듯한 착각』 (스티븐 러벳 지음, 조은경 옮김, 나무의철학 펴냄) 미 노스웨스턴 법대 교수인 스티븐 러벳은 의뢰인·변호사·판사와 학계·의학계를 두루 다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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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김용판, 부끄러움은 없었다
권석천논설위원 김두식 경북대 로스쿨 교수의 인터뷰집 『다른 길이 있다』를 읽었다. 등장 인물들 가운데 특히 내 눈길을 끈 이는 남성패션 월간지 ‘GQ코리아’의 이충걸 편집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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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애국심은 무뢰한의 마지막 도피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윤창중 사태’를 지켜보는 머릿속으로 수많은 사건들이 오버랩된다. 첫사랑에 빠진 소년처럼 ‘산타바바라 아침 해변의 추억’을 편지에 담았던 어느 전직 장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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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경제학은 어떻게 과학을 움직이는가 外
경제학은 어떻게 과학을 움직이는가 (폴라 스테판 지음, 인윤희 옮김, 글항아리, 564쪽, 2만2000원)= 대학교 과학연구에 누가 돈을 대고, 혜택은 누가 입을까. 첨단과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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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수원구치소장 최덕 外
◆법무부[고위공무원 전보]▶수원구치소장 최덕▶법무부 국방대학교 파견 예정 유병철[4급 전보]▶순천교도소장 구지서▶법무부 통일교육원 파견 예정 윤재흥▶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김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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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상대 김두식 교수 곡천학술상
경상대는 김두식(영어영문학과·사진) 교수가 한국언어과학회가 주는 제3회 곡천학술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고(故) 곡천 김대철 전 ESS어학원 원장이 언어학 이론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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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 책] 욕망해도 괜찮아
한 번도 대놓고 말하지 못한 은밀한 욕망을 이야기하는 ‘욕망해도 괜찮아’. 저자인 경북대 김두식 교수는 ‘글로 유명해지고 싶다’는 자신의 뿌리 깊은 욕망을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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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남자들이여 욕망을 고백하라 자유를 얻으리니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그는 전사였다. 어깨는 강인하고 늑골은 당긴 활처럼 팽팽했다. 2년 전 여름 그가 저세상으로 갔을 때 티베트의 풍장(風葬)처럼 홀연한 적멸에 아득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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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법학 전문가의 솔직한 고백, 나는 욕망한다
어느새 한 해의 절반에 해당하는 6월입니다. 세월의 속도를 실감하면서 남은 시간을 좀 더 잘 보내는 길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 달의 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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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것 보는 아들에 여자 본심 말해줬지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아들이 ‘야한 것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초등학교 고학년 때였다. 집 PC에 성인용 애니메이션을 내려받아 놓기도 했다. 난감했지만 무조건 말린다고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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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jTBC 外
jTBC ▶Ad Biz 2 팀장 김종훈 ▶Ad Biz 3 팀장 이용욱 ◆감사원▶재정경제감사국장 왕정홍▶공공기관감사국장 조규호▶사회복지감사국장 김병석▶행정문화감사국장 이세도▶지방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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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인사 ▶섹션TF팀장 이지영 ▶사회에디터 겸 경제선임기자 남윤호 ▶국제·지식에디터 김환영 ◆법무부▶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 한영선▶대전보호관찰소장 김철호▶치료감호소 서무과장 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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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불량 사회와 그 적들 外
정치·경제 ◆불량 사회와 그 적들(프레시안 엮음, 알렙, 324쪽, 1만4000원)=장하준·도정일·조국·김두식·엄기호 등 13인의 지식인이 ‘생각하는 힘’ ‘진보와 개혁 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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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불량 판사
판사 사회에는 ‘벙커’라는 말이 있다. 골프장에서 벙커(Bunker·모래밭)에 공이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는 데서 유래했다. 융통성이 없고 권위주의적인 부장판사를 빗댄 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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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봉은사 땅’ 만 밟혔을까
서양 유머 한 토막. 미국의 한 유대인 아버지가 유대교 신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을 걱정한 끝에 1년간 이스라엘에 보내기로 했다. 1년 후 아들이 돌아왔다. 아버지에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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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부이사관 승진 外
◆국무총리실▶평가총괄과장 양홍석▶일정행정관 정충구▶개발협력기획과장 박구연▶조세심판원 1상임심판관 직무대리 이당영▶평가총괄정책관실 김종진▶정책분석관실 강희석▶조세심판원 4상임심판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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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툭하면 따귀, 드라마·영화 속 인권 불감증
불편해도 괜찮아 김두식 지음, 창비, 380쪽, 1만3800원 “누군가 저에게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기회를 준다면, 먼저 최근 10년간 한국 드라마에서 따귀 때리는 장면만 모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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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커플’아들 대하는 두 가족의 태도, 당신이라면 …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남·남 커플로 출연하는 송창의(왼쪽)·이상우. [SBS 제공] “셀 수 없이 죽고 싶었대. 그거면 됐어 여보 안 그래? 엄동설한 산 속에 우리 애 발가벗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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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교육과학기술부(주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장기원▶기획조정실장 김차동▶인재정책실장 최수태▶교육선진화정책관 이기봉▶미래인재정책관 임승빈▶거대과학정책관 윤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