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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 국세청장
하남현 경제부 기자 대통령령이 정한 경제관계장관회의의 공식 참석 멤버는 17명이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고 경제부처 장관과 청와대 경제수석이 참석한다. 지난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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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국장 6번 … 국세청장에 임환수 발탁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추경호(54) 기획재정부 1차관을 내정하고 12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국세청장 후보자엔 임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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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수가 부족하면 지출을 줄여라
새 정부가 대선공약의 완전 이행을 거듭 다짐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공약 이행에 필요한 세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아 걱정이다. 김덕중 신임 국세청장 후보자는 2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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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수·국세청, 겹친 악연 5년
25일 사퇴한 한만수 공정 위원장 후보자. [뉴시스]25일 사퇴한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와 국세청 사이엔 악연이 겹쳐 있다. 시작은 2008년 김앤장에 대한 국세청 특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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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세금 6조8000억 덜 걷혀”
김덕중올해 세수(稅收)에 비상이 걸렸다.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자는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1~2월 세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조8000억원 덜 걷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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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큰일난다" 고철상·정육점 초비상…왜
‘지하경제와의 전쟁’을 선포한 국세청의 세무조사 태풍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고소득 18개 전문직에 대한 국세청의 정밀조사가 서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밀조사 결과 세금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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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정밀조사 들어간 18개 직업보니
치과의사 김모(40)씨는 요즘 좌불안석이다. 올해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국세청의 검증이 유례없이 강도 높게 진행될 것이라는 예고 때문이다. 김씨는 “진료를 하다 보면 현금 거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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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더 걷을 여지 많아 vs 지속적 세수 어려울 것
지하경제 전문가인 프리드리히 슈나이더 오스트리아 린츠대(요하네스 케플러 대학)의 경제학 교수는 올 초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한국의 지하경제 규모를 국내총생산(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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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국세청, 퇴행적 기수문화 벗어던져야
검찰·국세청 같은 이른바 권력기관에는 아직도 ‘기수(期數) 문화’라는 것이 남아있다. 사법연수원·행정고시 기수를 기준으로 서열에 따라 승진하는 조직 문화를 말한다. 동기 또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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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 갖춘 빅4 권력기관장 박 대통령 불·탈법 근절 의지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가늠할 4개 핵심 기관장의 면모가 공개됐다. 박 대통령은 15일 검찰총장에 채동욱(54) 서울고검장을, 국세청장에 김덕중(54) 중부지방국세청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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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긴 재산 무한추적팀 만들어… 정태수 807억 추징
박근혜 정부의 첫 국세청장에 지명된 김덕중(54) 중부지방국세청장은 국세청에서 알아주는 은닉 재산 추적 전문가다. 본청 징세법무국장 시절의 활약이 대표적이다. 당시 그는 ‘숨긴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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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이 군산에…" 윤창중 발언에 비난 폭주
윤창중“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는 서울 출생으로 돼 있지만 전북 군산시 임피면 미원리에 있는 선산을 매년 다니고 있다. 그 지역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니 (호남) 지역을 고려한 인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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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총장 채동욱·경찰청장 이성한
청와대는 15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채동욱(54) 서울고검장을 지명하는 등 외청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는 서울 출생으로 돼 있지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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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발락 영입 물거품되나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시탐탐 영입기회를 노리고 있는 미하엘 발락(바이에른 뮌헨)이 현 소속팀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발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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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U맨 박지성 '득점력을 높여라'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주전자리를 확보하려면 골욕심을 내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골든보이'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16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