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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순례 등 비례 7명 제명…미래 한국당으로 간다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오른쪽)와 김순례 의원이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화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미래통합당이 소속 비례대표 의원 7명을 제명했다. 통합당은 26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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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원톱된 김종인 “文 실정에 남은 2년 걱정돼 결심”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이끈다. 통합당 박형준·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은 26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 전 대표가 통합당 선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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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원 ‘제명’하며 박수···거대 양당 대놓고 ‘의원 꿔주기’
민망함의 흔적은 사라진 지 오래다. 투표용지에서 비례정당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한 거대 양당의 ‘의원 꿔주기’ 행태가 그렇다. 양태는 두 가지다. 제명과 탈당. 모(母)정당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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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꿔주고 선거운동 대신 해주고…민주당 “사돈” 시민당 “저희가 시댁”
4·15 총선 출마자들의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25일에도 투표용지의 기호는 확정되지 않았다. 1·2번이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인 걸 제외하곤 유동적이다. 이날 기준이라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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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돼 무소속 출마하는 여야 중진, 신인 노리나
4.15 총선의 정치 신인이 공천배제(컷오프)된 중진의 사냥감으로 전락할까. 더불어민주당ㆍ미래통합당의 지역구 공천에서 배제된 현역 의원이나 대선주자급 인사들 가운데,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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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강석호 등 현역 6명 탈락···통합당 TK '피의 금요일'
“여러분, 죽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지난해 8월 미래통합당의 전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현역 의원들을 향해 한 말이다. “여러분이 모신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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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공천 647명 신청·경쟁률 2.86대 1…TK 4.6 대 1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의 결과 브리핑에 앞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의 4·15 총선 공천에 226개 지역구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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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 총선 전략] 4전 4승 했는데 "대구는 험지"···유승민 휘감는 '朴의 악연'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 [중앙포토]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은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에서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 네 차례 출마해 모두 당선됐다. 2005년 재보궐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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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정리해야한다" 살벌…새보수당 vs 한국당 격전지 8곳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7일 국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 두 번째) 찾아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 황 대표, 새로운보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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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의 대구 출마…‘죽음의 계곡’으로 몸 던진걸까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 보수당’ 서울특별시당 창당대회에서 유승민 의원이 시당 기를 흔들고 있다. [뉴스1] 29일 오후 3시 2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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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죽음의 계곡' 대구 출마…"황교안 종로 나오란 압박"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서울시당 창당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29일 오후 3시 20분 서울 여의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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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2배 커지는데…한전은 8300억원 한전공대 설립 '속도'
2022년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 설립·운영 비용이 5년간 총 8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추진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영업적자가 2023년까지 약 3조5000억원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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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패스트트랙 충돌' 국회의원 20명 추가 소환 통보
지난 4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 앞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보좌관들이 여당의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 제출을 저지하기위해 몸으로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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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109명, 요즘 영등포경찰서만 바라본다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폭행 혐의로 고발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오른쪽)와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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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109명 고발당한 국회···그들은 왜 경찰서 맴도나
■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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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여야 의원 18명 소환 통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보좌관들이 지난 4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 앞에서 여당의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 제출을 저지하기위해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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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제동 고액강연료 논란’ 공익감사 청구
방송인 김제동. [뉴스1] 자유한국당이 2일 방송인 김제동(45)씨의 ‘고액 강연료’ 논란을 조사해달라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강연료의 적절성을 조사해달라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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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채이배 감금 혐의' 한국당 의원 4명 소환 통보
문희상 국회의장이 4월 25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바른미래당 간사인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상임위·특위 의원 교체)을 허가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다음 간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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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부적절한 만남”…양정철 만난 서훈 국정원장 고발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단 및 국회정보위원들이 28일 오후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만찬 회동과 관련해 서울 서초구 국가정보원을 항의 방문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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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에 ‘감금’ 채이배 “창문 뜯어서라도 나가야 한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25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바른미래당 간사인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상임위·특위 의원 교체)을 허가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다음 간사인 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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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나경원 "文 '김정은 대변인' 발언, 국민이 하고픈 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운데)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 정용기 정책위의장, 김현아 원내대변인과 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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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흙수저·초선'으로 '금수저·4선' 유승민 견제?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거법 관련 패스트트랙 처리 논의를 위한 비공개 의원총회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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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명 몰려 출정식 방불케 한 김병준 포럼... 차기 행보 곧바로 돌입하나
퇴임(27일)하는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자신이 주도하는 정치 포럼을 발족했다. 정치권에선 빠르게 차기 행보에 나선다는 평가가 나왔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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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태극기 부대 대표 뽑나” 황교안 태블릿PC 발언 거센 비판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단초가 된 태블릿PC의 조작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정치권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황 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