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라로 경쟁력 자신감…크래프트맥주 시장 진출 조율 중”
━ 에일 vs 라거, 시원한 맥주 뜨거운 전쟁 “라거가 밍밍하다는 건 부정적 시각에서 비롯된 겁니다.” 오성택(46)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라거에 대한 편견이 안타
-
미, 화웨이 ‘약한 고리’ 정조준…스마트폰 판매 반토막 예상
━ 미·중 통신전쟁 미국이 ‘중국제조2025’의 정보기술(IT) 분야 핵심 기업인 화웨이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통신장비와 스마트폰이라는 화웨이의 양대 제품에 족
-
[김현기의 시시각각] 대구의 기관총과 가영이의 눈물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구 칠성시장 방문 때 청와대 경호원이 기관총을 들고 있던 장면에 논란이 일고 있다. 정당 경호였는지 과잉 노출이었는지 양론이
-
"글 아는 사람 노릇 어렵구나" 황현이 자결 앞두고 쓴 시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43)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조약이 공포된다. 이른바 ‘경술국치’다. 나라가 망하고 순종이 통치권을 일왕에게 넘긴다는
-
소동파 위스키, 우키요에 위스키…한국엔 이런 라벨 왜 없나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6)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유럽의 예술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것 중 하나가 ‘자포니즘(JAPONISM)’
-
35년간 용암 내뿜던 하와이 푸우오오에 ‘사망’ 선고
[사진 USGS 캡처] 지난 30여년 동안 끊임없이 용암을 분출하던 미국 하와이 화산 분화구 ‘푸우오오’(Pu'u'O'o)가 사망 선고를 받았다. 미국 지질조사국의 하와이 화
-
케냐 동전, 대통령 초상 다 빼고 코끼리 등 동물로 교체
아프리카 케냐가 인물 대신 야생동물이 새겨진 새 동전을 발행했다. [뉴스1] 케냐 중앙은행이 전임 대통령의 초상 대신 코끼리 등 동물의 모습을 담은 새 동전을 공개했다고 BBC가
-
두 가지 중 하나 골라야 했던 맥주, 지금은 수백가지로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4) 대형마트 맥주 판매대 앞에 서니 머리가 아득해진다. 선반 가득 알록달록한 맥주들이 줄지어 있고 반대편 냉장고 안에도 처음 보
-
[서소문사진관] 트럼프 대통령 백악관 핼러윈 행사에서 아이들에게 준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핼러윈 행사에서 슈퍼히어로 복장을 한 어린이에게 포장에 대통령 문양이 새겨진 사탕을 주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도널
-
손수레 할머니 돕다 교통사고로 숨진 19살 제주 청년
뇌사판정 후 장기 기증한 김선웅 군. [연합뉴스] 지난 3일 오전 3시께 김선웅(19·제주한라대 조리학과 1)군은 여느 때처럼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어두운 새벽길을 걷고 있었다.
-
[e글중심] 마지막이 된 퓨마 첫 외출…대전 '뽀롱이'는 죄가 없다
■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9/20/f6a2a89c-4070-
-
1700만원 초고화질 TV, 200만원 강아지 로봇 … 그 중심에 ‘○○○○’
독일 베를린에서 엿새간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8’이 5일(현지 시간) 폐막했다. IFA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로 불린다. 이번 전시회엔 전 세계 50여 국에서 1
-
밤이 뜨거워진 한반도…10년마다 열대야 0.9일씩 증가했다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며 열대야로 인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최저기온이 10년마다 0.24도씩 상승하면서 열대야 일수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
-
[issue&] 희망 실은 업사이클링 자전거…증도 여행이 더 즐거워집니다
빈폴의 자전거가 전라남도의 아름다운 섬 ‘증도’를 누비게 됐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빈폴은 업사이클링 자전거 100대를 전남 신안군 증도에 지난 7일 기증했다. 빈폴은 신안군
-
개미굴 같은 레스토랑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 파리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이시가미 준야 건축전 ‘건축, 자유를 찾다’ 가보니 ⓒRenaud Monfourny 일본 건축가 이시가미 준야(石上純也·44·사진)의 전
-
[먹자GO]임신중인데 월드컵 때문에 맥주가 당긴다, 방법은?
마트에 진열된 세계 각국의 무알코올 맥주들. 백수진 기자 여름밤의 축제, 월드컵 관전에 필요한 준비물? 거리 응원을 나간다면 좋아하는 선수의 유니폼이나 땀을 식혀줄 미니 선풍기가
-
"백두대간 버려진 군사시설 33㏊ 복원은 큰 성과"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➃백두대간과 정맥,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백두대간의 가을 단풍 [사진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 산림 복원이 전 백두대간 대관령에 있던 낡은 군 지하벙커
-
사자다운 사자를 위하여
야생동물백과사전산과 들에 저절로 나서 자라는 동물로 새·사슴·물고기·다람쥐·뱀 따위다. 야생동물들을 잘 관리하고 보호하려면 먹이·물·은신처 등이 제공되어야 한다.그 여자의 사전아
-
나무늘보가 기후변화로 배부른 채 죽어가는 까닭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이름 자체가 ‘나태’인 동물 거대땅늘보 메가테리움 골격 화석. 1만 년 전까지 남아메리카에 살고 있던 거대한 포유류다. 몸길이는 6m, 몸무
-
감정이입·의인화로 친숙해진 그들, 어느덧 ‘가족’이 되다
━ [CRITICISM] TV 동물 프로그램의 진화 [동물이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TV 프로그램들.] ‘삼시세끼’ 최근 최시원씨와 그 가족이 키우던 반려견이 이웃을 물어
-
서울대공원 안 ‘단풍 인생샷’ 명소 5곳
‘단풍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이 꼭 멀리 있는 것은 아니다. 수도권 주민들에게는 서울대공원(경기 과천시)도 멋진 단풍에 어우러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
"백두대간 버려진 군사시설 33㏊ 복원은 큰 성과"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➃백두대간과 정맥,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백두대간의 가을 단풍 [사진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 산림 복원이 전 백두대간 대관령에 있던 낡은 군 지하벙커
-
[직업의 정석]"칭찬은 코끼리도 말하게 한다" 나는 코식이 아빠 김종갑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
-
"방송사 착취 그만두라"…'을(乙)' 외주 제작사, 첫 집단 목소리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구 독립제작사협회) 홈페이지 이미지방송 시장에서 을(乙) 중 을인 외주 제작사들이 처음으로 "방송사의 불공정 착취 관행을 그만두라"며 이름까지 내걸고 집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