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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도, 北미사일 대비 물·식량 갖춘 '지하 대피소' 정비
일본 도쿄(東京)도가 북한의 미사일 공격, 대만 유사 사태 등에 대비해 주민들이 일정 기간 체류할 수 있는 지하 셸터(Shelter·대피소)를 정비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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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도 잠겼다, 태풍 하기비스에 24명 사망·실종…쑥밭된 일본
일본 중부 나가노현의 신칸센 열차가 태풍 하기비스가 몰고 온 폭우로 흙탕물에 잠겨 있다. [AP=연합뉴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해 24명이 사망 혹은 행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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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역사상 최대 ‘물폭탄’…카트리나 악몽 때보단 인명 피해 적어
미국 텍사스주를 덮친 초대형 허리케인 ‘하비’가 쏟아부은 강우량이 미국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밤 상륙한 하비가 현재까지 기록한 강우량은 1.25m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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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이후 11년 만의 ‘괴물’…3개 주 200만 명에 대피령
초대형 허리케인(열대성 저기압) ‘매슈(Matthew)’가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 동부 해안에 6일 밤(현지시간) 상륙하면서 대서양 연안 지역이 ‘준전시 상황’을 방불케 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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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폭풍’과 원화의 추락
글로벌 금융위기가 세계 경제를 ‘동시 불황’ 국면으로 몰아넣으면서 그 회오리바람이 신흥경제권 국가들에 거센 통화 폭풍을 안기고 있다. 러시아·폴란드·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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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나비' 철저 대처한 일본
▶김현기 도쿄 특파원 6~7일 일본을 휩쓴 태풍 '나비'가 규슈(九州) 지방을 중심으로 24명의 사망.실종자를 냈다. 결코 작은 피해가 아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정도여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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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100만 명 피난
▶ 수퍼돔에 피신한 2만6000여 명의 뉴올리언스 시민들이 28일 밤(현지시간) 비좁은 관중석 의자에 앉거나 누운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AP=연합뉴스]▶ 미국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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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도 보험으로 대비!
여름철이면 되풀이되는 태풍과 집중호우의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풍수해로 인한 재산 피해도 보험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손해 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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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홍수등 풍수재해 '화재보험'으로 막아요
장마와 태풍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풍수해로 인한 재산 피해에 대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태풍이나 홍수 등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화재보험이나 가정생활보험으로는 보상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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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온다" 美 대피 행렬
허리케인 '이사벨'의 미 동부해안 상륙이 임박함에 따라 태풍의 진로상에 위치한 주민 11만명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마이크 이즐리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16일 "폭풍의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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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개헌…오욕 굴절로 점철|제헌절에 되돌아본 얼룩진 헌정사
개헌 논의의 한복판에서 맞는 제헌절은 헌법의 구김살을 아픔으로 되새기게 한다. 흔히 하나의 사건은 무수한 역사적 요인들과 연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헌법이 정치의 중심 문제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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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어선 백40여 척 제주·목포 등에 대피
【제주=이동사회부】7일 상오 3시15분부터 하오 3시30분 사이 중공어선 1백2척이 폭풍을 피해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화순항 외항으로 피항, 8일 상오 현재 해상에서 머무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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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은 몸부림치며 통곡했다|신저 『마지막 날들』에서 밝혀진 사임 전야
단핵 결정의 위협 앞에서 스스로 사임을 택한 미국 사상 최초의 선례를 남긴 「닉슨」전 대통령은 사임 결정을 앞두고 자살까지 생각했었다는 사실은 이미 보도된바 있다. 한 개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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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일어선 긴급피난일
【제주】22일 하오3시쯤 제주도 근해에서 고기잡이하던 일본어선 「다이에이마후」(40톤·선원9명) 「야마시다상요마루」(40톤·선원9명) 등 2척이 폭풍을 만나 제주 서귀포항에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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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항에 긴급피난 폭풍 만난 일 어선들
【부산】우리나라 동남해안에 폭풍경보가 내린 10일 하오 1시 45분쯤 경북 감포 앞 6「마일」해상에서 고기잡이 중이던 일본기선저인망어선 「다이요마루」 등 9척(선원 90명)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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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선 긴급피난
【제주】제주근해에는 23일 하오부터 강풍이 일기 시작, 24일 상오10시 현재는 초속20미터의 강풍이 휩쓸고 있다. 이 강풍으로 일본어선 51「루꼬마루」 (83톤)의 10여척의 배